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가성비로 그래픽 작업용을 구성해 봤습니다. (저렴하게 맞춘게 아니라 가격대 성능비를 높게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구매할 분들에게 정보도 드릴겸 올려 보았습니다.
핸드폰 샷이라 화질이 많이 나쁘네요. ㅡㅜ 양해를
정면샷 입니다.
음.. 뭐 딱히 할 말이 없네요. 그저 눈에 띄는 제품이라면 U3011 정도인데
옆에 세로피벗 U27인치는 30인치가 피벗이 안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한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옆의 노스트로모 키패드랑, 추가버튼 12개나 있는 나가 마우스는 포토샵이랑 코렐페인터 단축키 쓸때 완전 편리합니다.
블랙위도우 키보드도 추가키 5개에 모든 키를 원하는 키 또는 조합키 또는 매크로가 가능해서 요 세개의 조합이면
단축기 때문에 고생 안하셔도 됩니다.
네, 저의 비장의 무기
U3014 세로 트리플 입니다.
제일 만족스럽네요.
델 울트라샤프 너무 유명하고 알아주는 제품이니 딱히 할말이 없네요.
델 울트라샤프 모니터 쓰다가 다른 모니터 쓰면 역체감이 좀 심합니다.
전부 5년 보험 들어놔서 맘 편안하게 쓰고 있습니다.
아 맞다! 울트라샤프30인치가 피벗이 안되는 제품인거 아시죠?
단일암 세개 같이 주문에서 부착한 겁니다.
혹시 피벗 되는 줄 알고 구입하실까봐..
인튜어스4 PTK-1240 제 애인입니다.
정말 볼때마다 흐뭇하고 사랑스럽네요.
맨날 만지작 거리니 진짜 애인 같습니다. ㅡㅜ(솔로여 영원하라!)
제품 디자인 자체가 정말 만족스럽고요
크기도 커서 세밀하게 묘사하는 데 있어 따라올 제품이 없네요.
인튜어스5 시리즈 중 최대크기 제품 자체가 없어서 4로 역행한 건데
정말 후회 없습니다.
너무 커서 불편한 일도 있지 않겠냐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와콤드라이버로 작업영역을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어서
작은 사이즈의 제품을 새로 살 필요가 없습니다.
모니터 작업영역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펜마다 작업영역 모니터 영역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펜 두개는 델트리플 전체로 영역을 잡고
나머지 펜 두개는 메인쪽에 잡아두었습니다.
옆에는 오브위버
노스트로모와 같은 키패드인데
버튼수가 더 많아서 좋네요.
밑에 숨어 있던 나의 애첩 영희 ㅋㅋ
선 정리는 이게 한계네요 ㅜㅜ
컴퓨터 이야기하면 정말 할말이 많네요.
샌디 3930k, 렘페이지 4 익스트림
생숭램 32G
SSD : 830 128G 840 pro 512G
HDD : 3TB x 3
브가 : 기가삼팬 4G vram sli
여기서 여러분이 궁금해 할만한 정보만 적어보겠습니다.
벌써 이 컴퓨터를 사용한지 시간이 좀 많이 흘렀네요.
그런데 이후 세대인 아이비나 하즈웰 등등 신제품들이 엄청 뛰어나지 않아서 그런지 제 애첩이 아직까지 매력이 죽진 않았네요.
오래 데리고 쓸 것 같습니다.
이말을 하려는게 아니고 ㅡㅜ
저 컴퓨터를 장만할 당시에 샌디E 시리즈가 가장 강력한 시피유였는데
3960 이나 3970이 가격 뻥튀기에 비해 큰 매리트가 없어서 선택할 수가 없더군요
피시는 시간이 지나면 금방금방 신제품이 나와서 그런지 3960을 맞출 욕구는 안생겼습니다.
그런데 브가는 할말이 많네요
데탑을 장만할 당시엔 타이탄도 안나왔고 (vram6기가에 단일 킹)
780은 당연히 안나왔습니다.(나왔으면 구매했을텐데)
그래서 690을 쓰려고 했는데 이녀석은 성능은 좋은데 vram이 2G 밖에 안되서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고해상도로 작업하시는 분들은 VRAM 꼭 신경쓰셔야 합니다.(3기가는 되어줘야..)
그래서 4G 670로 SLI 하였습니다.
그런데.. 게임하실 분은 2560 1600 해상도로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게임하려고 산 pc는 아니지만 670sli가지고 풀옵으로 돌아가지 않는 게임이 제법 됩니다.
델트리플 모니터로 어떠냐고요?
게임 자체가 불가능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
30인치 델트리플로 최신게임 돌리시려면 타이탄 3장 정도는 해주셔야 겠네요.
서라운드 비전을 이야기 하자면
게임은 정말 좋은데 그외에 나머지는 다 불편하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뭐 적응해서 쓰면 되긴 한데.
이렇게 모니터가 많을때는 암당의 아이피니티 기술이 너무 간절하게 심하게 원하게 되네요.
ㅜㅜ 엔당의 600시리즈부터 계속 암당이 까이고 있어서 도저히 암당을 고를 수가 없더라고요.
크로스파이어 문제도 너무 많았고 드라이버도 별로라고 하고 그러니..
아이피니티 이거 하나 때문에
다음 또는 다다음 암당의 글카가 괜츈하다면
단일 하이엔드로 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크파는 고쳐질거란 기대도 안들어서 그저 단일 생각만 납니다. 암당 신뢰도가 암담하네요.)
어이쿠! 켈리브레이션 스파이더 4 엘리트를 그냥 넘어갈 뻔했네요.
이 제품은 모니터의 색상을 나름 올바르게 맞춰주는 장비입니다.
그리고 모니터 끼리의 색상을 통일 시켜주는 나름 쓸만한 제품이죠.
이녀석 사용할때는 추를 뒤로 넘겨서 무게중심 잡고 모니터를 비스듬이 해주시고 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큰 화를 당하실 겁니다. ㅋ(흔들려서 모니터 중앙을 콱 찍어버리는 무서운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을 추천하냐 한다면 저는 반반이라 생각합니다.
스파이더4엘리트가 별로 안좋은 장비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는데
제 느낌으로는 성능 좋았습니다. 그러니 성능 때문에 반반이라 한 것은 아니고요
그래픽 작업을 한다면
캘리를 해서 왜곡되지 않은 색상(보통 모니터는 약간 시원한 하늘색 계열의 색감이죠)으로
작품을 만들고 게시를 했다고 칩시다.
그 작품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환경이 아니라서
결국 보는 사람은 작품의 색상을 왜곡되서 본다는 거죠 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생각보다 엄청나게 중요한 게 아니라서
2D 3D 작업 하시는 분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별수 없는 뭐 그런 겁니다.
그러나 개인 작업이 아니고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사진작가 분들은
필수입니다. 그냥 필수가 아니라 캘리브레이션이 없으면 작업 자체를 못합니다.
캘리를 해야 인쇄한 작업물 색감 모니터 색감 받은 자료의 색감을 통일 시킬 수 있어서 말이죠.
뭐 선택은 여러분 몫입니다.
전체적인 샷입니다.
자리가 비좁아서 엑박과 플삼, 테블릿피시는 뭐 놓을 자리도 없네요.
세컨pc나 세컨피시를 위한 모니터도 그냥 사무실에 보내버렸습니다. ㅜㅜ
델트리플을 먼저 구매하느냐 아님 신티큐24를 먼저 구입하느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델트리플이 색감부터 무결점까지 압권인데다가
작업 효과가 인튜4XL 델트리플 쪽이 더 클 것 같아서
오히려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약 신티큐가 색지원이 델 수준에 무결점이면 그냥 같이 사버렸을텐데
4k 모니터 이야기와 암당의 라뎅9970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 상황이라 신티큐 구매가 또 미뤄질지도 모르겠네요.
추가로 적는 제품
이건 음.. 갤놋 10.1 그리고 애아뽀으 레티나디스플레이 입니다.
뒤에는 LED 화이트박스 ㅋ
오른쪽 좀 큰게 갤놋10.1 입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답게 색감이 마치 뭐랄까
캘리브레이션 해놓은 모니터를 보는 느낌입니다.
사진 화질이 구려 구분이 안가시겠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그런데 갤놋이 인터페이스가 기존에 제가 쓰는 맛폰이 안드로이드 계열이라서 그런지
엄청 편한데 아이패드는 인터페이스 너무 불편하네요. 정말 심각할 정도로 적응이 안됩니다.
아아 아이폰 쓰시는 분은 정 반대의 상황이 생길 것 같네요.
사실 아이패드는 사랑하는 동생 선물용이었고요
제가 쓰는 건 갤놋10.1인데 음 펜때문에 샀습니다.
갤놋에는 포토샵도 들었다고 하고 홍보물도 막 그림그리고 그래서
산건데
ㅋㅋㅋㅋㅋㅋ 테블릿피시로 그림그릴 생각 하지 맙시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안쓰게 되네요. 정말 안쓰게 되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제일 설레였던 때의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델 트리플 처음 받았을 때가 생각나네요.
이때가 참 마음이 꽉 차는 느낌이었습니다.
델모니터 세개 위에 모니터암 세개, 그위에 사은품 사운드바 세개까지
그런데 테이블이 없어서 몇개월간 방치했던게 가장 가슴아팠었네요. ㅜㅜ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루해서 다 보시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ㅎ
나름 제가 적은 정보에 도움이 되신 분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하드웨어에 관한 사이트는 여기 하나 밖에 몰라서
이 글은 여기서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너무너무 바빠서 개인 활동 자체를 못하는데
나중에 여유도 생기고 활동이 가능해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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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만게에서 봅시다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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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넘버 여기서도 깽판치네.. 어그로임다 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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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씀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제가 물건을 구입할 당시 3960이 플래그 쉽이라 추앙받고 제온은 서버용으로, 기업이나 꼭 필요한 분들이나 구입한다고 그렇게 들어서 그냥 들은 정보를 토대로 작성한건데 제 pc는 하이엔드가 아니었군요. 물론 엄청난 컴퓨터를 쓰시는 분이 많다는 건 아는데 70만원이 그냥 쉽게 지불하실 수 있는 돈이던가요? 130만원이나 하는 시퓨 컴을 세컨으로 쓰셔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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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하이엔드죠.. 제온 8코어는 하이엔드가 아니라 플래그쉽이라고 부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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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하이엔드죠.. 제온 8코어는 하이엔드가 아니라 플래그쉽이라고 부르는겁니다 | 13.08.18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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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넘버 여기서도 깽판치네.. 어그로임다 이넘 | 13.08.18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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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이건 그저 2d 3d용 중에서 나름 괜찮게 구성해봤어요 :) | 13.08.18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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