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질러는 놓았는데.. 이 게임 처음 하는데 어때요?

[파라시아]

과거에 이런 게임이 유행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그시절에도 별로 이런 ADV게임들은 잘 안했습니다. 최근에 비타판 하야리가미

해봤는데 나쁘지 않았으나 엔딩 못보고 있어요 ^^ 그러다가 이게임 소식을 접하고..

이상하게 끌리더군요.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게임인데요,

검색해보니.. 전작을 꼭 즐겨보라하여.. 마침 전작도 준다하니

구입을 하긴 했습니다. 비치타올은 멍충하게 링크 잘못 들어가서 구입 못하고..

초회판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어떤 게임인가요?

하야리가미나 도키메키메모리얼 같은.. 그런 ADV인가요?

중간중간 선택지 선택해가면서?? 액션이나 시뮬레이션 요소는 전혀 없구요?

그런 게임인건가요!?

[거북법순이]

네 액션 시뮬 둘다 없습니다. 선택지가 좀 특이하긴 한데 ...

일단 무조건 본편부터 먼저 하셔야 합니다. 본편 엔딩... 진엔딩까진 아니더라도 메인 여주인공 엔딩정도는 봐야 제로를 켜실 수 있습니다

[♧♣크로버♣♧]

초반까지는 지루한 중2병 캐릭터 과학 소설 읽는 느낌입니다만 그후부턴 몰입된다고들 하죠.

[♧♣크로버♣♧]

제가 해본 비쥬얼노벨중 인상깊었네요.

[G-Roll SideKick]

비주얼 노벨, 즉 비주얼+사운드+노벨(소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지(그림)과 사운드(음악)을 이용한 연출이 지원되는 '소설' 읽으신다고 생각하고 클릭클릭만 하시면 됩니다.
공상과학어드벤쳐'....라는 수식어를 달고는 있는데, 정확히는 결국엔 공상과학어드벤쳐스런(?)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

덕력이 낮을 경우 초반의 중2병 설정과 대사가 심히 거부감을 유발할 수 있는데...괜히 명작이라는 칭호가 붙는 게 아니니 믿고 플레이하시길..ㅋ

[코르파니피나]

슈타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해야 제대로 즐기시는거에요.
이 겜은 스포 당하는 순간 끝입니다.
진엔딩선택지 같은건 최소 한번 엔딩 본 후에 검색하시는게 좋아요.
남정네까지 전부 풀보이스이고 린타로 연기 쩔어주니 TV로 소설 읽듯이 자동진행으로 켜두고 감상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