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롤트 사가는 끝났고 게롤트 없는 위쳐 세계는 과연 매력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그 의구심을 쓰론브레이커가 종식 시키네요;; 웹진 리뷰에서 공통적으로 극찬 받았던 부분이
스토리텔링인데 이정도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구축능력이면 앞으로 위쳐 시리즈는 걱정안해도 될것 같습니다.ㅎ(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메브여왕을 비롯해서 개스콘, 레이너드등 여러 동료들도 매력적이고 CDPR특유의 환장하는 퀘스트 선택지도 그대로입니다.
실제해보니 워낙 스토리 중심이라 카드가 약간 곁다리 느낌이긴 한데 카드 게임도 군데 군데 퍼즐을 넣어서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들었습니다.
다만 카드전투 난이도가 좀 이상한게
카드 전투는 쉬운편인데(퍼즐이 더 어려운 경우가 많음 ) 마지막 카드전투에서 난이도가 그냥 떡상해버리네요; 제가 난이도 옵션 잘못 만진줄,,
난이도 배분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거 제외하면 가격 생각할때 진짜 혜자 같은 작품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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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롤트가 주역이 아닌 스토리 말예요 | 18.10.30 02: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