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용 번아웃 리벤지를 6개월간 즐기다가
얼마전 발매된 번아웃 도미네이터를 3일전에 구입했습니다.
-게임의 특징 Features-
번아웃 도미네이터는 PS2와 PSP 버젼으로만 발매되었습니다.
이번작의 특징은 전작에서의 같은 방향 차량 날리기(Traffic Check)가
사라지고 체이닝 부스트(Chaining Boost)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체이닝 부스트란 부스트를 안쓰고 일정량 모으면 한번에 모아서 쭉 쓸수 있는데
쓰는 동안 어느 정도의 위험한 운전(Oncoming, Takedown, Air, Drift, Near Miss 등등)을 펼치면 부스트 게이지가 꽉 차게 됩니다. 그런 식으로 부스트게이지를 채우고 채우고 하면 Chaining Burnout X 2 , X3, X4 이런식으로 쭉 올라갑니다.
물론 그 일정량의 부스트를 안모아도 부스트는 쓸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스트를 쓰는 동안 부스트 게이지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체이닝 부스트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아시게 될겁니다.
-게임 모드-
게임 모드는 전작에서의 크래쉬모드가 사라지고 매니악모드, 드리프트 챌린지,
니어미쓰 챌린지, 번아웃 챌린지가 생겼습니다.
새로 생긴모드들입니다.
-매니악모드는, 얼마나 위험한 운전을 펼치는냐로 점수를 매깁니다.
-드리프트 챌린지는 얼마나 드리프트를 하느냐로 점수를 매깁니다.
-니어미쓰 챌린지는 얼마나 많은 차량을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느냐로 점수를 매깁니다.
-번아웃 챌린즈는 얼마나 체이닝 부스트을 많이 쓰느냐로 점수를 매깁니다.
이 모드들은 제한된 구역(보통 코스 2바퀴)과 시간 제한이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스코어를 따면 시간은 채워집니다.
이제 저의 개인적인 평가를 내려보겠습니다.
-그래픽- 88/100 (대충 어림짐작ㅋ)
화면 색감과 분위기는 리벤지에 비해 더 화려하고 밝아졌습니다.
그래픽은 비해 약간 하양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프레임은 좀더 안정적이어진 느낌입니다. (리벤지 그래픽 90/100)
리벤지가 워낙 그래픽이 좋았기때문에 도미네이터의 그래픽또한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차량들 구분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구분이 잘됩니다. 마주오는 차량들은 하얀색 헤드라이트를 키고
달려옵니다. 하지만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자주 들이 박습니다.
한국판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 뉴질랜드판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60Hz도 지원합니다. 한국판은 이걸 프로그래시브 모드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조작감- 95/100
전작에 비해 더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만큼 차들이 좀더 묵직해진 느낌입니다.
같은 방향 차량 날리기의 삭제로 모든 차량들을 피해야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중요시
됩니다. 하지만 드리프트시 특유의 조작감은 그대로 있습니다.
체이닝부스트를 이어가기 위해서 부스트중의 드리프트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원래의 키설정으로 게임을 하면 X(엑셀)버튼과 ㅁ(브레이크)버튼을
동시에 누르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옵션에가면 Type A 와 Type B 두가지의
키설정이 있는데 Type A 는 전작과 같은 키설정이고, Type B는 다른건 다 똑같으나
R1이 엑설, L1이 브레이크, ㅁ가 뒤 보기, x가 부스트로 바뀝니다.
개인적으로 Type B로 놓고 플레이하면 더 조작감이 좋더군요.
이 설정이 리벤지에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난이도- 98/100
이번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입니다. 전작에서는 라이벌 차량들이
살짝만 건들여도 멀리 튕겨져 나가서 테이크다운이 너무 쉬워서 쾌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무게감이 전혀 없었죠.
그리고 레이스시에 부스트를 조금만 쓰고 달려도 라이벌 차량 제치는건 문제도
아니어서 고속으로 주행하면서 대결하는 맛이 없었습니다.
도미네이터에선 일단 라이벌 차량의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테이크 다운이 더
어려워짐으로 인해 성공시에 기분이 좋습니다 ㅡ _ㅡb
그리고 선두차량들의 주행속도는 꽤나 빨라서 고속으로 주행을 이어가야
레이스에서 승산이 있다는점 아주 높게 살만 합니다.
-사운드- 90/100
사운드 트랙들은 전작에 비해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 노래 장르는 비슷한거 같지만
에이브릴 라빈(?)의 Girl Friend와 N.E.R.D 의 RockStar 등 좋은 노래가 꽤 있더군요.
게임중의 사운드는 전작과 대부분 흡사합니다. 아쉬운 점은 테이크 다운을 하면
부스트 게이지가 꽉차게 되는데, 테이크 다운후 바로 부스트를 쓰면 부스트
소리가 대략 1.5초후에 나옵니다. 뭐 게임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O 버튼을 누르면 빵빵 거릴수 있습니다. 터널안에서는 빵빵소리가
웅장하게 울리기도 합니다.
-코스 디자인- 90/100
총 맵의 수는 전작과 같은 8개입니다. 하지만 레이싱 코스는 대략 12개(?)정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배경입니다, 모든 맵들이 낮 배경이기도 하고요.
코스 디자인은 드리프트 위주이며 각 맵마다 대략 2분정도 걸립니다.
보통 레이스가 2바퀴이구요 가끔 3바퀴짜리 레이스도 있던거 같네요.
레이스 시간은 대략 4~5분 걸립니다.
-메뉴 구성- 95/100
전작에 없어서 많이 아쉬웠던 싱글플레이가 생겼습니다. 전적에서는 싱글플레이가
없고 월드 투어만 있어서 레이스하려면 월드 투어에서 골라서 해야하는 난감함이
있었습니다. 이번작에선 레코드브레이커(Record Breaker)라는 이름으로 싱글플레이 메뉴가 생겼습니다.
레코드브레이커에는 레이스, 매니악모드, 버닝랩, 로드레이지, 일리미네이터가
있습니다.
메뉴 배경뒤에는 멋진 자동차들 경주 화면이 나옵니다. 전작보다 더 화려해진
느낌입니다.
-그외의 요소들-
딸수 있는 총 차량을 36이며 총 6 종류의 차량 종류가 있습니다.
이번작에는 차량의 최고속도, 크레쉬브레이커 레벨 같은 능력치는 안나오고
차 이름만 뜹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으나 각 종류의 차량끼리는 같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총 차량 갯수는 전작의 88개(?)에 비해면 훨씬 적은 량이지만 각 차량마다
특유의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전작에선 차량 수에 비해 정작 사용하는 차량의 숫자는 얼마 없었죠, 205마일의 차량 아니면 유니크 차량.)
-개인적 총점-
대략 93/100
-끝맺음-
향상된 난이도와 드리프트의 중요성 그리고 고속주행에서의 팽팽한 대결등으로
상당히 만족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작인 리벤지에서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준 게임입니다.
번아웃의 팬분들이 아니어도 레이싱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즐기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얼마전 발매된 번아웃 도미네이터를 3일전에 구입했습니다.
-게임의 특징 Features-
번아웃 도미네이터는 PS2와 PSP 버젼으로만 발매되었습니다.
이번작의 특징은 전작에서의 같은 방향 차량 날리기(Traffic Check)가
사라지고 체이닝 부스트(Chaining Boost)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체이닝 부스트란 부스트를 안쓰고 일정량 모으면 한번에 모아서 쭉 쓸수 있는데
쓰는 동안 어느 정도의 위험한 운전(Oncoming, Takedown, Air, Drift, Near Miss 등등)을 펼치면 부스트 게이지가 꽉 차게 됩니다. 그런 식으로 부스트게이지를 채우고 채우고 하면 Chaining Burnout X 2 , X3, X4 이런식으로 쭉 올라갑니다.
물론 그 일정량의 부스트를 안모아도 부스트는 쓸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스트를 쓰는 동안 부스트 게이지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체이닝 부스트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아시게 될겁니다.
-게임 모드-
게임 모드는 전작에서의 크래쉬모드가 사라지고 매니악모드, 드리프트 챌린지,
니어미쓰 챌린지, 번아웃 챌린지가 생겼습니다.
새로 생긴모드들입니다.
-매니악모드는, 얼마나 위험한 운전을 펼치는냐로 점수를 매깁니다.
-드리프트 챌린지는 얼마나 드리프트를 하느냐로 점수를 매깁니다.
-니어미쓰 챌린지는 얼마나 많은 차량을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느냐로 점수를 매깁니다.
-번아웃 챌린즈는 얼마나 체이닝 부스트을 많이 쓰느냐로 점수를 매깁니다.
이 모드들은 제한된 구역(보통 코스 2바퀴)과 시간 제한이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스코어를 따면 시간은 채워집니다.
이제 저의 개인적인 평가를 내려보겠습니다.
-그래픽- 88/100 (대충 어림짐작ㅋ)
화면 색감과 분위기는 리벤지에 비해 더 화려하고 밝아졌습니다.
그래픽은 비해 약간 하양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프레임은 좀더 안정적이어진 느낌입니다. (리벤지 그래픽 90/100)
리벤지가 워낙 그래픽이 좋았기때문에 도미네이터의 그래픽또한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차량들 구분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구분이 잘됩니다. 마주오는 차량들은 하얀색 헤드라이트를 키고
달려옵니다. 하지만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자주 들이 박습니다.
한국판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 뉴질랜드판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60Hz도 지원합니다. 한국판은 이걸 프로그래시브 모드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조작감- 95/100
전작에 비해 더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만큼 차들이 좀더 묵직해진 느낌입니다.
같은 방향 차량 날리기의 삭제로 모든 차량들을 피해야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중요시
됩니다. 하지만 드리프트시 특유의 조작감은 그대로 있습니다.
체이닝부스트를 이어가기 위해서 부스트중의 드리프트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원래의 키설정으로 게임을 하면 X(엑셀)버튼과 ㅁ(브레이크)버튼을
동시에 누르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옵션에가면 Type A 와 Type B 두가지의
키설정이 있는데 Type A 는 전작과 같은 키설정이고, Type B는 다른건 다 똑같으나
R1이 엑설, L1이 브레이크, ㅁ가 뒤 보기, x가 부스트로 바뀝니다.
개인적으로 Type B로 놓고 플레이하면 더 조작감이 좋더군요.
이 설정이 리벤지에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난이도- 98/100
이번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입니다. 전작에서는 라이벌 차량들이
살짝만 건들여도 멀리 튕겨져 나가서 테이크다운이 너무 쉬워서 쾌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무게감이 전혀 없었죠.
그리고 레이스시에 부스트를 조금만 쓰고 달려도 라이벌 차량 제치는건 문제도
아니어서 고속으로 주행하면서 대결하는 맛이 없었습니다.
도미네이터에선 일단 라이벌 차량의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테이크 다운이 더
어려워짐으로 인해 성공시에 기분이 좋습니다 ㅡ _ㅡb
그리고 선두차량들의 주행속도는 꽤나 빨라서 고속으로 주행을 이어가야
레이스에서 승산이 있다는점 아주 높게 살만 합니다.
-사운드- 90/100
사운드 트랙들은 전작에 비해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 노래 장르는 비슷한거 같지만
에이브릴 라빈(?)의 Girl Friend와 N.E.R.D 의 RockStar 등 좋은 노래가 꽤 있더군요.
게임중의 사운드는 전작과 대부분 흡사합니다. 아쉬운 점은 테이크 다운을 하면
부스트 게이지가 꽉차게 되는데, 테이크 다운후 바로 부스트를 쓰면 부스트
소리가 대략 1.5초후에 나옵니다. 뭐 게임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O 버튼을 누르면 빵빵 거릴수 있습니다. 터널안에서는 빵빵소리가
웅장하게 울리기도 합니다.
-코스 디자인- 90/100
총 맵의 수는 전작과 같은 8개입니다. 하지만 레이싱 코스는 대략 12개(?)정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배경입니다, 모든 맵들이 낮 배경이기도 하고요.
코스 디자인은 드리프트 위주이며 각 맵마다 대략 2분정도 걸립니다.
보통 레이스가 2바퀴이구요 가끔 3바퀴짜리 레이스도 있던거 같네요.
레이스 시간은 대략 4~5분 걸립니다.
-메뉴 구성- 95/100
전작에 없어서 많이 아쉬웠던 싱글플레이가 생겼습니다. 전적에서는 싱글플레이가
없고 월드 투어만 있어서 레이스하려면 월드 투어에서 골라서 해야하는 난감함이
있었습니다. 이번작에선 레코드브레이커(Record Breaker)라는 이름으로 싱글플레이 메뉴가 생겼습니다.
레코드브레이커에는 레이스, 매니악모드, 버닝랩, 로드레이지, 일리미네이터가
있습니다.
메뉴 배경뒤에는 멋진 자동차들 경주 화면이 나옵니다. 전작보다 더 화려해진
느낌입니다.
-그외의 요소들-
딸수 있는 총 차량을 36이며 총 6 종류의 차량 종류가 있습니다.
이번작에는 차량의 최고속도, 크레쉬브레이커 레벨 같은 능력치는 안나오고
차 이름만 뜹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으나 각 종류의 차량끼리는 같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총 차량 갯수는 전작의 88개(?)에 비해면 훨씬 적은 량이지만 각 차량마다
특유의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전작에선 차량 수에 비해 정작 사용하는 차량의 숫자는 얼마 없었죠, 205마일의 차량 아니면 유니크 차량.)
-개인적 총점-
대략 93/100
-끝맺음-
향상된 난이도와 드리프트의 중요성 그리고 고속주행에서의 팽팽한 대결등으로
상당히 만족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작인 리벤지에서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준 게임입니다.
번아웃의 팬분들이 아니어도 레이싱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즐기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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