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레고 드래곤 길들이기 투슬리스’ 공개
-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에서 영감 얻어 주인공의 파트너 드래곤 ‘투슬리스’ 재현
- 주인공과 교감 상징하는 꼬리 날개와 움직이는 관절로 특징 섬세하게 재현… 내달 1일 출시
레고 드래곤 길들이기 투슬리스(10375)
레고그룹(LEGO Group)이 인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테마로 한 ‘레고 드래곤 길들이기 투슬리스(LEGO How to Train Your Dragon: Toothless, 10375)’ 세트를 내달 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6일 개봉한 드림웍스와 유니버설 픽쳐스의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총 784개의 브릭으로 주인공 히컵의 파트너인 나이트 퓨리 드래곤 ‘투슬리스’를 정교하게 재현했다.
특히 투슬리스와 히컵의 교감을 상징하는 꼬리 날개와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 등 투슬리스의 대표적인 특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머리와 턱, 꼬리, 날개 등 관절을 움직여 다양한 포즈 연출도 가능하며, 안장과 공격 기술인 플라즈마 블라스트, 물고기 액세서리도 제공해 영화 속 장면을 실감나게 재현할 수 있다. 완성품 높이는 16cm다.
이번 제품은 내달 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99,900원이다.
한편, 레고그룹은 이번 제품 공개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사 영화의 감독 딘 데블로이스와 출연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이번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