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이닝 프로그램
● 1-35구간
유니폼 3종, 29,900원 아니고 올드 유니폼입니다.
● 컨퀘스트
10번 구간 3인
할 뉴하우저 카드 나오네요
안 보이는 다른 선수카드도 나오면 좋겠네요.(테드옹, 혼스비, 콥,등등)
15번 구간 3인
이전에 나왔던 카드들이죠(몬카다17, 나머지 둘은19)
25번 구간 5이닝 보스팩
보스 3인은 능력치가 전부 역대 최고로 나왔습니다.
파워 빼고는 다 있던 조 모건 카드는 파워를 늘려줬고, 게선생 카드도 타격 능력치 상향이고요
라이언 카드는 99 카드로는 처음으로 선수 생활 마지막 팀, 텍사스로 나왔는데 베테랑의 관록을 붙여준 건지 컨트롤이 역대 최고입니다.
컨트롤 85 밑으로는 잘 안 쓰는데 이번에는 많이 쓸 것 같아요
● 99 조 모건
지난해 10월 11일에 돌아가셨죠
20에서 10월 31일 10이닝 업데이트에 맞춰 플레이어 프로그램으로 나왔는데 빨리 나왔네요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셨던 분들이 많았던 2020년 10월이었습니다.
10월 8일 돌아가신 화이티 포드 카드는 헌정 팩으로 배포했었고
10월 2일 돌아가신 밥 깁슨 카드는 컨퀘스트 프로그램으로 배포했었습니다.
1963(HOU)~1984(OAK) 22년 경력, 신인상 빼고는 다 받으셨죠
올스타전 MVP(1972년 애틀랜타 개최)
올스타 10회(1966,1970,1972~1979)
실버슬러거 (1982년 NL 2B, SF)
월시 우승 2회 (1975~1976, CIN)
MVP 2회 연속 수상 (1975~1976)
골드 글러브 5회 연속 수상 (1973~1977)
포지션 2루만 가능한 게 살짝 아쉽긴 합니다만 대부분 2루만 뛰셨던 지라.
DH-5경기
CF-2경기 16.2이닝
LF-14경기 109.1이닝
3B-3경기 14.2이닝
2B-2,527경기 21,543.1이닝
1990년 명예의 전당, 첫 턴 헌액(단 2명)
ESPN 중계방송에서도 뵐 수 있었죠
작년에 올렸던 건데 타격 시점, 스존을 써도 엉덩이까지 화면에 다 들어오죠
스탠튼도 비슷한데, 신장 차이가 있는 거구라서 모건 정도는 아니지만요
좌-모건, 우-재경튼
피규어와 이전 카드들.
● 99 블라디미르 게레로
지난해 카드에서 2년 앞선 2002년 시즌입니다.
지난해 어워드 카드가 저는 좀 이상하더라고요 2004년 실버슬러거를 물론 수상했지만 파워가(우) 실버슬러거 답진 않았고
AL MVP 시즌이었는데, 그냥 MVP로 새겨줬으면 어땠을까 하고요
주니어 라이브 카드는 어느새 94까지
2008년 재수 끝에 헌액되었습니다.
피규어와 이전 카드들.
● 99 놀란 라이언
99카드 텍사스는 처음 나오네요
라이언 하면 스피드!
예전 카드와 비교하면 정말 잘 나왔어요
하지만 마일스톤 카드로 나올 거면 1991년 마지막 노히트 카드가 아니고
전인미답의 5천고지, 5000K 클럽이라던가 NO 1- 5,714K로 내주지 하는 뻘 생각도 해봤습니다.
6형제의 막내로 태어났는데(1947년생, 누나4, 형1) 항상 누나와 형 것을 물려받기만 하다
처음으로 자신만의 것으로 받았던 것이 아버지가 1954년(7살) 사준 글러브라고 합니다.
그 후 리틀리그 팀에서 야구를 시작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NYM 스카우터 레드 머프의 눈에 띄어
메츠와 계약을 하게 되는데, 보고서에 들어간 내용 중 극찬이 있네요 체격이 마른 고등학생이지만 내 인생에서 본 최고의 팔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선수 생활은 짧았지만 스카우트가 되어 자신이 발굴한 선수가 대스타가 되면 기분이 어떨까요? 평생의 자랑거리? 라이언은 99년 명전 헌액 행사의 연설에서 머프를 언급 하기도(감사, 우정) 했습니다.
영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거스 로벨(클린트 이스트우드) 생각도 나네요.
1965년 졸업하고 프로의 길로 접어드는데 결혼도 빨리하셨습니다.(1967년 6월 26일)
동네 오빠 동생에서 텍사스 앨빈 고등학교 선후배이기도 한 루스 홀도르프 (Ruth Holdorff)와 결혼을 했습니다.
부인 홀도르프가 2살 어린 1949년생이신데, 두 분이 처음 데이트를 한 게 1962년, 라이언(15세) 홀도르프가 13세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라이언의 운동신경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부인 홀도르프도 학창 시절, 텍사스주 테니스 챔피언에 오르기도 할 정도의 실력 이었습니다.
졸업앨범 인기투표에서 두 분 모두 1위에 오를 만큼 훈남훈녀셨다고 웃으면서 인터뷰를 하셨네요.
십대 후반 사진은 음~ 약간, 오드리 헵번 느낌도 납니다.
홀도르프의 말에 의하면 라이언은 학창 시절 성적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보통 C의 성적을 받았고 D, F도 몇 개 섞여있었는데, 라이언이 학창 시절 가장 어려워했던 게 맞춤법이었다고 하네요
라이언이 성인이 돼서야 단어를 잘못 읽게 만드는 난독증이(학습 장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라이언의 장남 레이드 라이언도(71년생) 1994년 17라운드 477번으로 텍사스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었지만
1995년 싱글 A를 끝으로 야구를 그만둡니다. (2년 성적이 5승 15패 평자 6.04)
인터뷰 보니 MLB 올라가서 커피라도 한잔 마시려면 자신은 8년은 걸릴 것 같아서라는 말도 있네요
이후 장남 레이드는 아버지와, 투자자 Don Sanders와 함게 만든 Ryan Sanders Baseball Inc.의 CEO를 맡고 있는데
2000년 라운드 락 익스프레스라는 팀을 창단, 휴스턴 산하 더블-A 팀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팀명 익스프레스는 The Ryan Express라는 놀라 라이언의 별명을 따서 만들어졌고요
박찬호 선수가 메츠에서 방출된 뒤, 2007년 시즌 내내 머문 팀이기도 합니다.
2000년 창단
2000년~2010년 HOU (2000~2004년은 더블-A, 2005~2010트리플-A)
2011년~2018년 TEX (트리플-A)
2018년 시즌 종료 후 다시 휴스턴과 4년 계약
2019년~2020년은 휴스턴(트리플-A)
2021년 양현종 선수가 뛰고 있는 텍사스 트리플 A 팀이죠
2016년 당시 포브스지 발표, 구단 가치는 4천만 달러이고요(마이너리그 팀 중에서 6번째의 순위)
라이언 회사에서 더블 A팀을 하나 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놀란 라이언의 5,000K 경기 (1989년 8월 22일 화요일 홈경기)
5회말
3회 공격에서도 풀카운트 헛스윙으로 4,998번째 기록을 채워준 리키 핸더슨이
선두타자로 나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 헛스윙 삼진으로 5000K
경기 결과, 오클랜드 2:0 승리
놀란 라이언 9이닝 완투패(2볼넷 12삼진), 오클, 밥 웰치 14승 7패, 에커슬리 26세이브
무엇보다도 좋았던, 기억에 남는 삼진으로 리키 핸더슨을 잡았던 5천 번째 삼진을 뽑기도 하셨네요.
그리고 라이언 하면 간 빼먹는 구미호가 되는 경기도 빼먹을 수 없죠
1990년 9월 8일 토요일 홈경기, VS 캔자스시티 로열스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아니었고 홈플레이트 앞을 맞은 땅볼 타구였습니다.
타자가 그 유명한 i'm bo Jackson의 보 잭슨이었습니다. (2회말 선두타자, 보 잭슨 초구 타격, 광고에서도 지겹게 만났었죠)
야구, 풋볼을 동시에 뛰던선수, 오타니 못지않은 기대치와 열풍이었지만 ㅠㅠ
경기 결과는 텍사스 2:1승, 놀란 라이언 7이닝 1실점 3볼넷 8삼진 ND
텍사스 감독이 보비 밸런타인이었는데 특유의 껌 씹는 모습은 그때도 여전하시네요(경기 라인업)
노히트를 7번이나 하셨죠
1993년 9월 17일,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의 그렉 마이어스 선수, 삼진 에베레스트 5,714번째 기록의 타자입니다.
9월 22일 시애틀과의 경기에도 라이언은 선발로 나오지만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4볼넷 5실점 강판
807번째 경기 (선발 773경기)를 끝으로 27년의 커리어를 마감 (46세) 짝짝짝 멋지십니다.
인기도 많아 4팀의 피규어가 모두 나왔었고, 유니폼별, 크기별(6인치, 18인치), 종류가 참 많았던 라이언 피규어 입니다.
이전 카드들
1999년 명예의 전당 헌액.
★ 헤드 라이너 27번
● 97 매니 마차도
★ TOPPS
연속경기 홈런으로 뜨거운 조이 보토, 모먼츠하나 있을 줄 알았는데 월간으로 나오려는지 없네요
● 94 에스테반 플로리얼
● 94 코너 조
● 95 션 마네아
● 95 패트릭 산도발
● 넬슨 크루즈
★ 로스터 업데이트
당장 실버로 내려가도 괜찮은데 다른 선수에 비하면 너무 후하다.
KK는 흔들렸지만 그래도 시청한 보람이 있게 던져줬네요
킨슬러 자네 텍사스에서 다시 야구해봐 친정팀이 말이 아냐...
대형 트레이드가 많았네요 (와~~와 와를 몇 번 했는지 모르겠네요)
슈어저는 2,931K를 기록하고 있는데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기록하겠네요 (바로 위 18위는 벌렌더, 3013)
24위 그레인키도(2782K) 후반기에 적어도 2계단은 올라서겠네요
23위 사이 영(2803)
22위 무시나(2813)
★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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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데버스군 한방에 +4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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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대박났군요. | 21.07.31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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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 있는 거상이셨군요 인벤토리 채워나가는 데 있어 도움 되는 스텁이겠군요 축하드려요!! | 21.07.31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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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65만 5천 스텁을 주는군요!!! | 21.07.31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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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듀티님! | 21.07.31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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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21.07.31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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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 카드들이라 저는 아직 누구부터 라인업에 넣을지 정하지 못했네요 즐쇼하십쇼 감사합니다. | 21.07.31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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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꿀밤 파이터셨죠!!! 역대 10위에 함께 포함됐던 박찬호 선수가 있어서 아닐까요? (기억, 연관, 관련) 8단기어님 감사합니다. | 21.07.31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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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날이 덥네요 잠깐 에어컨 끄면 뒷덜미에 땀 흐르고, 켜면 추워져서 끄고 변덕입니다. 십킬로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는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 21.07.31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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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하톤님 날카로운 눈(분석)인데요 즐쇼하시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1.07.31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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