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랜드 게임즈 ‘워본: 어보브 애쉬즈’, 오늘(19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 개시
- 글로벌 MMO PC게임 ‘Warborne Above Ashes’ 정식 서비스 시작
- 전 세계 128개국 500여 개 길드 집결…치열한 글로벌 경쟁 예고
- 시즌제 경쟁 구조 및 글로벌 경매 시스템 도입으로 MMO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쿠랜드 게임즈는 자사의 신규 MMO PC게임 ‘Warborne Above Ashes (워본: 어보브 애쉬즈)’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은 스팀 2관왕 MMO ‘Warborne Above Ashes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24시간 내내 이어지는 실시간 PvP 전투를 전면에 내세운 PC 게임으로, MMO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Warborne Above Ashes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스팀 신작 페스티벌에서 TOP 10에 오르고, MMO와 전쟁 장르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며 주목받은 하드코어 PvP 게임이다. 24시간 실시간 PvP, 고정된 규칙이나 틀을 배제한 자유 전투, 그리고 누구나 바로 전투에 뛰어들 수 있는 저진입 장벽 설계 등 MMO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난 8월 26일 출시일 확정 소식 이후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현재 128개국에서 플레이어가 모여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아프리카 서버에 집결했다. 특히 ‘零联盟(제로 리그)’, POE·Bloodcut·Blacksail, 북미의 Grey, 남미의 Furia 등 전 세계 500개 이상의 최정상 길드가 집결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PvP 본연의 재미를 강화한 ‘Warborne Above Ashes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단순한 장비 수집형 MMO에서 벗어나, 지휘와 협동이 승부를 가르는 하드코어 PvP 경험을 강조한다. 아시아 서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길드 중 하나인 제로 리그의 지휘관 ‘零行情’은 “24시간 제한 없이 싸울 수 있고, 개인 장비보다 팀워크와 지휘가 승부를 가르는 게임은 정말 오랜만”이라며, 원할 때 언제든 싸울 수 있는 대규모 실시간 전장 설계를 높이 평가했다.
게임은 자유로운 PvP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1v1개인 결투부터 100v100 대규모 집단전까지 전투 규모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최첨단 서버 구조와 최적화 기술을 통해, 200명이 동시에 전투를 벌여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혁신적인 성능을 구현했다. 치열한 대규모 공성전에서도 안정적인 프레임과 부드러운 조작 반응을 유지해, 플레이어의 모든 조작이 정밀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 전투뿐만 아니라, 솔로 플레이어나 소규모 파티도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파티원 수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롭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은 기존 MMO처럼 직업이나 퀘스트 라인에 묶이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캐릭터 생성 직후 곧바로 전투에 뛰어들 수 있으며, 번거로운 성장 과정 없이 PvP를 즐길 수 있다. 40여 명의 개성 있는 ‘드리프터’, 12개 시리즈의 수백 종 장비, 다양한 탈것과 전술 도구가 제공되어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전투 빌드를 무한히 설계할 수 있다.
글로벌 단일 서버를 구현한 ‘Warborne Above Ashes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아시아·유럽·북미 유저가 동일 경매장에서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통합 경제 시스템을 갖췄다. 게임 내 경제는 철저히 플레이어 중심으로 운영되며, 외형 아이템부터 장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게임은 시즌제를 도입해 매 시즌 새로운 경쟁과 긴장감을 제공한다. 시즌이 끝나면 전투력에 직결되는 육성 요소와 기술은 초기화되지만, 해금한 드리프터·장비·외형 등은 유지된다. 따라서 매 시즌은 전 세계 길드가 다시 한번 동일한 조건에서 패권을 다투는 전장이 된다.
정식 출시와 함께 시작된 첫 번째 시즌에서는 테스트 기간 지적된 문제들을 개선해 전략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종전의 “화조지심(불의 심장) 점령 = 즉시 승리” 규칙을 폐지하고, 시즌 종료 시점에 점령한 거점과 요새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르는 새로운 규칙이 도입됐다.
또한, 중소 규모 길드를 배려해 점령 거점 상한을 10개로 제한하는 한편, 고가치 거점을 전략적으로 점령해야 최종 점수를 확보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로써 중소 길드도 세계 전장에서 ‘판을 흔드는 열쇠’로 활약할 수 있다. 시즌 종료 시에는 길드 성과에 따라 희귀 아바타 프레임, ‘에클립스 다이아몬드’, 시즌 업적 보상, 모듈 코어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오늘 글로벌 정식 출시된 ‘Warborne Above Ashes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인게임에서 전우들과 함께 힘을 모아, 플레이어만의 전설을 써내려갈 수 있다. 지금 바로 게임에 접속해, 끝없이 이어지는 전쟁의 향연에 참여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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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