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램으로 2일차때 7층가길래 제가 잘하는줄 알았습니다..

[에스리온]

3일차부터 이노를 파기 시작하면서 현실을 자각했네요..

적으로 상대하면서 제가 램으로 패고 다녔던 분들이

느꼈을 부조리함을 느끼면서 반성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램이 근s s hs 236hs 대쉬로 붙어서 다시

근s s hs 236hs 계속으로 압박하면 탈출각이 안보이던데

이노는 어떻게 탈출해야할까요?

[Lo_Co_Lo_Co]

이노는 압박탈출할만한 기술이 거이없어서 가드로망이나
리버설 필살기 노려봐야될거 같아요

[에스리온]

시도해보겠습니다!
기가 없으면 방법이 없는게 문제군요...

[샌드봉]

장풍 1타 가드 후 바로 236s 안되려나요? 솔은 비슷하게 돌진기로 빠져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에스리온]

되네요!
칼터지기 전에 본체가 데미지를 입으니 칼이 안터지네요 감사합니다!

[문자목장]

대목이었나 그걸로 못 나오나요?

[에스리온]

1타만 막고 바로 S대목, k 6p 등을 쓰면 빠져나올수있네요 감사합니다!

[자이로 체페리]

읽히면 소용없긴하지만 점프해서 광언실행을 (약간 헷갈리도록 모아서) 써서 도망치거나 때리거나 하는데
너무 근접해서 압박 당할경우는 바로 뛰어지지가 않을테니 그저 턴이 끝날때까지 잘 막는수밖에 없는거같네요

[에스리온]

광언실행으로 빠져나오는 방법도 있겠네요 시도해보겠습니다

[takejun]

장풍이라면 발동이 느려서 보고 그냥 위로 뛰면 됩니다. 파프닐 같은 경우엔 캐릭터에 따라 앉아 s나 k로 중간에 컷(능력되면 이동 중에 기본 잡기로도 됨)할 수도 있고요. s->6s 후 장풍의 경우엔 각성필살기로 대응이 가능한 캐릭터도 있으니 프렉티스에서 테스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에스리온]

도장에서 테스트가 엄청 중요하네요
덕분에 당할때의 막막함에 비해 쉽게 방법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Stocqueen]

램 입장에서 빠져나가는 이노는 보통 236HS 이후에 점프로 빠지는 경우가 많고, 이걸 노려서 236HS -> 236S로 찌른다면 대목을 치거나 칼을 줏으러 갈 때 공격당하는게 굉장히 성가십니다. 가위바위보가 되겠네요

[에스리온]

하다보니 대목으로 빠져 나오는걸 기다리는 경우의수도 있고해서 심리전이 다양해지더라고요
그래도, 무작정 가드만 해야하는 부조리함에서 빠져나올수 있게 되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