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픈된 ‘타이드오브 워 챕터 2: 라이트닝 스트라이크’ 첫번째 주 목표를‘분대 퀀퀘스트 모드’로 5시간만에 마무리하고 나서 소감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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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 퀀퀘스트 모드 란? |
① 챕터 2: 라이트닝 스트라이크에서 추가될 기간 한정 모드로, 2019년 1월 17일부터 31일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다. ② 2개 분대로 이루어진 두 팀이 대결하는 점령지 3개의 소형화된 8:8 컨퀘스트 모드로, 아라스, 하마다, 로테르담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③도미네이션모드가 32인보병전용소형컨퀘스트.라면여기에인원이절반으로줄고탱크가지원된다는점이다르다. (로테르담에서는탱크를못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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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플레이 느낌 |
① 소수인원이 경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에, 고 레벨 유저들이 많음. (첫날이라 그런지 몰라도, 전체 절반 가까이가 50레벨 유저들이었음. 당분간 베린이들은 적응이 쉽지 않을 듯…) ② 적은 인원으로 3군데를 점령/방어해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바쁨. (생각하고 움직이는게 아니라 일단 뛰면서 생각해야 됨 (마치 군대 있을 때 선착순 뺑뺑이 하루 종일 돈 느낌?) ③ 킬 수 보다 점령이 승패를 좌우. (세 군데를 점령하거나 점령당하면 곧바로 균형이 무너지면서 빠르게 승패가 기울기 시작함. 실제로 킬 수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하는 경우를 여러 번 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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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승리 포인트 |
① 빠른 이동을 위한 분대 플레이 필수 – 리스폰과 소생이 어느 모드 보다 중요함. (분대 전멸로 인한 본진 소생 시 상당히 불리한 판세 전개) ② 분대장 리더쉽 중요해짐. – 두 개 분대 이기 때문에 두명의 분대장의 전황파악 및 역할 분담에 따른 판단 능력이 경기흐름에 큰 영향을 줌 (2개 분대가 하나의 파티를 엮어서 플레이하기에 좋은 모드) ③ 고레벨, 고수 유저의 유무, 즉 개인기가 경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어느 모드 보다 높아짐. (베린이들은 어설프게 단독 기습을 시도하지 말고, 최대한 분대와 같이 움직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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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팁 |
① 분대는 반드시 풀로 채울 것,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반드시 4명으로 꽉꽉 채우자. 분대 리스폰이 상당히 중요함. ② 점령구역 도달 시, 경거 망동하지 말고, 등뒤에 모서리 대고 매복할 것. 점령구역이 좁아서 숨을 데가 별로 없으니, 차분히 기다리면서 분대원 리스폰 기다릴 것. ③ 일본인들의 ‘매복’스타일에 비해서 한국인들은 ‘닥돌’스타일이 많은 편인데, 맘 급해서 무작정 뛰다 보면 측 후방 매복에 분대가 훅 가는 수가 많음. 은폐 엄폐를 잘 활용하면서 항상 정찰에 신경을 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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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술 시도 방안 |
① 길잡이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 질듯.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는 중앙에 비해 양 끝 빈집 방치된 지점의 기습 및 방어에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임. ② 탱크는 중형보다는 기동력이 우수한 소형운용을 추천함. 느린 탱크로 혼자 움직이다가 뒷북 되기 쉽상 (고수가 많아서 혼자 노는 탱크는 밥되기 쉽상) ③ 빈 집 털이 방어를 위한 지뢰 활용 극대화 – 방어인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지뢰 활용이 대폭 늘어남 (빈집이라고 들어가면 지뢰가 드글 드글 ) |
이달 말까지 기간 한정 모드이니,너무 욕하지는 마시고 재미있게 즐겨 보시길~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의경우 8명 까지 지원되는파티를 통해 부대 전체가 같이 움직일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해 보이니, 클랜전 시도도 좋은경험이 될 듯.
PS, 지난번 ‘하마다차치기’, ‘매복’ 관련 영상 이후에 ‘옥보(옥체보전 모드)와 리스폰전술’, ‘분대기갑운용 전술’을 준비중이었는데, 이번 모드가 상당이 관련이높아 보이네요~당분간 해외 쪽도 좀 돌아 댕기면서 준비를 좀 해야겠네요~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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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만 계속 장악해도 판세가 유리하니, 각 분대별로 방어진지 구축하고 가는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다만 쫄리는 쪽이 두개 분대로 한곳을 집중 공격할 확률이 높으니 진지 구축과 지뢰도 중요하겠구요~ | 19.01.19 0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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