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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밤 가칭 '가치아쿠타: 더 게임'이 공개된 것.
슬럼가에서 자난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분위기를 기반으로 재구성된 서바이벌 액션 RPG로 괴생명체가 도사리는 지역에 진입해 미션을 수행하고 안전 구역으로 복귀하는 흐름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대응 플랫폼은 PS5, Xbox 시리즈 X|S, 스팀이며 카툰풍의 그래픽에 스타일리시한 작화로 각 인물들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을 재현한 것이 특징으로 아래 영상에서는 주요 캐릭터의 개성과 특유의 분위기, 속도감 있는 액션과 감각적인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의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이라고 하면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도 빼놓을 수 없다.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낸 RPG이다.
대응 플랫폼은 PC와 모바일이고, 캐릭터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살린 액션과 전체 화면을 활용한 스킬 이펙트, 빠른 템포의 전투 흐름을 경험하게 해주며, 아래 영상에서는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이벤트 씬과 전투 장면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들과 관련하여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게임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팬과 게이머를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각 작품의 매력을 실제 플레이로 구현해 더 깊은 몰입과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