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샤인 게임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데모 4종 공개… ‘덴샤어택!’ 첫 데모 포함
영국 런던의 퍼블리셔 ‘파이어샤인 게임즈(Fireshine Games)’는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신작 4종의 신규 데모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서로 장르와 감각이 다른 작품들을 한꺼번에 묶어,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신규 트레일러도 함께 공개돼, 이번 라인업의 분위기와 템포를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다.
▶ 덴샤어택(Densh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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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타이틀은 기대작으로 꼽히는 ‘덴샤어택(Denshattack!)’이다. 이번 넥스트 페스트에서 처음으로 데모를 제공하며, 2026년 봄 출시를 예고했다. ‘기차로 트릭을 한다’는 발상 자체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으로, 버려진 철로를 따라 질주하며 드리프트와 플립, 배럴 롤을 이어가는 전개가 핵심이다. 플레이어는 레일을 타고 흐름을 만들고, 트릭 콤보를 쌓아 ‘몰입 상태’에 들어가는 감각을 목표로 한다. 코너마다 상황이 바뀌는 구성도 강조됐다. 제작진은 거대한 마법소녀 기차 메카 보스 같은 깜짝 이벤트가 튀어나올 수 있다고 예고하며, 일본풍의 생동감과 디스토피아 정서를 섞어낸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발은 ‘언더코더즈(Undercoders)’가 맡았다.
▶ 파 파 웨스트(Far Far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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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운 ‘파 파 웨스트(Far Far West)’도 데모 라인업에 포함됐다.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기괴한 서부 속에서 홀로 저격수로 도전하거나 최대 4인이 팀을 꾸려 언데드 무리를 상대한다. 단순한 총격전이 아니라, 예측하기 어려운 ‘악몽 같은 적’들을 상대하는 전투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거대한 해골 익룡, 거대한 열차 같은 이질적인 위협이 등장하며, 몰려오는 적의 물량과 큰 덩치의 적이 번갈아 플레이 리듬을 흔드는 구성을 노린다. 개발은 ‘이블 랩터(Evil Raptor)’가 담당한다.
▶ 건보트 갓(Gunboat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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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트 갓(Gunboat God)’은 2026년 4월 13일 출시 예정이다. '전능한 건보트 신'이 되어 파도를 가르며 몬스터 무리를 쓸어버리는 슈팅 게임으로, 속도감과 손맛을 강조했다. 수백 개의 짧고 빠른 미션을 연속으로 소화하는 구조를 내세우며, 플레이어는 전투를 통해 무기, 스킬, 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더 거대한 위협에 맞서게 된다. 특히 다단계로 구성된 거대 보스전이 주요 목표로 제시됐고, 점수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로 소개됐다. 개발은 잰슨 ‘RAD(Janson RAD)’가 맡는다.
▶ ITE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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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R-8’는 2026년 3월 9일 출시를 예고했다. 로그라이트 채굴과 타워 디펜스를 결합한 형태로, '모든 오퍼레이터는 소모품'이라는 설정을 전면에 둔다. 플레이어는 메카 드릴을 조종해 거대한 외계 기둥 내부로 진입하고, 광대한 동굴을 파고들며 자원과 퍼즐을 해결한다. 채굴로 얻은 희귀 업그레이드는 기지를 보강하는 데 사용되며, 시간이 갈수록 거세지는 적대적 메카노이드 무리의 습격을 버텨야 한다. 개발진은 목표를 ‘정상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한 번의 시도가 끝나도 다음 오퍼레이터로 이어붙이는 방식으로 끝까지 밀어붙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개발은 ‘플러키머신(fluckyMachine)’이 담당한다.
• ‘파이어샤인 게임즈(Fireshine Games)’
‘파이어샤인 게임즈’는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디지털 및 패키지 비디오 게임 글로벌 퍼블리셔다. 독특한 인디 작품을 발굴해 전 세계 플레이어에게 선보이는 데 열정을 갖고 있으며, 실무적인 지원과 진정성 있는 창작 협업을 결합해 퍼블리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 이후 ‘코어 키퍼’, ‘섀도우즈 오브 다우트’ 등 호평받은 디지털 타이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고, 주요 디지털 히트작의 패키지 출시를 위해 여러 스튜디오와 협력해 왔다. 예로 NEOWIZ의 ‘P의 거짓’, ‘플레이스택(Playstack)’의 ‘발라트로’, ‘프론티어 디벨롭먼트(Frontier Developments)’의 ‘쥬라기 월드 레볼루션 3’ 등이 있다.
|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