[잡담] 회장님과 카이 공략 중인데...

[TKMM]

미야코 2회차 들어갔던거 지우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걍 위키 제대로 볼 것을... 킹이 나오는게 3학년 때 더군요?
전 또 불량배만 여러번 쓰러뜨리면 자동으로 될 줄 알고...
1학년, 2학년 여름방학까지 몇 번 시도하다가... 바부팅. ㅠㅠ

암튼, 엔딩은 봐야겠으니... 회장님과 카이 공략 시작했습니다.
1학년 때 수영부 들어서 대충 해줬더니, 학생회도 들어갔네요?
크게 신경 안 쓰고 했는데. 운이 좋았나 봅니다. 혈액형은 A로.

2학년 2월 시작 시점에 세이브 해두고, 양쪽 따로따로 하는데...
카이 손 잡은 상태에서 세이브 (수학여행 한달 전), 회장님과는
우호상태 돌입? (세이브에 얼굴 뜸) 암튼 그 정도 해두고 잤네요.

근데, 카이... 그 엔딩이 갈리는거. 모랄 높아서 집안 잇는걸로
가버린거 같은데... 그거 갈리는 시점이 집안사정 털어놓고 얼마후인가요?
앞으로 뭐 불량학생은 건너갔네 어쩠네... 이미 집안 잇는거 같은?
나중에 2월 시작 시점에 세이브 해둔거 불러서 모랄 낮추면 다른거 볼 수
있을런지... 최소한만 보고 걍 진행하니 놓치는 CG도 많고... 어휴. ;;
스포일러는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너무 알고 하는거 같아서 안 보게되네요.

아무튼, 카이 엔딩 2개, 사츠키 엔딩, 미야코 2회차, 루이루이 2회차...
정도 남았네요. 루이루이는 손 잡는거도 못했다는. 팝픈 이벤트도 몰르고 ;;



그간 올린거 싹 정리했네요. 아라드 님 연재 추가로 하시기에 공략 쪽 업뎃.
이미지 계정을 마이피로 했더니, 뒤죽박죽이고 암튼... 싹 정리. 어휴 삽질!

[仲模]

집안사정 털어놓을때 루트가가 갈린답니다 -ㅅ-);

가업을 잇지 않는 루트는
"너처럼 세상 편하게 사는놈이 있어서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어"
가업을 잇는 루트는
"어떤 상황에도 항상 노력하는 네 모습을 보며 나도 좀 달라질 수 있던것 같아"

..뭐 이런 대화였던걸로;

ps: 뭐든 삽질할때가 제일 재밌는겁니다 :D

[서부의약장수]

TKMM님, 관리자는 이제 포기하신건가요? ;ㅅ;

[raven4]

모랄치를 한번에 확실하게 떨어뜨릴수 있는건 그라비아잡지를 줍는건데.....

문제는 이게 랜덤으로 발생한다는것.

가장 발생하기 쉬운 시기는 2년차 6월이던데 이 때를 노려서 카이의 호감도를 잘 조절했다가 그라비아 잡지를 줍고나서 도키메키 상태로 만들어서 플레이 하시는게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루리웹 운영자의 직무유기는 하루 이틀일이 아니라 이제는 그러려니 하네요.

10여년전에 처음 생겼을때의 루리웹이 새삼 그리운듯.

[TKMM]

仲模, raven4 // 아 역시 그렇군요. 세이브에서 이으면 가능할 듯.
카이 일직선으로 하니깐 손 잡은 후에 잡지 줍는게 나오더군요. -_-;;
질질 끌면서 도전해야... 루이루이 2회차 정도때 시도해야 겠네요...

서부의약장수, nokcha // 예전에 포기했습니다. 반응도 없고 뭐 (...)

[TKMM]

어제 사츠키 세이브해둔 걸로 좀 하다가 다시 카이 손 잡은 세이브를 로드해서...
생각해보니, 능력치가 높아서인가 카이 세이브도 사츠키가 우호 상태더군요.
암튼, 가끔씩 카이랑 데이트하면서 사츠키에 신경 썼더니 2년째에 둘 다 손잡고
추가데이트하고 그러네요. 3년째에 세이브 해두고 여기서 나눠 플레이 할려고요.

[仲模]

레이븐4// 그렇군요.. 벌써 10년이군요 -ㅅ-;
나우누리 VG동에서 이런저런 떡밥으로 한참 키보드배틀 뜨다가 루리웹 광고올리는 파리떼들 보며 "저건 또 뭥~" 하던때가 엊그제같은데...

[raven4]

仲模//저같은 경우 10년전 플2용 `아머드코어2`가 처음 나왔을때 정보 얻는다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이곳을 알게됐네요.;;

그 당시에는 정말 매너 좋은 사람들만 오던곳이었고 규모가 작다보니 관리자들도 관리를 철저하게 하던 편이었는데 어느 순간 얼뜨기 같은 애들 들어오면서(제가 군에 있을때쯤으로 사료됨) 물 다 흐려놓고 규모만 쓰잘데기 없이 커지다보니 관리자들이 감당 못하고 버벅대고.....

악순환인거 같네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