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 출시일 | 2018년 12월 13일 |
개발사 | 세가 용과같이 스튜디오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기종 | PS4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Maybe |
기술의 발전은 동시에 가능성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당연하게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TV, 에어컨 등은 이 대목을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이죠. 과거에서 앞으로 미래에 이렇게 된다는 말을 하더라도, 쉽게 상상하고 공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의 발전은 놀라움의 영역일 겁니다.
그중에서도 게임은 기술의 발전과 변화를 체감하기 좋은 분야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점으로만 표시되던 시기를 지나, 도트와 2D 그리고 3D에 이르기까지 그 변천사 역시 대단했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시도하는 리마스터나 리메이크도 좋은 예시라 생각합니다. 과거에도 있었지만, 현재에 이르러 더 빛을 보고 있으니 향후 더 좋은 콘솔에서는 또 어떻게 될지 기대되기도 합니다. 물론, 과거의 명작을 재현하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게임이라면 더 좋겠죠.
‘용과 같이 시리즈’도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내며 변화를 직접 경험한 게임 시리즈라 할 수 있습니다. 2005년 PS2로 시작했었던 시리즈가 PS4까지 끊어지지 않으며 아직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야쿠자를 중심으로 다루는 게임이기에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진입장벽도 있었지만, 시리즈 특유의 재미는 많은 팬을 만들어내며 지금의 용과 같이 스튜디오를 키워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 ‘저지 아이즈 – 사신의 유언’은 신작이긴 합니다만, 엄밀히 말해 용과 같이 시리즈와 떨어뜨려서 볼 수는 없는 작품입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무대였던 카무로쵸와 함께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기 때문이죠. 완전 신작이라는 나고시 토시히로의 말이 있긴 했지만, 완전히 새롭게 만들었다기보다는 재활용했다는 인상이 강한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의 앞서, 일부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체험판을 저지 아이즈도 제공하고 있는데 다른 체험판에 비해 볼륨 면에서 꽤 인상적입니다. 아예 1장을 통째로 플레이할 수 있거든요. 메인 스토리의 총 볼륨이 13장으로, 그중에서 1장의 볼륨이 그렇게까지 부실한 것도 아니고 미니게임 등 여러 요소를 체험해볼 수 있으니 구매가 망설여지거나 관심이 있다면 직접 플레이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아니겠습니까.
----믿는 것과 믿고 싶은 것의 차이
주인공인 야가미 타카유키는 장래가 기대되는 변호사였습니다. 처음부터 변호사를 지망했던 것은 아니지만, 방황의 시기를 겪으며 주위 사람들의 도움 끝에 변호사의 길에 오르게 되었죠. 그렇게 변호사로서의 평범한 삶을 사는가 싶더니, 어떤 특별한 사건 하나를 맡게 됩니다. 변호사라면 누구나 변호하길 꺼렸던, 제시된 증거들이 하나같이 피고인에게 불리한 살인사건이었죠.
그러나 주인공의 고군분투는 절대다수가 유죄라 생각했던 재판에서 무죄를 받아내는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재판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사건이 주인공의 발목을 붙잡게 됩니다. 무죄를 받아냈던 그 인물이, 이번에는 자신의 연인을 죽이고 함께 살던 집에 불까지 지른 사건이었죠.
최초 사건과는 다르게, 이번 사건의 결과는 불을 보듯 뻔했습니다. 패소하고 말았죠. 끝까지 무죄를 주장했던 그를 보며 끝내 믿음을 가지지 못했던 주인공은 구역질까지 느끼며 괴로워하다가 이윽고 변호사의 길을 뒤로하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가져야 할, 필요로 했었던 신념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죠. 그러나 자신의 성장기를 보냈던 카무로쵸를 떠나지는 못했고, 한적한 골목에 탐정 사무소를 세워 전 야쿠자인 카이토 마사하루와 함께 각종 의뢰를 해결해나가는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세간을 들썩였던 사건이 묻혀갈 즈음, 새로운 사건이 다시금 주인공을 불러오며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립니다. 바로 시체의 안구가 적출당한, 끔찍한 살인사건이었죠.
저지 아이즈의 큰 골자는 이렇습니다. 끔찍한 살인사건, 여기에 연루된 것은 다름 아닌 야쿠자. 하지만 석연찮은 정황들. 앞서 발생한, 똑같이 안구가 적출당한 2건의 살인사건까지.
단순히 의뢰 때문이라면, 의뢰인이자 야쿠자였던 하무라의 무죄를 입증할 증거를 찾는 것으로 끝날 일이었겠지만, 끝내 의구심을 풀지 못한 주인공은 사건을 좀 더 명확하게 밝혀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조사를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어둠 속에서 암약하는 존재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긴 싸움이 저지 아이즈의 메인 스토리인 것이죠.
게임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주인공의 직업인 탐정을 위시해 여러 조사 액션이 포함된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조사 대상을 미행하는 것과 미행 그리고 감시를 위한 변장, 도망치는 대상을 쫓는 체이스, 잠긴 문을 강제로 여는 피킹과 섬턴 돌리기 등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특정 상황에서는 필요에 맞게 사진을 찍거나, 증거를 찾기 위해 수색하는 등 탐정다운 요소들도 있지만, 정석적인 탐정물보다는 액션과 이야기에 더 치중된 모습을 보여주므로 순수한 탐정물을 기대하셨던 분들에게는 단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은 리걸 서스펜스 액션이라는 장르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전투가 메인으로 취급되는 용과 같이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충분히 전투에 힘을 실은 면모를 볼 수 있었죠. 후술하겠지만, 컷 신이 꽤 많이 사용되었음에도 QTE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직접 조작하면서 느끼는 손맛보다는 관찰자로서 바라보게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지 아이즈의 구성요소들을 살펴보면, 은근하게 현실감을 부각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미 드라마나 영화, 만화 등에서 다뤘던 요소들을 채용해 ‘있을 법한’ 구성을 만들어낸 점은 한편으로는 흔한 클리셰의 활용일 뿐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적절하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맛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카무로쵸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야쿠자와 불량배 세력이 있는 만큼, 상납금 때문에 발생하는 시시비비나, 돈을 받고 정보를 파는 부패 경찰이 있다거나 하는 등 말입니다. 드라마 제작 이야기가 나왔다는 말이 공감될 정도로, 메인 스토리는 장편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았죠.
이런 부분이 용과 같이 시리즈와의 큰 차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현실감보다는 이상, 로망 등 현실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면을 극대화하여 그려내는 면이 있으니까요.
최적화에서는 대체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S4 Pro를 기준으로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여주고, 로딩 역시 최초 로드를 제외하고는 짧은 편이라 역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라면 구간 로딩보다는 실시간 로딩인데, 액션 플레이의 장면 전환은 꽤 잦은 확률로 화면이 잠깐 멈출 때가 있습니다. 약 1~2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드래곤 엔진으로 만드는 3번째 게임이라는 점에서는 아쉬운 성과라 생각됩니다.
스토리 중심적인 게임이므로, 전체 스트리밍을 금지하고는 있으나 그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면서 시간을 두고 점차 공유가 가능한 구간을 풀어주는 방식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발매 당시에는 2장까지만 가능했지만, 21일을 기준으로는 4장까지 보여줄 수 있게 되었죠. 단순히 안내만 하는 것이 아니라 PS4의 캡처와 녹화 기능의 제약을 해제하는 패치를 별도로 진행하기 때문에, 사후지원의 측면에서도 인상이 좋습니다. 패치를 거듭하면서 오탈자를 비롯한 번역의 문제나 버그의 해결도 기대할 수 있고, 방치되지 않은 느낌을 받으니까요.
----수준급의 메인디쉬 그러나
스포일러가 되므로 스토리에 대해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으나, 앞서 이야기했듯 장편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것도, 은근하게 다음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느낌이었죠. 특히, 완급조절에서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 중간중간 환기를 겸해 사이드 스토리를 진행하기 좋은 구간이 발생하곤 합니다. 반드시 쉬어가는 구간이 아니더라도,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에도 얼마든지 사이트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장점입니다.
때문에, 메인 스토리의 볼륨이 적은가 하면 그건 아니며, 소위 말하는 고구마 전개를 반복하느냐 하면 그것 역시 아니기에 메인 스토리는 사실 단점을 지적할 사항이 몇 없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면 게임임에도 주인공 시점이 아닌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게 되는 점이라고 할까요. 플레이어의 개입과 선택에 따른 변화가 극단적으로 적기 때문에, 스토리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취향은 갈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저지 아이즈에는 주인공인 야가미 타카유키를 비롯해 입체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인물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가장 큰 조명을 받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인공이지만, 주인공만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에 더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역인 줄 알았던 캐릭터가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캐릭터를 충분히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좋았고, 때론 주인공을 압도하는 적의 카리스마 역시 인상적이었죠.
메인 스토리는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그 주위를 구성하는 부분들은 마냥 좋은 평가를 주긴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부는 가능성을 보여준 선에서 그쳤을 뿐이고, 일부는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돌이켜보면,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도 호평받은 요소와 그렇지 않은 요소가 극명하게 나뉘기도 했으니 만일 시리즈화에 성공한다면 좀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먼저, 주인공인 야가미 타카유키는 어쨌거나 탐정을 직업으로 삼고 있지만, 실제 게임에서 탐정의 면모가 잘 드러나질 않습니다. 사건의 의뢰 > 증거 수집 > 추리 > 해결의 구도가 분명 있긴 하지만, 이 과정들이 뭉뚱그려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거를 찾거나 추리하여 제시하는 것 역시 자유도는 사실상 없는 것과 다름없어 증거를 못 찾을 일도 없고, 사건을 해결하지 못할 일 역시 없습니다. 탐정이라고는 하지만 게임 내에서도 탐정보다는 흥신소처럼 취급되고 다뤄지기 때문에 ‘탐정으로서 진실을 쫓아라’는 소개 문구에 의도치 않게 낚여서 실망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아쉬운 점은 조사 액션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미행은 특유의 재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서 불필요하게 시간을 허비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고 말았습니다. 미행하는 대상이 마치 미행하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 지나치게 경계하는 움직임을 보이거나, 미행을 고려해 똑같은 장소를 몇 번이고 돌아간 끝에 목적지에 도달한다거나 하는 등 부자연스러운 모습의 연출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 변장이 존재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부분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일단 미행하는 단계가 되면 복장을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복장의 변경 또한 불가능해, 나름대로 다양한 옷이 존재하긴 하지만 일회용에 그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실상 풀 보이스로 진행되는 메인 스토리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변화를 주기 어려웠다면 사이드 스토리를 활용해 선택의 기회나 즐거움을 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도 있습니다. 어떤 방향의 전개이던, 결국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간다는 느낌보다는 감상하는 단계 머물렀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단점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반드시 장점이 될 수도 없을 겁니다. 때문에, 기왕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면 다채로운 맛을 주는 방향이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캬바레 클럽을 운영하는 등의 향락 요소는 즐길 수 없게 되었지만, 여자친구를 사귈 수는 있기에 이 부분의 콘텐츠가 어떨까 싶었는데 역시 분량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고백하는 시점까지의 내용이나 분량은 나쁘지 않은데, 문제는 그 뒤의 내용이 없다시피 합니다. 언제든 불러서 만날 수는 있지만, 캐릭터마다 정해진 3가지의 놀이 중 하나를 하면 끝나는 구성이라 구태여 만날 이유가 없습니다. 놀이의 구성이 데이트에 맞춰서 변화한다거나 대결 구도가 되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다트를 제외하면 혼자서 플레이할 뿐이고, 플레이에 따른 상호작용 역시 없어 특히 아쉬움이 더 남지 않나 싶습니다.
한편, 야쿠자를 비롯해 다양한 세력이 등장하는 카무로쵸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므로, 주인공 주위의 인물들을 도와준다는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특정 단계에서는 그 빈도가 너무 높아 불편함을 넘어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요소가 된 점 역시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반복 퀘스트와 같은 부류인데 플레이어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실행되기 때문에 자유로운 플레이를 저해하는 사실상 유일한 요소라 볼 수 있죠.
항상 괴롭힘에 시달리는 김원승씨에게 문자가 오면, 무조건 위험도가 100%가 되어 특정 간부를 쓰러트리거나 상당한 시간을 보내지 않은 한 인카운트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릅니다. 그야말로 적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간부를 처치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또 같은 일이 발생합니다. 차라리 필요할 때 도전할 수 있도록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부분이었죠.
----야가미의 이야기는 끝일까, 시작일까
저지 아이즈는 도전과 안정 사이의 위치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콘텐츠를 활용했던 것은 안정적인 선택이었고, 색다른 전개 방법과 이야기에 집중하는 방식 그리고 유명한 인물들의 기용은 도전적이었죠. 결과를 내리기엔 성급하지만, 단편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완결된 이야기를 확장하기보다, 새로운 인물들로 그려내는 또 다른 이야기를 보고 싶어졌죠.
그런데, 막상 똑같은 환경에 똑같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더라도 실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차기작이 있다면, 불편했던 요소들을 개선하는 등 반드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돈과 여자, 권력과 폭력, 야망과 로망의 상징이었던 카무로쵸에 찾아온 새로운 이야기는 용과 같이 시리즈의 팬에게도, 용과 같이 시리즈를 접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정의와 진실, 선과 악, 신념과 믿음이 교차하는 한 풍운아의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편집: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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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약을 파네 헬로 와이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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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 단 한번도 안해보고 저지아이즈 사서 클리어했습니다. 기존 소스의 재활용이라는 단점을 하나도 느끼지 못하고 플레이했기에 저에겐 거의 갓겜 수준이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행파트의 지겨움 때문에 2회차는 차마 못하겠지만... 후속작 나오면 필구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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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아이즈를 재미있게 한 저로써 상당히 잘 만들어주신 리뷰였습니다. 북두의 권에서 실망을 많이 해서 이번게 긴가민가 하며 샀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게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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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사장님이? 특별 출연인가요 허미 겜 안살수가업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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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고양이 다 찾는 트로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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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사장님이? 특별 출연인가요 허미 겜 안살수가업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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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사장님은 용6부터 용극2, 그리고 저지아이즈 까지 출연 하셨습니다 용6에선 길거리 행인입니다 ㅎ | 19.01.18 1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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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낯이익다했더니 . 용과같이계의 스탠리시네 | 19.02.07 1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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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약을 파네 헬로 와이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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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가장 비싼걸로 하면 엄청난 교훈울남기는거임 | 19.01.18 0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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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ㅋㅋㅋㅋㅋ | 19.01.18 0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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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아이즈를 재미있게 한 저로써 상당히 잘 만들어주신 리뷰였습니다. 북두의 권에서 실망을 많이 해서 이번게 긴가민가 하며 샀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게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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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북두에서 데인게 있어서 저지 아이즈는 한달뒤에 샀는데 저지는 그래도 만족스러워서 다행이네요. | 19.01.18 07: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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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7eal
그거 고양이 다 찾는 트로피 있습니다 | 19.01.17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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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략보고 하는게 나을듯. 솔직히 사무실 안에서 고양이 울음 뒤져서 찾는데 발견장소가 참 황당 그자체. | 19.01.18 0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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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 단 한번도 안해보고 저지아이즈 사서 클리어했습니다. 기존 소스의 재활용이라는 단점을 하나도 느끼지 못하고 플레이했기에 저에겐 거의 갓겜 수준이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행파트의 지겨움 때문에 2회차는 차마 못하겠지만... 후속작 나오면 필구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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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를 단 안해봤다면 기존소스 재활용을 못느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19.02.20 0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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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로컬라이징을 소코쪽에서 담당했더군요. 용4도 그렇고(스탭롤에서 확인함) 사투리번역이 자연스러우면 대게 소코인거 같습니다. 대신 소코에서 유통한 게임들 번역이 근래들어 안좋아졌더군요. | 19.01.20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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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랑 저지아이즈는 모두 소코 협력으로 한글화 하더군요. | 19.01.21 0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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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 리뷰어 원래 세가 안티임 | 19.01.22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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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나발자제좀
그게 안되니 게임에서 대리만족하는거죠 | 19.01.23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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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나발자제좀
너무 세게 때리시네...ㅠㅠ | 19.01.24 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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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 스킬 익히지 그러셨어요. 칼 다 피하는데. | 19.01.27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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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토리만 달리면 20-25시간정도 걸립니다 | 19.02.10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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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조잡러 | 19.02.08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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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기대하지마요 ㅋㅋㅋㅋㅋㅋ | 19.03.01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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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3.13 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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