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플스로 열심히 달리면서 개인적인 생각을 좀 적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써봐요.
본인 : 포템킨 유저
기종 : 플스5
대상 : 일본서버 7층~10층(파크에서 만나는 천상계유저들은 실력차가 너무 압도적이라제외) 각 유저들
솔 : 존재 자체가 악으로 느껴짐. 내가 구석에 몰아야하는데 정신차리면 내가 구석에 몰려서 주먹으로 쳐맞고있음.
그런데 막상 지고나면 그렇게 많이 화가나지않음. 낮은 층갈수록 무지성 주먹질+파프닐만 쓰는분들 많은데 올라갈수록 무지성에서 지성이 생겨서 힘듬
모든캐릭터 중 가장 승률 낮음
카이 : 9층부터 자주보이는 캐릭터. 처음에는 몰랐는데 갈수록 상대하기가 솔보다 더 까다로운것같음. 솔은 미친듯이 들이된다면 카이는 조금씩 간보다가
훅들어오는 느낌이 강함. 승률은 낮은 편임.
메이 : 저층 유저는 무지성돌고래 제외하면 상대하기 어렵지않은듯함 층 올라갈수록 만나는 메이유저는 확실히 겜하면 재밌음.
돌고래 카운터치거나 포템킨버스터 성공하면 기분 끝내줌, 승률은 높은편인듯
액슬 : 몇번 못만나본 캐릭터. 동일 계급유저 기준으로 슬라이드 헤드로 눕히기 아니면 접근하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움. 상대하면 재밌는듯
치프 : 정신사나운데 하다보면 재밌음. 물몸이라 재밌음. 그런데 치프 분신 잡기판정이 어떻게 되는지 잘모르겠음. 일부 기술 상단인지 하단인지
잘모르겠음. 승률은 반반인듯
포템킨 : 동일캐전은 걍재밌고 배울게 많아서 좋음 져도 좋고 이겨도 좋고 얻는게 가장많은듯.
파우스트 : 엑슬이나 이노처럼 유저가 적어서인지 많이 못만나서 가끔 상하단 판단을 잘못하겠음. 그래서 재밌는듯
밀리아 : 진짜 상대하기 제일 재밌는캐. 동일캐전 다음으로 배우는게 가장많은 것같음 8층부터 밀리아 유저가 많아서 그런지 다양한 패턴 배우고 숙지하게됨
밀리아하고 싸우면 대공 견제하고 심리전 위주로 많이 하고 구석에 최대한 안몰릴려고 노력함. 그리고 다운된 상태에서 밀리아가 살짝 떠서 링장판깔때
기상 헤븐리 포템킨버스터 성공하면 기분 끝내줌 많이 만나보고 연구해서인지 승률은 높은편임
자토 : 상대하기 까다로운데 재밌음. 에디 깔릴려고 하면 무조건 슬라이드 헤드로 에디 없애고 들이됨. 몇층을 가나 만나면 신중하게 됨
램리썰 : 처음에는 몰랐는데 층올라갈수록 접근하기가 너무 힘듬. 헤머폴로 거리 좁히려고 하면 귀신같이 알아차려서 카운터치는데 환장함.
승률은 솔다음으로 낮은듯.
레오 : 그냥 많이 싫음. 중간필드에서 어중간하게 상대하다가 역가드 연속으로 당할바에 구석에 가서 니가와 요새작전으로 버팀 그런데 잘하는 사람만나면
샌드백 신세되서 서글픔. 승률은 반반인것같은데 겜하면서 육성으로 욕한것은 이캐릭이 처음이자 마지막인듯
나고리유키 : 사람마다 플레이스타일이 다르긴한데 평균적으로 재밌음 구석에 안몰릴려고 노력하는편. 알면서도 당하는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듯.
지오바나 : 전에 파크에서 천상계 유저한테 20대 떡을 당한 이후로 조금 싫어짐. 구석에 여러번 몰리는 상황이 많이 나와서 평타로 캔슬하고 빠져나와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실행하면 카운터 떠서 쳐맞고 궁맞아서 월브레이크로 죽음. 구석에 빠져나올방법 아직도 잘모르겠음.
안지 : 포템킨 키우기전까지 주캐로 해서 상대법을 어느정도 아니까 상대할만함. 본인 하기에는 좋은캐릭터인데 약캐취급 당하는것 보면 이해가 가면서도 안가는듯함.
이노 : 만나는 유저가 제일 적은데 만나는사람만다 괴수들이여서 상대하기 힘듬. 구석에 몰렸을때 대쉬하면서 날아오는데 이게 상단인지 하단갈길려고 하는지 파악이안가서
두들겨 맞는게 한두번이아님. 6층에서 만난 이노도 상대하기 매우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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