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도 다 깼고 다른 게임은 가지고 있지도 않아서 그냥 심심풀이용으로 사봤는데 으음....
전반적으로 간단한 논리퍼즐과 넌센스 형식의 문제가 나오는데 아무런 페널티가 없어서 난이도가 낮아도 너무 낮군요.
그 외에는 하루미와 시노부의 귀여운 반응과 문제에 까메오 출연하는 니보시와 아줌마를 맛보는 정도...
결국 퀴즈군의 정체가 최종적으로 뭐냐가 이 DLC의 가치를 매겨줄 것 같은데 전편을 끝낸 시점에선 별로 기대할 건덕지는 없어보이고 음...
밥한끼 수준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니 역전 시리즈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더 느끼고 싶다 혹은 대학생 시절의 나루호도의 옷이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저 의도를 빼면 솔직히 컨텐츠 자체는 이렇다할 매력적인 부분이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최종적으로 퀴즈군의 정체가 마요이(26)이라거나 하면 또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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