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이 많이 안 어울릴겁니다. 볼륨 설정이 미흡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VS 2의 경우엔 시야 관리가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상대하는 두 적이 모두 보이게끔 진행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극5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스테이지 'EX 07'입니다.
전반적으로 적 MS들이 튼튼하다라는 인식을 줍니다.
인파이터 플레이어들에게 필요한 파츠들만 모여있는 스테이지.
종결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왕래했던 스테이지입니다.
'종결이라 하면 EX 08도 좋은 인파이터 파츠가 나오는데요!?'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저스트 가드 판정 시간 +0.02초'라는 옵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갯수를 줄여나가기도 하며
그 옵션 하나로 인해 나중에는 낼 수 있는 포텐셜이 낮아지기도 합니다.
컨디션에 따라 저스트 가드가 어려울 때도 있어서 보험용으로 1개씩 쓰기도 하겠지만
생각외로 좋은 옵션들도 많습니다.
아르케의 패턴 중 초심자 분들이 대응하기 어려워하는 패턴.
그림판 이미지처럼 패턴 궤적을 보입니다.
꺾이는 포인트 구간에서 '인지'하시고, 카운터를 노리시면 10번 중
7번 이상은 성공합니다. (초심자 기준)
EX 07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패턴 중 하나입니다.
구시온의 저 패턴은 총 3번을 발포하며, 길게 끄는 스텝은 오히려 '악수'입니다.
옆에 있는 발바토스까지 고려해서 부스터를 최소한으로 써야하기에
짧은 스텝 '단스텝'을 활용해야하며, 이미지에 보시면 아시다시피
발바토스의 공격이 오는 방향으로 '단스텝'으로 빗겨낸 뒤
리듬에 맞춰서 스텝을 밟아서 피했습니다.
저 3발은 리듬에 맞춰서 단스텝 3회로 충분히 회피가 가능합니다.
(공격 방향으로 스텝으로 이동하는 것도 최선에 속함)
SPA 직전에 ←으로 이동해서 SPA의 명중을 교정시켜주는 기술 '엇각'입니다.
이걸 발견하기 전까지, 바알의 SPA는 쓰레기 취급을 받았습니다.
저도 어떻게 발견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이는 궤적이 옆으로 이동한 뒤에 발동하면 맞출 수 있겠는데?
싶어서 해보니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