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올해 ‘노벨상 2관왕’인데…한국은 ‘부러움 반, 걱정 반’

[새로운미래를위하여!]

일, 노벨과학상 수상자 ‘통산 27명째’

신진 연구자 지원 정책 강화해야 목소리

과학기술 목표 ‘국제주의’로 확대 시각도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00954?cds=news_edit

[새로운미래를위하여!]

일본에 대한 열등감은 제쳐두고

인정할 건 인정하며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俠者barbarian]

ㅇㅇ
당연히 본 받아서 R&D 예산을 깎아서 장부에 누락한 빚을 늘리거나 관련해서 입틀막을 해서도 아니될 일이지요
작년 즈음을 기점으로 기초과학이 최소 십여 년은 후퇴해버린 것이 진짜 뼈아픈 일입니다

[hellfid]

그럼 왜 카이스트에서 연구원들 입틀막 한겨?
야 늦었어 연구원들 이미 다 떠났어.
내가 본 일본본사에 취업한 우리나라 연구원 출신만 20명이 넘어
우리 회사만 있을까? 다른회사 보면 몇 명이나 있을까?

[俠者barbarian]

카이스트에서입틀막은 했지만 카이스트에 윤어게인 동아리는 만들어줄려고 노력은 했지요

[psydriver]

같은 기사를 여러 번 가져오는 거 보니 본인부터
열등감을 내려놔요

[Nönnönnöö]

R&D 예산 삭감 누가 했어요?ㅎㅎ
님이 찍은 윤석열이 한 거 아니에요?ㅎㅎ

[샬모시 티라메]

토착왜구들 뿌듯해하는거봐 ㅋㅋㅋ
노벨상 자기가 받은줄

[hanhogyu]

일본빠 2찍들이 뽑은 석열이는 RD예산 폭망해서
한국 과학계 망치고, 한국 노벨과학상 수상을 더욱 어둡게 해놓고
일본 노벨과학상 보며 일본을 배우자고 하면

앞뒤가 전혀 맞지가 않고 모순 아닌가.

[[사신]타나토스]

윤썩은 좋겠네 자기 조국 2개나 받았으니까 ㅋㅋ

[All'bout Soul]

엄밀히 말해서 한국은 그 일본 식민지 덕분에 근대화가 조져지고 대학교육의 목적이 순수학문이 아니라 산업화 목적으로 치중된 거지, 우리의 민족적 문제도 아님…고등교육이 얼마나 심각하게 부실했으면 2000년대까지도 국내에서 박사를 생산하는 것도 어려웠음. 그러니까 박사 급 인재들이 해외로 나간거고 기왕 나갔으니 거기서 뿌리내리고 공부한 거고…이제 국내에서 박사들이 생산되고 빼어난 연구자들이 축적되는 단계이니 20년 안으론 이공계 노벨상도 나올 수 있을거라 봄. 내란당 새끼들에게 또 정권이 넘어가는 참사만 일어나지 않으면.

[hellfid]

그 사람들도 이미 전 정권 입틀막 때 포트몰리오 작성하고 해외로 나갔습니다.
정권이 교체되어도 생각은 안 바뀔거 같은데요?

[All'bout Soul]

^^ 포트폴리오 작성하고 해외로 나갔다 ->> 이게 바로 고등교육이 산업화에 편중된 국가에서 발생하는 일이죠. 국가가 그런 단계니까 윤석열 같은 괴물이 집권도 했던 거고요. 그런데 고등교육 자체는 그런 부침을 겪으면서 어쨌든 발전을 코딱지만큼은 하고 있단 거죠. 이걸 부정하면 지금 연구실을 지키는 수 많은 석사 과정생들이 미래가 없어질 거라고 봅니다ㅎㅎ

[hellfid]

미래건 나발이건 대우 해준 적은 있던 가요?
나 부터도 받아 본 적은 없는데요?
가장 많이 들어본 소리는"너 말고 얼마든지 많아. 쇠쟁이가 쇠쟁이지 무슨 연구원 대우 받으려 그래?"
예 그래서 나가서 한국지사에서 일합니다.

[All'bout Soul]

예 그래서 저는 hellfid 님께서 당한 그런 문제를 연구하는 대학원생…이지만, 교육에 대한 비판적인 연구는 중등교육의 문턱을 아직 못넘고 있네요ㅋㅋㅋ 해외에서 건강 조심하십셔.

[hellfid]

내 후배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소리 입니다.
"실적 쌓고 철저하게 포트폴리오 작성하고 나가. 우리나라 대우 안 해줘"
적당히 실적 채워서 한국지사에서 일합니다.

[Tmd.T]

R&D삭감때문에 더더욱 멀어져가는 노벨과학상

[버틸수가 없다]

또또 시작이군 이 시즌만되면 일본이랑 비교하며 열등감 노출하는거..그럴필요없다니까 좀..노벨상은 1.2년 정부가 예산투입해서 받는 그런 상이 아니라 남들이 개척하지않는 연구 매니아들의 노력이 수십년에걸쳐 검증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야 받는거임 노벨상 수상 국가만 봐도 그러한 기반이 풍부하게 조성될수밖에 없었던 소위 과거 제국주의 국가들 위주로 여전히 편성되어있다는게 그 증거고 논문인용수나 발표수만 봐도 우리도 아주 잘 하고있고 이미 받아도 이상하지않을 업적을 쌓으신분들도 몇분 계시다는게 관련업에 종사하신분들 의견이고..시간이 해결해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