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 구매하면서 가장 기대작 중 하나였던 역전재판5 를 드디어 클리어하였습니다.
엄청 달려서 빨리 끝내버릴까 하다가 그냥 천천히 조금씩 하자 싶어서 하루에 탐정 1파트 + 재판 1파트 정도씩 진행 하였더니 대략 일주일 정도 걸렸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감상평은 음...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ㅋㅋ 역전재판으로서 엄청나게 재밌었냐하면 그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재미없었냐하면 그것도 아닌터라...개인적으로는 4도 재밌게 했던터라 기복없는 역전재판 시리즈적인 재미였다고 봅니다.
그래도 5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인터페이스가 3DS 맞춰 확연히 개편되었다는 점 같네요
조사 파트만 해도 현장을 여러 각도에서 확인하여 증거를 모은다던가 하는 점에서 좋아졌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백로그 기능이 생겼다는거 같네요 ㅋㅋㅋ
세이브 기능 역시 개편되어 아무데서나 종료 없이 세이브를 할 수 있게 되었죠.
그리고 시리즈 전반적으로 등장했었던 기능들이 등장했던 것 역시 좋았네요
사이코록과 오도로키의 팔찌, 증거 조사 등등...지문 채취는 안나오더군요 ㅋㅋ 은근 기대했는데...(발사로 입구 부분에서 지문 도구 꺼내길래 기대했는데 지들 멋대로 해버림...)
거기에 새로 등장한 코코네의 심리 조사까지...게임성 면에서는 확실히 재미있어졌다고 봅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역시 반 형사의 정체를 밝혀냈을 때인거같네요. 특히 지문 리스트의 날조를 밝혀내는 씬
결국 최후까지 얼굴이 나오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더군요 ㅋㅋ
개인적으로 마요이도 마요이지만 이토노코기리 형사가 나오지 않은게 너무 아쉬웠는데, 신 케러 형사를 이런식으로 보내버리네요 ㅋㅋ
아마 차기작에는 이토노코기리 형사가 나오지않을까 싶습니다. 언제 나올지야 모르겠지만....
일단 곧 나온다는 스토리 DLC부터 기대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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