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이락, 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이벤트 보상과 4이닝 보스 트위터를 봤을 때 오비이락이 생각나더군요
예정에 없던걸 방향을 튼 것 같기도 하고요
인생에 타이밍도 중요하다지만 콜업 소식, 마이너리그 출전,(퓨처스 올스타게임)이 이뤄지자마자 바로 대응하는 SDS
이벤트 게임은 제목보고 보상이 아지 스미스, 오마 비즈켈, 에디 머레이 쯤을 생각했는데
물들어 올 때 노 저으라고 바로 제이슨 도밍게스를...
★ 4이닝 프로그램
이전 이닝들과 같은 35구간 65만 XP 프로그램입니다.
로빈슨과 리베라를 얻으라고 42팩을 하나 넣어줬고, 35구간 팩에서 양키들이 불만이 많더라고요
게시판에 85-89다이아를 도대체 왜 주냐는 글이 많았고 SDS에서 불만 접수 후 검토한다는 글을 봤는데 90+로 바꿔줬네요
★ 10번 구간 3인
전부 상위 카드 남은 선수카드죠
스몰츠는 20에서 양키들이 또몰츠라고 게시판에 유머러스한 글들이 많았죠 (CP, SP)
★ 15번 구간 3인
19에 있던 카드 능력치를 조금 손보고 나왔는데 피더슨 카드는 초반 가격이 좋네요
홈런더비 카드도 좋지만 20 포시 카드도 우완에게 쓰면 좋은 카드였죠
★ 25번 구간 보스팩 3인
99 에디 머레이
20에서 94카드까지 나오고 상위 카드 업데이트 없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역대 머레이 카드 중에 능력치가 가장 잘 나왔네요
은퇴 시즌이던 1997년 여름 다저스로 트레이드로 넘어와서 박찬호 선수와 팀메이트로 지내기도 했습니다.
99 크리스티 매튜슨
20에서 끝물에 이벤트 보상이었는데 이번엔 빨리 나왔네요
컨트롤 수치는 사람이 아니네요
99 완더 프랑코 (기간 한정 카드와 비교해 보시기를)
프랑코에 대해 데뷔 경기는 화려했지만 이후 잠잠하자
양키 팬 중에 한 사람이 쓴 글이 있었는데, 기다려 얘들아 루키 윌리 메이스도 24타수 1안타로 시작했지만 (1안타는 홈런)
나중을 보라고... 정말인지 확인은 안 해봤습니다.
★ 데일리 모먼츠(7월)
3번 구간(5포인트)에서 지난 4~6월 프로그램, 놓친 선수가 있으면 선택할 수 있습니다.
5번 구간(10포인트) 8번 구간(15포인트) 초이스
93 화이티 포드
지난해 10월 8일 돌아가셨죠 며칠 후에 마켓에 헌정기념으로 무료 팩으로 넣어줬었는데, 21에서는 프로그램으로 등장했네요
사이영 상도 1회가 아닌 3회를 받았어야 하는데 좀 운이 없었습니다.
상이 제정되기 바로 전 1955년은 탑급 성적을 찍고 상이 없어서 못 받고(사이영 상은 56년부터)
1963년에도 잘 던졌는데 양대리그 통합 수상하던 시기라 동시대의 좌완 샌디 쿠팩스에 밀려 수상을 못합니다(MVP는 3위)
1967년부터 각 리그 별로 1명씩 수상.
93 넬슨 크루즈
소니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지 크루즈 카드도 빼먹지 않고 잘 내주네요
11번 구간 25포인트에서 97 파블로 산도발
자이언츠 가을야구 때 인기 많았죠
2014년 11월 25일에 보스턴과 5년 95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했는데, 이후 구단과 팬들 뒷목을 잡게 했죠
봄이면 야구가 아닌 체중에 관계된 기사가 더 많이 나왔고요
이후 성적에 혈압 오른 보스턴에서 2017년 7월 19일 계약 기간의 50%를 남기고 DFA 시킨걸(5년 차 마지막 해도 아니고)
7월 22일에 자이언츠 단장이 줍줍했는데 이때 직격탄을 맞은 선수가 황재균 선수였죠
산도발이 자이언츠 컴백해서 전설의 기록을 작성했죠 38타수 무안타...
이때 마이너 내려간 황재균 선수도 열받아서 매일 매일 산도발 경기, 성적 체크했다고 스톡킹에서 이야기하더군요
포수 포지션을 넣어줬으면 써먹기 좋은 카드인데 빼 버렸네요
★ SWITCH IT UP 이벤트
96 제이슨 도밍게스
계약금이 5백만불의 사나이죠
저는 어려서 외화(화폐) 단위, 개념을 이분을 보고 알게 됐습니다
로보캅이나 터미네이터 시조새쯤 되죠
거리는 물론 관공서 같은 곳에도 수출, 달러 문구 들어간 포스터도 많았고요
기사를 보니 포지션과 스위치히터 때문인지 미래의 맨틀 소리도 있네요(ㅎㅎㅎ)
양키스 마이너 순위를 보면 기대치가 큰 걸 알수 있는데요
더쇼에 있는 다른 선수들 카드와 비교하면 특급 칭찬이네요
★ 헤드 라이너 21번
96 드와이트 에반스
20년 경력에 은퇴 시즌 (1991년)만 빼고는 보스턴에서만 뛰었고, 레드삭스 구단 명예의 전당 멤버입니다.( 하지만 영구 결번은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 내레이션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7살 시절 외삼촌을 따라 처음 펜웨이 파크를 가게 되는데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친 드와이트 에반스가 활약한 보스턴이 이기는 내용으로...
★ 탑스 나우 모먼츠
89 토니 산틸란
89 커트 카살리
91 미구엘 사노
폭행 뉴스 또 나오지 말길
92 훌리오 유리아스
너도 가정폭력 뉴스 또 나오지 말길
블게주 (공을 부숴버리자)
★ 컬렉션 추가
컬렉션 들어가면 볼 플레이어(생성 선수) 관련, 컬렉션이 3개의 카테고리로 생겼고요
★ 4이닝 컨퀘스트 (4이닝 쇼다운과 플레이어 프로그램은 차후...)
★ KBO에 왔다가 다시 건너간 선수도 있지만, 6월에 MLB 출신 선수의 기사가 제법 나오더군요
KT, 컴백홈(아니 KT 기사 며칠 전에 토론토 덕아웃에 있는 걸 봤는데...)
SSG, 샘 가빌리오
삼성, 마이크 몽고메리
LG, 저스틴 보어
LG 올 시즌 잘하네요 나정이 아버지 저 때 담근 술 마시는 거 아닌지
LG 구단에는 다음 우승을 위해 쟁여둔 전설의 술과 롤렉스 시계가 있죠
제 첫 직장의 후배는 아버지가 LG 골수 팬이라서 후배도 LG 팬이 된 경우가 있었는데
94년에 나정이 아버지처럼 다음 우승을 위해 기념주로 마시자고 구입한 조니워커 블루가 아직도 장식장에 있다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ㅋ
이차장 잘 지내지? 건강해라
KBO는
★ 류,김
류현진 선수 지난 볼티모어 경기에서
현지 중계진이 7회에 주자 나가면서 투구 수 보여주며 토론토 투수진 완봉이 없다고 완봉 이야기하자마자
실점, 역시 설레발은 만국 공통입니다.
오늘 경기 (높아지는 평자 어쩔)
기쿠치 유세이는 다이아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것인지...
김광현 선수 어제 경기 투아웃에 주자 1,2 루인데 김광현 타석이라 a~했는데 2타점 2루타를(안산공고 4번 타자 살아있네!!!)
오래 걸렸네요 시즌 2승
김광현 선수 경기 중에 오타니 선수 6월 30일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2홈런 치는 자료화면과 함께 언급을 하더군요
생각해 보니 오타니 선수의 영향이 크게 작용해서 게임에서도 투웨이가 생긴 거죠?
오타니 선수는 처음부터 투웨이의 길을 걷는 선수이지만, 릭 앤키엘 선수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군요
베이스볼 아메리카 1999년 유망주 랭킹 1위였는데요
오타니처럼 야구 천재 소리도 당연히 듣던 선수였고 빠른 볼과 커브가 기억나네요
(당시 빠른 볼의 영건은, 우-케리 우드, 좌-릭 앤키엘이라는 말도 있었고요)
1999년 20세 35일에 데뷔해서 실력과 함게 인기를 얻는 과정에서
그 유명한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으로 투수를 포기하고 타자 전업을 하게 된 케이스였죠
뭔가 안타까운 마음에 나중에 MVP 시리즈였나, 2K 시리즈에서였나 꼭 영입해서
게임에서라도 못다 핀 야구 능력을 대리 폭발시켜주던 게 생각나네요
더쇼에서는 19때 잠깐 나오더니 다시 사라졌네요
(그러고 보니 21에 테드옹 카드도 그렇고 로저스 혼스비 카드도 안 보이네요)
박찬호 선수와도 맞대결이 있었는데 두 선수 당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르던 시기였고 경기도 재미있었습니다.
2000년 5월 13일 토요일, 부시 스타디움
기록지를 보다 보니 당시 주심이 2년 차였던 빌 웰케였네요 (지금도 현역이죠) 친형 팀 웰케도 메이저리그 심판이었네요
19년 6월에 매니 마차도와 크게 한판 했었죠
삼진 당한 마차도가 격분해서 빌 웰케 주심과 설전을 벌이다가 방망이 던지고 했었는데,
징계가 1경기와 알려지지 않은 액수의 벌금이라 심판노조에서 직장에서 방망이를 던지는 폭력을 행사했는데
징계 수위가 낮다고 하고 마차도는 심판과 신체 접촉 없었다고 영상에 모든 게 담겨있다고 이의 제기 신청한다고 했었죠
경기는 다저스의 3:1승리였고 박찬호 선수 시즌 4승 경기(3패)
박찬호-8이닝 3피안타 1실점 3볼넷 12삼진
앤키엘-7이닝 4피안타 무실점 4볼넷 9삼진
타석에서는 서로 1삼진을 주고받았고요 투구 수는 두 선수 모두 똑같은 당시 선발의 미덕 125구씩
앤키엘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8회에 다저스가 동점을 만들고
9회 공격에서 유니폼에 성이 꽉 차던 마크 그루질라넥의 2타점 적시타로 승리
트래비스 쇼의 아임 유어 파더, 제프 쇼(8SV)
박찬호 선수의 1실점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허용했는데 상대가 바로바로
페르난도...
페르난도 타티스가 아닌 페르난도 비냐(2B)였습니다.
잘했어
핵터 산티아고 (이물질 1호 퇴장당했죠 본인은 로진이라고 하지만)
떨어진 RPM을 올려야지 다른 RPM을 올렸네요
그래도 이 파렴치한보다는 바우어가 동생급이네요
★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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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목요일이 기다려지네요 즐쇼하세요! | 21.07.02 1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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