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팀에 건그레이브 고어 있길래 파고 있는데 나름 재미는 있네요.

[플레임야쿠르트]

옛날 플스 가지고 놀던 추억이 떠올라 컨트롤러도 구입해 보고, 진동 짱짱하니 게임 퀄은 둘째치고 나름 손맛은 좋더군요.

며칠동안 추억에 잠겨서 꽤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근데 도전과제 중에 이지, 노멀, 하드 클리어가 잠긴 도전 과제로 뜨는데 이거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아니, 이지랑 노멀 클리어 했다고, 했다고!!!

왜 카운팅이 안 되는데!! 

근데 솔직히 각 스테이지 클리어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연출이 1편보다 구리면 뭘 어쩌자는건지...

일반 보스몹은 대충 조지는걸로 때우더라도 간부 4인은 힘주고 연출해도 모자랄 판에 개판을 쳐놨네(눈물)

일반 크리쳐 보스몹이랑 간부 4천왕이 급이 같아요? 제작진?

하다못해 처형용 브금이라도 넣어 놓던가.

이렇게 보면 OD는 그냥 마스터피스 그 자체구나.

OD도 스팀판으로 내줬으면 좋겠네요.

[하늘천사]

갠적으로 od가 최고였음.

[플레임야쿠르트]

적당한 플탐에 나름 빵빵하게 잘 채워놓은 여러 특전들에 재미는 말씀대로 OD가 최고였네요.
고어도 나쁘진 않은데 종종 이게 맞나 싶은 구간이 여럿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