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맞아도 입에 피분수 나올정도로 약해서 항시 긴장의 연속임.
알파 블레이드랑 커맨드 잡기는 나가는 도중에 대충 상대가 공격만 해도 카운터 하고 떡하니 뜨면서 중간에 막히니까 막 지르는 기술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특히 나고로유키랑 포템킨 같은 놈이 때리면 와장창 터지는 느낌임...
어떻게든 공격 찬스 만들라고 알몸으로 뛰어다니면서 오함마로 뚝배기 깨려는 고인물 변태 캐릭터 느낌이 남.
그런데도 항상 선공은 가져가니까 밀어붙일땐 진짜 상대가 숨을 못쉴정도로 몰아붙히기도 하고 또 기술이 다양해서 쓰기도 알차서 진짜 재밌음...
유난히 파고드는 맛이 있는 캐릭터임 아직 벽 올라가면서 때리는 콤보 활용은 힘든데 언젠가 적응할거 같음.
그래선지 시합 끝날때마다 무슨 1시간 이상은 한것처럼 힘듬...남들 하는것보다 더 눈치봐야하고 몰아붙여야 내가 안죽으니까
시합끝나고 내 피상태 보면 언제나 걸래짝이 된건 일반사임...
허나 마지막에 승리를 쟁취하면 그만큼 엔돌핀 도는 캐릭터는 치프가 유일한거 같음...
그외에 안지 미토랑 액슬도 건드리고 있는중인데 안지가 나름 괜찮은 거 같네요. 이상하게 일본출신 캐릭이 나랑 잘 맞는듯...[뭔가 어감이 이상한데]
나머진 모르겠고 일단 러쉬 캐릭이나 나고로유키 같은 느낌의 캐릭이 좋은거 같네요 저한텐.
이번작은 나름 초보도 시스템에 정착하기 쉽게 만들어서 다른 길티기어 시리즈는 못건드렸지만 이건 나름 진득하게 하는중입니다.
다른 새캐릭터도 기대되고 오래 장수하는 게임이였음 좋겠습니다.
ps 미국에 살아서 그런지 시간대가 달라서 그런가 한국서버 사람이 안 보이네요...지금 7층으로 업데이트 되서 거기에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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