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MOBILE] 더 킹 오브 파이터즈-i 2012 : 스마트폰 대전 게임의 가능성

[루리웹 마스터]

 지난 5월 2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i 2012(이하 KOF-i 2012)'가 앱스토어를 통해 등장했다. 작년 7월 출시되어 기대 이상의 놀라운 완성도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KOF-i'의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는 KOF-i 2012는 지난 버전에 등장하지 못했던 12명의 캐릭터들을 대거 추가하면서 PS3나 Xbox360으로 이식되었던 'KOF 13'에 뒤지지 않는 볼륨을 자랑하게 되었다.

 전작인 KOF-i는 등장부터 화제를 불렀던 작품이었다. 앞서 앱스토어에 등장했던 iOS 버전 '스트리트 파이터 4(이하 스파 4)'가 스마트폰으로도 이 정도의 대전 격투 게임을 만들 수 있다며 자신 있게 첫발을 내디딘 타이틀이었다면, KOF-i는 약간은 늦은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마치 1994년 여름 소리소문 없이 조용하지만 충격적인 등장을 했던 'KOF 94' 처럼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랐던 그 해 여름이 생각났다….	KOF-i는 안드로이드 계열로도 출시됐다.

 스파 4는 원작이 완전한 3D 게임이었기에 아이폰으로 이식하면서 3D 모델링을 캡쳐해 2D 스프라이트 처럼 구현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당시 아이폰으로 완전한 3D 방식의 그래픽으로 이식 처리하기엔 성능적인 문제로 인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보기엔 조금 어색한 감은 있지만 플레이 감각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점에선 하드웨어의 성능 차이를 적절히 고려해서 처리한 훌륭한 이식작이라 평가할 수 있다.

 그에 비해 KOF-i는 애초에 원작이라 할 수 있는 KOF 13부터 우직하게 2D 도트 그래픽을 밀어붙였기 때문일까, 육안으로 보기에도 꽤 괜찮은 화면이다. 게다가 터치로 조작하는 작품이지만 역시 iOS용 스파 4의 조작 방식을 잘 벤치마킹해서 생각보다 괜찮은 조작감과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익숙해지면 아케이드에 있던 연속기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이식 수준 역시 상당한 작품이었다.

 iOS용 KOF-i는 처음부터 콘솔 버전 KOF 13의 홍보용, 혹은 체험판에 가까운 타이틀이었지만 예상 외의 완성도로 팬들에겐 호평을 받은 동시에 기대 이상의 흥행으로 제작사에게도 기쁨을 안겨준 타이틀이 되었다. KOF-i의 성공 이후 제작사 측에서 후속 타이틀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있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소식은 없었기에 이번에도 또다시 예고 없이 갑자기 등장한 KOF-i 2012는 반갑게 느껴지는 타이틀이다.

iOS로 출시된 '스파 4 VOLT' 역시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가정용 KOF 13에 추가 예정이었던 빌리 케인을 먼저 선보인 것도 KOF-i.

원작의 화려한 연출은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특정 캐릭터의 의상이 손실되는 기믹까지 충실히 재현.

 KOF-i는 지난해 발매된 KOF 13의 가정용 추가 캐릭터 '빌리 케인'을 포함한 14명의 캐릭터를 먼저 선보였었고, 이후 '엘리자베스'팀과 '야가미'팀의 추가로 총 20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었다. 그 후로도 추가 캐릭터가 패치로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지만 그 희망은 KOF-i 2012에 와서야 이루어졌다. KOF-i 2012에선 가정용 KOF 13에 레귤러로 등장한 32명의 캐릭터가 전부 출연하며, 가정용 KOF 13과 마찬가지로 '클래식 이오리'와 '네스츠 쿄'를 다운로드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어 총 34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마트폰 게임으로선 이례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볼륨이라 할 수 있는데,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부터 느껴지는 풍성한 느낌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흥분이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부터 압도적.	이 정도 번역기 오역쯤이야 귀여운 편이다.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중에 극한류의 극에 달한 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기본적인 조작은 터치로 조작하는 버추얼 패드를 통해 이루어진다. 펀치와 킥 버튼, 그리고 흔히 구르기로 불리는 긴급 회피 버튼과 날리기 공격을 사용하기 위한 S 버튼, 그리고 하이퍼 드라이브 모드를 위한 HD 버튼이 각각 따로 준비되어 있다. 원래 KOF 시리즈는 펀치와 킥을 약/강으로 구분해 사용하는 4 버튼 시스템의 게임이지만 KOF-i 시리즈는 심플한 조작을 위해 펀치/킥 버튼 두 개로 줄였다. 따라서 몇몇 기본기는 삭제되었지만 사용 빈도가 높은 기본기 위주로 배치되어 있고 앉아 공격의 경우 레버의 방향에 따라 약/강 공격의 기본기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종 특수기와 KOF 13의 핵심 시스템이었던 '하이퍼 드라이브 모드'까지 충실히 재현되어 있다.

터치 스크린 기능을 이용한 버추얼 패드로 조작하는 방식.	익숙해지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아들에게 패왕상후권을 쓸 수밖에 없다!!"
"아빠...!! 그 사람은 우리의...!!".

 필살기 사용은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하나는 종래의 커맨드 입력 방식 그대로 직접 레버 방향과 함께 그에 맞는 버튼을 입력해서 사용하는 방식, 또 한 가지는 S 버튼을 이용한 간단 입력 방식이다. 레버 중립 상태에서 S 버튼을 누르면 날리기 공격이 나가지만 레버 방향과 함께 입력하면 여러 필살기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판정이 강화되고 기술의 성격이 변하는 EX 필살기의 경우는 정식 커맨드와 함께 S 버튼으로 사용해야 한다(게이지 하나 소모). 터치 패드로 입력하려면 어느 정도 연습이 필요할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생각보다 잘 나가는 편이다.

 초필살기는 게이지 바를 터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NEOMAX는 체력 게이지 옆에 표시된 캐릭터의 얼굴을 터치하면 간단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터치 조작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게다가 굳이 자신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쪽의 게이지를 터치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 기술의 발동 조건만 갖추고 있는 상태라면 상대편의 게이지나 캐릭터의 얼굴을 터치해도 발동하기 때문에 굳이 레버 쪽에 올려놓은 엄지손가락을 뗄 필요는 없다. 또한 기타 조작에 대한 설명은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나오는 튜토리얼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튜토리얼은 옵션에서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캐릭터별 커맨드는 PAUSE 메뉴에 있는 커맨드 리스트를 확인하자.

 전작이라 할 수 있는 KOF-i와 마찬가지로 배경은 여전히 움직이지 않지만 캐릭터의 부드러운 움직임 덕분에 위화감은 적다. 배틀 시작 전에 나오는 캐릭터 간의 대화도 그대로 재현되어 있고 두세 종류씩 준비되어 있는 음성 패턴 역시 충실하게 이식되어 있다. 늘어난 캐릭터만큼 시스템적으로도 바뀐 부분이 많아서 이번 작품은 KOF-i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취급해야 할 정도로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HD 모드 발동 중엔 게이지 두 개를 사용해서 NEOMAX를 사용할 수 있고 MAX 캔슬이 되지 않았던 기술이 MAX 캔슬 대응기로 바뀌어 있기도 하다. 전작부터 있던 캐릭터 중엔 기술 성능이 달라진 것도 있고 KOF 13만의 요소인 캐릭터 신규 컬러 추가 등 세세한 부분에서 바뀐 점이 눈에 보인다. 덕분에 KOF-i가 아케이드 버전 KOF 13의 이식작이라면 KOF-I 2012는 가정용 KOF 13의 이식작이란 느낌이다.

아테나와 친구들을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가정용 KOF 13의 추가 컬러였던 KOF 11 버전 '엘리자베스'.

 KOF-i 2012는 가정용 KOF 13에 지지 않는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혼자서 즐기는 '싱글 모드'에선 일반적인 '팀 배틀', '싱글 배틀'과 함께 한계에 도전하는 '엔들리스 모드'와 '타임 어택 모드', 그리고 여러 과제에 도전하는 '챌린지 모드'와 느긋하게 연습할 수 있는 '트레이닝 모드'까지 총 여섯 가지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KOF-i에선 싱글 플레이 모드를 클리어해도 별다른 이벤트 없이 게임이 종료되지만 이번 작품에선 팀 배틀 모드에 각 팀 별로 엔딩이 추가되었다. 또한, 싱글 플레이 모드의 CPU 알고리즘도 KOF-i 보다 개선이 이루어져 의외로 상대하는 재미가 있다.

다양한 모드가 유저를 반긴다.	이번 작품에선 각 팀 별 엔딩까지 추가.

어떻게 보면 쉽고 어떻게 보면 어려운 챌린지 모드. 이번엔 사용 캐릭터에 제한이 걸려 있다.	캐릭터 마다 기본적인 콤보를 익힐 수 있는 콤보 트레이닝 기능.

 '사람 대 사람'이라는 대전 격투 게임의 본분을 지키기 위한 대전 모드는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근거리 대전 모드로, 아이폰에 내장된 블루투스를 이용해 근거리 통신으로 상대방과 대전을 하거나 대전 리플레이 공유, 트레이딩 카드 교환 등이 가능하다. 다른 하나는 이번 작품의 신 요소인 Wi-Fi 모드인데, 지난해 출시된 '스파 4 VOLT'가 Wi-Fi 기능을 이용한 인터넷 대전을 구현해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정용 콘솔로 스파 4를 즐기는 사람에겐 새로울 게 없겠지만 핸드폰으로 인터넷 대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을 것이다.

 스파 4 VOLT와 마찬가지로 KOF-i 2012 역시 근거리 대전 모드 이외에 Wi-Fi 대전까지 지원하게 되면서 네트워크에 접속해서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Wi-Fi 모드에선 승패에 따라 랭크가 변하는 '랭킹 매치' 모드와 함께 게임 센터에 등록한 친구와 대전할 수 있는 '프렌드 매치' 모드 두 가지 방식의 대전 방식을 지원한다. 랭킹 매치 모드에선 전적 반영, 상대의 실력, 간단 커맨드 사용 등의 옵션을 설정해 원하는 수준의 상대를 검색할 수 있으며, 대전을 끝낸 후에는 전적 및 리플레이의 저장도 가능하다.

드디어 Wi-Fi 대전 모드도 지원.	Wi-Fi 대전 모드로 보다 폭넓은 유저들과의 대전이 가능해졌다.

 싱글 모드와 대전 모드를 플레이해서 코인을 얻을 수 있는데, 획득한 코인은 '로즈 샵'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로즈 샵에선 본 타이틀의 다양한 특전 요소를 판매하고 있다. 캐릭터들의 추가 컬러나 추가 스테이지 등이 특전 요소로 준비되어 있으며, 본 작품의 독특한 수집 요소인 '트레이딩 카드'도 얻을 수 있다. 이전 시리즈에 등장한 일러스트나 오리지널 일러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트레이딩 카드는 로즈 샵에선 일정 코인을 사용해서 한 장, 혹은 다섯 장씩 교환할 수 있다. 매번 다른 카드가 나오는 것이 아니어서 중복되는 카드도 얻게 되는데 중복 카드는 로즈샵에서 매각하거나 블루투스 모드를 통해 다른 사람과 교환할 수 있다. 종류 또한 300장에 육박하며 획득한 트레이딩 카드는 갤러리 모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샀다! 추가 컬러!	트레이딩 카드를 전부 모으는 데는 운도 따라야 한다.

KOF 12의 스테이지를 로즈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KOF 13에도 없었는데!

 갤러리 모드에서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각종 동영상과 트레이딩 카드, 특전 일러스트와 BGM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본 작품의 시나리오와 각 팀 별 스토리를 그래픽 노벨 형식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자신의 전적을 기록하거나 아이콘, 인사말 등을 지정할 수 있는 '마이 카드'를 작성할 수 있는 '레코드 모드'에선 게임 중 저장한 리플레이의 감상과 대전했던 플레이어들도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 센터' 모드에선 게임 내에서 지원하는 각종 도전 과제와 리더 보드를 통해 플레이어 데이터의 랭킹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 모드에선 다양한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각 팀 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노벨 모드.	사운드 테스트 모드에선 BGM과 캐릭터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KOF-i 2012는 스마트폰 게임으로도, 하나의 대전 격투 게임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타이틀이다. 6.99달러(일본 앱스토어에선 800엔)라는 조금은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었지만 가정용 콘솔 버전에도 뒤지지 않는 풍성한 볼륨과 간단한 조작으로도 KOF 시리즈의 대전 감각을 잘 살린 뛰어난 완성도, 그리고 가정용 콘솔 버전에도 없는 KOF-i만의 알찬 특전 요소는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휴대폰이라는 플랫폼의 장점인 엄청난 접근성과 휴대성 덕분에 어디서든 간단하게, 진득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근거리 통신뿐만이 아닌 Wi-Fi를 통한 인터넷 대전까지 지원하는 KOF-i 2012는 스마트폰용 대전 격투 게임의 완성도를 가르는 좋은 기준이 될 것이다.

[★베지닭★]

김사범!

[긍지높은취객]

KIM 甲환

[[Astaroth]]

po갱생wer

[엄청미남]

갱생왕 김가불선생

[루리웹-313226916]

오빤 돈남 스타일~o..p..p..a..점..x..y..점..t..o
k..a..n..g..n..a..m..점..x..y..점..t..o
보고 너무 놀라진 마세요.
55555 점 엑스와이 점 티오

[가시버시i]

개인차겠지만 스파는 회피기가 없어서 장풍 캐릭터(특히 아쿠마)가 깡패 되는 게 영 맘에 안 들어서 때려쳤는데...

네트워크까지 되고 간만에 볼륨 빵빵한 대전 게임이 나온 듯.

[REALKYO]

반대로 이건 잡기 캐릭이 콘솔판보다 엄청 상향되었습니다.
점프 프레임 삭제로 인해 점프로 잡기 실패 유도 해야될 상황에서도 덥썩 잡혀버리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죠.

[ALTANIS]

슨크 너무너무 조아여 !
요즘 왜이래 개념이냐.. 플레이모어 되서 망트리 타는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ㅠㅠ

[Rakio]

진짜 슨크 바닥을 찍고 나서는 하늘 높은지 모르고 솟구치는중

[[로망스]]

김사범!
이번작 캐릭터 셀렉트 때 고르면 조금 낮게 깔린 목소리로 "악은 용서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는데 지림.

[알마농]

안드로이드 정식 어서 ㅠㅠ

[Steins;Gate]

이런거 보면 아이폰이 참 부럽긴 한데 ㅠ
안드로이드도 신경좀 써주세여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로망스]]

잘 나가기 시작할 때 MOTW2랑 월화의 검사3를 만들라.

[사이버지식방]

동감

[BurnCrow]

안드로이드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 ! !

[늑돌군]

포퐁간지 김사범. 남자는 등짝으로 말한다를 보여주는 것인가...

[U유]

슨크 개인적인 바람이 하나 있어 사무라이도 이번 킹오파13처럼 신작 하나만 만들어줘 정말 재미있단 말야 사무라이

[박민영]

전작이랑 비슷해서 끈김이나 버벅임은 왠만해선 없음
안드로이드처럼 파편으로 인한 설치불가가 아니니
삼지에스가 저사양이라 프레임 드랍은 있음

[코끼리손]

생각해보니 사무라이 시리즈 나온다면 초대박...
칼부림 맛은 못잊는 듯.

[ringgoring]

터치로 격투라.... 터치스크린으로 액션게임은 죽어도 못하겠던데.. 퍼즐이나 알피지면 몰라도..

[하야시발]

그건 님 손감각이 그런거구요. 온라인 들어가보면 오락실 못지않게 터치패드로도 엄청난 콤보를 쏴데는 적응 잘하는분들 널렷습니다.

[[鍊]R.U.]

아테나와 친구들을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모 동인지 떠오른 사람 손 --

[Takarai]

역시 불알큰사람은 아는듯요

[긺쟁]

S...SAIGADO!!!

[Lightworn]

리뷰어도 노리고 적지 않았을까요ㅎㅎ

[[鍊]R.U.]

스마트폰에 붙이는 스틱 비슷한 거 있던데 그것도 별로인가요 음..

[폭우속통통이]

해보면 오히려 더 잘 되요
S버튼 때문에;;;김사범 비연참 - ex비연참 과 같은
조이스틱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입력도 잘만 됩니다=ㅁ=

[폭우속통통이]

r.u./
저도 그거 사봤는데
일단 아이폰에는 사용불가;;;구라 좀 쳐서 화면 거의 다 가림;
그리고 앞 아래 대각선 과 같이 승룡권 계열의 기술사용도 역시 불가;
게다가 툭툭 떨어짐;;;
갤탭에 붙여쓰는데 한 자리 고정이 콱 되는 게 아니라 슬금슬금 이동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캐릭움직임이 안 되는 경우도 많고;;여튼 별루더라고요;;
다른 붙이는 스틱들도 거의 비슷함;;-ㅅ-;

[하야시발]

조작감이 너무 안좋다니-_- 위에 리뷰에 쓴 조작감 얘기는 보지도않았나보네
온라인들 해보셧나...다 잘만 하고 콤보들 칼같이쓰는 괴수들이 널렷거늘..
적응못하시는분들 보이네 그랴.. "개인적으로는" 를 앞에 제발 붙입시다.
자기가 조작 못하겟다고, 게임자체를 "저런게임은.."하면서 해보지도않고 깍아내리네.
터치로 이만하면 진짜 최적화 조작감이지

[Creative1]

못해보셔서 그런말하시는거구요.
일단 해보기나 하세요.

[garnetkyo]

전 이분말 동감하는게, 오락실에서 킹오파는 물론 대전게임만 미친듯 해본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캐릭터 움직임 차이가 현격하죠. 친구 아이패드로 해본 걸로 말하는거구요. 대전게임 많이 안해본 사람들은, 할만한듯 하나 보네요.

[홍홍님]

ㄴ 겜 잘 하는 사람은 어디서 무슨 게임을 해도 다 잘 해요 ^^

[이닷티]

흑흑...
이것때문에 진지하게 아이팟 구입까지 고려했었잖아요ㅜㅜ

[세상은점점]

스파 볼트 사고 고우키 해금하고 네트워크 대전 100판정도 하고 때려침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군요...그냥 다시 psp가지고 다니면서 철권6 컴까기 함...

아..요즘은 비타로 마대캡 ㅋ

[팽도리☆]

막짤.. 또 갑환사범 한명 갱생시키려 드는구나..

[죽내결자]

이식률은 훌륭한데 킹오브 자체가 이미 재미없음.

[하야시발]

님이 그런거고

[연가시병아리]

최근에 나온것들은 재미있다던데 -ㅅ-;;

[Creative1]

못해서 그래요

[포도유성]

정말 SNK 지금까지 불쌍한거 생각해서라도 사줍시다 여러분
그리고 가격값하는 정말 재밌는게임입니다. 이만한 대작 없음

[[Astaroth]]

핸드폰이 구형이라

[죽내결자]

덧붙여서... 폰으로 대전겜은 컨트롤이 진짜 병맛이라 황임.

[하야시발]

터치로 보여줄수있는 한도에서 최상의 조작감에, 볼륨 빵빵하고, 온라인대전에..진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온라인에 빠져잇네요. 다들 왜이리 잘하는지 진짜 고수들 하는거보면 혀를 내두를정도.

강력추천합니다.

[탐구한국사]

조작감 좋져~ 사실 터치라서 되는 콤보도 몇개 있구요~

[지나가던 동모사]

꼭 하고 싶네요.ㅎㅎ

[히카리N700계]

김갑환

[Kirilze]

제발 안드로이드 자비좀

[손나은지]

으아 안드로이드 받는중 부왘

[unotme]

대체로 평이 좋아서 구입할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이넘들 혹시 나중에 패드전용으로 또 내놓을까봐 조금 주저하고있음..

[잘티스]

SNK라 그런가
나코루루가 보인 기분이다

[やなぎ君]

나코루루 맞아요 ^^

[Many惡]

미치광이 병사...

[자키왕 크리프트]

아카리 워리어 ㅋㅋㅋ
앗카리잉~

[babobyb]

헉! 사고 싶다. 국내에서 되려나?

[やなぎ君]

되요 ^^
국내 앱스토어도 올라왔음 정식출시임

[떡계아인슈타인]

이런거· 질러줘야죠

[터프화랑]

ㅋㅋㅋㅋ.... 괜찬아보이네요..

중간에 타쿠마가 료한테 패왕상후권 날리는데 기둥뒤에서 슬그머니 쳐다보는 유리 왜케 귀엽냐..

그리고 김사범....

존내 간지나네.. `ㅅ`;

[떡갈]

지르세요~~ 제값합니다~ 조작감은 리뷰에도 나오지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틱보다도 나아요 심플무브 때문에 어려운 콤보도 쉽게할 수 있죠 그렇다고 콤보 난이도가 아에 하락하는것은 아니에요 연습을 하셔야되요~

[『우왕키굳키]

게임때문에 아이폰사고싶은 마음이 들긴 처음이다...ㅠㅠ
아폰5 얼른 나와라

[the c.]

'극한류의 극에 달한 자'는 타쿠마 아저씨 추가 코스튬이라죠.:) 리뷰 중간에도 사진이 있긴 하지만. (헉. 이거 스포인가...)
리뷰어님처럼 저도 이전 버전부터 재밌게 했고, 이번 2012는 너무 만족스러운데요. 버튼수를 줄이면서도 콤보 나름 신경써서 재현해 뒀고, 그래픽도 훌륭하고, 조작감도 불만 없습니다. 오히려 스파4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네요. 저는 이겜 강추.

[열쇠GORI]

기존 KOF-i 산사람들은 인앱 업데이트가 안되고 새로 사야 하는것과 네스츠 쿄/불 이오리 가격이 좀 높은걸 빼면 매우 좋은 작품이네요.

[두근반세근반]

이거 아이패드로도 할만한가요?

[やなぎ君]

아이패드가 진리임 ㅋㅋㅋㅋ 제가 하고 있어요.. 폰보다 화면부터가 크니 조작 오류날일도 엄꼬.. 약간 계단처럼 보이긴해도 확실히 대박임

[김봉달]

안드로이드로도 제발...

[보쿠노 니노]

심심할때마다 생각나는 킹오파ㅎㅎ 지금까지 꾸준히 해왔죠

[파삭]

조작감 운운 하는놈치고 잘하는놈 못봤다.
터치건 뭐건 적응하고 잘하는 놈들은 천지에 깔렸다.
꼭 지가 못해먹겠다고 게임 조작감이 구린줄알며 착각하는 애들 있는데 뇌 수준이 알만하다.

[하야시발]

마치 FPS게임이 어지럽다고 존나 구린 장르라고 취급하는 애들처럼

[슈퍼인생대전]

동감....조작감은 90%이상이 적응이라고 생각합니다~인터페이스에서 문제가 생기건 옵션에서 조절이 불가능하지 않구서야....패드로 FPS를 즐기는데 마우스 보면서 조작하는 분들 보면 대단하단 생각과 함께 저것도 능숙해지면 나에게도 가능하겠지였습니다..
첨에 터치로 조작하는 것이 좀 어색하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터치만큼 편한 조작도 없네요;;
뭐 패드나 스틱은 또 누르는 맛이랑 비비는 맛이 좋지만요~

[루리웹-20069864]

스마트폰이지만 스마트폰 조작감 최적화에 접근하였기에 격투겜 잘 못하는 사람도 플레이 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그냥 어떻게 콤보를 넣는지 외우기만 하고 조금만 연습하시면 콤보에 이어 필살기 까지 아주 쉽게 들어갑니다.

[2On Drink]

2003인가 그떄부터 선입력하는게 없어져서 죽을 쑤어 접었는데 이건 선입력되더라구요.

덕분에 간만에 재미있게하는중.

[요가달심]

게임이 재미있으면 뭐함

안드로이드에서 찾으수가없는데...ㅠㅠ

애플을 싫어하진않았지만 농담이 아니라 진짜 앱등이들 지랄하는거 때문에 아이폰안샀는데

스파4, 킹오브 그외 대작게임들 볼때마다 후회됨

[피식피식]

왜 본인폰 사면서 다른사람 때문에 바꾸는지는 이해안됨 ㄷㄷㄷㄷ
본인이 좋은거 필요한거 사는거죠 다른사람 돈아니고 본인돈으로 사는건데

[프렌차이즈]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인간중 하나
어차피 세상은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남 소릴 들어서 뭐함 자기가 직접 보고 사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임
후회하더라도 남 소리듣고 산거 후회하면
남핑계나대고 가장 꼴불견임
다음부턴 걍 자기가 직접 사고싶음 사고 아니면 마셈.

[Adelheide]

폰 바꾸면 당장 이거부터 질러야지.

[대왕곰신]

조작감 좋은데 ㅇㅅㅇ기술사용하는게 폰용으로 재구성되서 쓰기편함(물론 처음엔 맨처음엔 좀ㅈ 같긴함) 전 아이폰으로 잘만하고있음

[Jokuer]

코인 빨리 모으는법없나요..

[진지남]

싱글배틀로 다깨실정도 되시면 엔들리스나 타임어택모드로 하다보면 은근 잘 모이죠^^

[폭우속통통이]

팀배틀할 때 컴터 3명 모두 퍼펙으로 이기면 한 겜당 10000 이상 씩 모여요
이케 하시면 몇 십만도 순식간에 모임;

[그림늑대]

이거 일본어판 밖에 없어요? 한글.. 하다못해 영문판이라도 있으면 바로 지르겠는데;

[やなぎ君]

옵션에서 기본이 영어로 나와요 걱정안하셔도 됨 옵션에서 조절해야.. 일어됨요

[그림늑대]

안드로이드는 언제 나오나 ㅠ 안드로이드로 한글화해서 나왔음 좋겠다..

[핵마]

일단 전 KOF처음입니다. 어릴때 97/98하는건 봤는데 도저히 할줄 몰라서 그냥 구경만... 그리고 이번에 이 앱 발매해서 사서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일단 초보들위한 콤보연습이나 그런거 상당히 잘되어있고 S키로 방향만 좀 틀어서 기술 넣을 수 있으니 되게 편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앙헬이랑 이진주같은 캐릭터들도 있었으면 했는데 그애들은 없고...(유투브에서 많이 본 애들)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추천.
개인적인 이쉬움이라면 이동키가 좀... 뭐라하지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고, 이오리는 왜 파란 불꽃쓰려면 돈을 내야하는건지 -_-;

[핵마]

아 그리고 HD어디다가 쓰는지 아시는분 설명좀 해주세요....

[푸른바보]

이정도 개념작이데도 불구하고 비싸다고 징징대는 작자들이 많더군요...ㄷㄷ

[루리웹-510250]

솔직히 6.99달러면 극장가서 영화한편 보는거랑 비슷하지 않나요?
패키지 수준의 볼륨인데 이정도면 엄청 싼거죠 ㅎㅎ

[루리웹-159347699]

진짜 첨에는 위에 몇몇 댓글처럼 스마트폰에서 어떻게 요런걸하지?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장난아님 ㅋㅋ

[새벽의달]

이놈때문에 내 ps vita가 가끔 놀고있다 ㅡ_ㅡ.. 아이패드2 여자친구가 강탈하면 아이폰으로하면되고..
비타로 저게나오면 좋겠지만 정말 앱스토어에 저게나오고 요즘 저거겁나하는중...

[morekool]

막짤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요?

[morekool]

엌. 자문자답.
구글 이미지 검색의 위력에 감탄합니다;
http://axelsaga.egloos.com/4702332

[그림늑대]

아 제발~~~ 안드로이드로 빨리 좀~!!! 기왕이면 한글화해서..

현기증 나요!! ㅠㅠ

컴터를 오래 붙잡을 수 없는 라이프를 가진 내겐 이 스마트폰용 kof i 2012가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림늑대]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한글화!!!!!!!! 한글화!!!!!!!!!!!! 플리~즈!!!!!!!!!!!!

[족구화]

맨날 똥싸면서 즐기고 있다...

똥싸면서 즐기기 딱 좋은 게임...

[Inspiraton-]

보고있나 비타츄;

[Radicals]

아테나와 친구들을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조금 다른걸 생각해따*-_-*

[버퍼로니]

대전게임은 진짜 터치 쥐약 - _-.

[프렌차이즈]

자신이 적응 못하는걸 기기 탓으로 하지맙시다
폰용으로도 지금 콤보 무쟈게 잘 넣는 고수들 무쟈게 많으니까요
어디까지나 적응의 문제죠
솔직히 저도 손맛 구리다고 인정은 하는데 그렇다고 터치가 쥐약은 아닙니다.

[[Xtra]]

속지마 ♥♥♥이야

[Dramastic]

스맛폰으로 게임이 가능한가?? 아이패드는 될거같은데 손이 굴빵한사람은 어떻게 하는건지 ㅋㅋ

[루리웹-72722076]

iCade라고 아이패드를 오락실용 게임기로 만들어주는 스틱,버튼 달린 악세사리가 있는데 이거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Mame하고 Atari는 지원하더라구요. 뭐 그냥 Mame 깐다음에 킹오파 오락실 오리지날 버전 해버리면 그만인가;

[Be Wilur]

하지만 나는 안드로이드폰을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