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글로벌 누적 판매량 3천만 돌파
이와 함께 플랫폼 별 판매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가장 많이 팔린 것은 1400만개를 기록한 PC였고, 870만개의 모바일이 2위, 콘솔은 760만개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리로직에서는 3천만개 돌파를 기념하여 스팀 스토어에서 4월 4일까지 50%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게임 본편 뿐만 아니라 DLC와 4팩 구매 시에도 적용된다.
2011년 PC로 첫 선을 보인 테라리아는 땅을 파고, 탐험하고, 싸우고, 건설하는 샌드 박스 스타일의 액션 RPG이다. 생존이나 자산 축적, 명예, 영광 등 행동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깊숙한 동굴을 탐험하면서 전투를 통해 자신을 시험하거나 점점 강해지는 적들을 물리치고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것도 가능하다.
4월 3일에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에 의해 PS4 한국어 버전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출시되며, 추후 닌텐도 스위치용 패키지 및 다운로드 버전도 발매될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