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학생들의 신비 목록 및 몇몇 학생들의 신비에 대한 추측

[레미아]

밝혀짐

미카-미카엘
세이아-가브리엘
시즈코-직녀
아즈사-아즈라엘
시로코-아누비스
아카리-아가레스
히나-바알
호시노-호루스

스토리 상에서 나왔거나, 아카리 시즈코 아즈사의 경우 베타 시절 네이밍이 저랬습니다.

추측이지만 매우 확실

유우카-원

-원 관련이 많고, 생일까지 3/14

코유키-카오스

-혼돈 그 자체, 변수, 암호 해독 등을 생각하면 카오스 이론과 그리스 신화의 카오스가 모두 포함된 것으로 추정

노노미-네프티스

-네프티스 그룹의 영애

아루-벨리알
-흥신소 68에서 솔로몬의 72악마 중 68번째가 벨리알

체리노-스탈린

-설명 불필요

미노리-마르크스
-설명 불필요 22


여기부턴 제 뇌피셜입니다.
그리고 해석이 들어가서 좀 길어요.

히마리-양자역학

히마리는 리오보다 더 고전적인 방법에서 벗어나는 것을 추구합니다. 또한 소속인 초현상특무부인 것도 양자역학이 나왔을 때 고전역학 쪽에선 초현상으로 보였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히마리는 밀레니엄 답지 않게 미신을 많이 믿는데, 현대 물리학자들은 신이 없다면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없을 정도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생각한 것일 수 있습니다.

리오-고전역학

히마리와 반대되는 것과 합리를 추구하는 것, 즉 완벽하게 답이 정해지지 않는 양자역학과 반대되는 고전역학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것을 계산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하는 것 또한 그렇게 보입니다.

하레-아테나

하레의 드론 이름입니다. 어째서 갑자기 그리스 신이 나오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까 코유키를 기억하시나요? 코유키가 있음으로서 수학/과학적 개념과 그리스 신이 모두 등장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또 아테나는 지혜의 여신이기도 한데, 그걸 보여주듯 현재 밀레니엄에 있는 첨단기기는 대부분 하레가 만들었을 정도로 뛰어난, 밀레니엄 내에서도 손꼽히는 천재 학생입니다.

에이미-엔트로피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말하듯 항상 열이 나고(에너지와 엔트로피는 다른 개념입니다. 다만 온도가 높으면 엔트로피가 증가하긴 하죠. ),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것은 대충 설명하면 변화하기 '편한' 방향이라 그러니 효율성을 따지는 에이미와도 맞습니다.

나기사-우리엘

얘는 진짜 이유 없어요. 그냥 세이아-가브리엘, 미카-미카엘이니까?

유매-이시스

이집트 신화 속 호루스의 어머니입니다. 호시노에겐 유메가 그런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호시노가 유메를 찢었듯이(?) 호루스도 이시스를 참수했었고요.

아야네-토트

아비도스 내의 상식인입니다. 그러니 이집트 신들 중 지혜를 상징하는 토트로 추정됩니다.

세리카-하토르

주요 이집트 신들이 다 하나씩 맡았으니 세리카도 그럴 것 같은데, 하토르로 추정됩니다. 하토르가 사랑을 거의 못 받아서 라를 배신하고 세크메트로 타락했다가(초반에 선생 불신) 술을 피로 착각해서 마셔서 능력을 잃고 도망쳤다가(납치) 나중에는 다시 돌아와서 화해한 것(구출 후)을 이렇게 이을 수 있고, 무엇보다 도망쳤을 당시에 고양이로 변신했습니다.

츠루기-그림 리퍼

타락천사는 아닌데 사람들에겐 공포스러운 대상으로 묘사되는 죽음의 천사, 그림 리퍼가 츠루기의 신비로 보입니다. 헤일로에서 흐르는 피, 날개의 모양과 달리 실제로 천사인 것을 보면 그래도 꽤 합리적인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키-4색정리

헤일로에 4개의 구역이 있고, 그래피티를 좋아하며, EX 컷신에 나오는 페인트의 색이 4가지인 것을 보아 4색정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코-루시퍼

하나코는 잘 알듯이 트리니티를 싫어합니다. 그러니 일단 타락천사 쪽인 건 맞을 것 같습니다. 원래 루시퍼는 천국의 2인자였다고 합니다. 차기 티파티의 멤버가 될 예정이었던 하나코처럼요. 심지어 하필이면 1/3의 천사가 타락 전의 루시퍼를 따랐다고 하니, 하나코는 3대 분파 중 하나의 수장이 될 뻔 했었다고 생각하면 말이 됩니다. 하지만 실제와 달리 선생이라는 사람을 만남으로서 타락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 뇌피셜들이 맞으면 재밌겠군요.

[Erusiel_S._Kram]

[레미아]

[터진바지]

유우카는 노아랑 묶어서 생각하면 cpu와 메모리로 보는 설도 있던데 저는 이쪽을 지지하는 편.
연산능력 평가에서 원주율 계산능력을 기준으로 잡는 경우도 많고 대부분 스킬에 최적값 계산 들어간거 보면...

[레미아]

그쪽 분야는 잘 몰라서요(반대로 수학은 전공)
전 노아는 유우카랑 생일도 성향도 반대인데 친구인 것, 그리고 기록과 관련된 것을 생각하면 노아는 철학 쪽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철학과 수학은 지금 보면 다르지만 사실 뿌리는 같은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