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크 거먼이 게시한 애플 AI에 대한 기사 주요내용 요약
-Apple은 Google에서 번역 및 검색 기능에 AI를 도입하고, DeepMind를 인수해 AI에서 존재감을 보인 존 지아난드레아를 영입. 그 이후 Apple AI의 책임을 맡기기 시작.
-과거 스티브 잡스가 Siri 인수에 개인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공동 창립자 Dag Kittlaus에게 24일 연속 전화를 걸고, 주간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역사적 인사이트를 제공한것을 언급. 2010년대 중반에도 Apple의 일부 고위 소프트웨어 임원들은 iOS에서 AI의 더 두드러진 역할을 옹호하고 있었지만, 당시 크레이그 페데러기는 확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Apple은 Mobileye를 약 40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결국 실현되지 못했음. 흥미롭게도 온디바이스 AI의 핵심 부품인 Apple Neural Engine은 현재는 사라진 Apple Car 프로젝트에서 비롯된 것.
-팀 쿡은 Apple에서 AI에 대해 가장 진지한 사람이었고, Siri가 Alexa보다 뒤쳐지며, Alexa가 차지하던 가정용 스피커 시장을 차지하지 못하던 사실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그러나 크레이그 페더러기는 AI가 미래의 먹거리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며, Apple의 다양한 운영체제가 매년 일정한 주기로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어야 한다는 가치관 하에 AI 투자는 리소스 낭비라고 생각. 특히 ChatGPT 이후 붐을 일으킨 생성형 AI가 기존까지 투자 대비 성과가 확실하지 않다는 점에서 AI에 대한 투자가 더욱 늦어진 상황.
-크레이그 페더러기는 일찍이 개인 프로젝트를 위한 코드를 만들기 위해 ChatGPT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AI의 열렬한 팬이 아니었다고.
-Apple의 AI 개발자들은 ChatGPT가 시장에 출시하기도 전부터 이미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늦어도 ChatGPT가 출시되자마자 그 시장에 뛰어들어야 했다고 말했지만 크레이그 페더러기는 1개월이 지나서야 언급하며 생성형 AI 모델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 그 이후에 iPhone에 AI를 넣어야 한다며 팀을 구성했지만 이미 너무 늦은 타이밍이었으며 Apple은 GPT와 경쟁하기 위해 챗봇을 만들었지만 "항상 25%만 작동" 한 상황.
-WWDC 2024에서 Apple의 Apple Intelligence와 Siri 데모는 실제로 작동 중인 소프트웨어의 실시간 시연이 아닌 초기 프로토타입의 동영상. 이는 더 개인화된 Siri와 같은 기능에서 발생하는 이후 지연 및 성능 문제가 왜 나타나는지 입증. 2018년 존 지아난드레아가 Google에서 Apple의 AI 사업부를 이끌도록 고용되었을 때, 소프트웨어 책임자 크레이그 페더러기는 직원들에게 "우리가 AI에 필요한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말하며 매우 열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이후 Apple AI 팀의 한 시니어 직원은 이 노력을 "오랫동안 침몰해 온 창립선"에 비유하는 등 그 길은 어려웠다는 평가.
-Apple의 오래 된 한 임원은 "우리가 늦었지만, 우리는 10억 명이 넘는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는 이를 극복할 것이며, 모두를 이길 것"이라고 언급. 하지만 이번에는 이 전략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평가.
-게다가 Apple의 CFO인 루카 마에스트리는 AI가 관심을 받지 못해 시장에서 도태될 것을 우려해 AI학습에 필요한 GPU 구매에 신중하자는 입장이었고, 그나마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던 수년 전 경쟁사들이 GPU를 사들이는 것을 아무것도 못한채 보고만 있을수 밖에 없었으며 결국 GPU 수요가 공급을 훨씬 넘어서자 Apple이 구입해야할 GPU는 시장에 거의 존재하지 않게 되버림.
-학습에 쓰일 GPU도 제한적인데다 AI 책임자의 사내 파워도 약해진 상태에서 Apple 특유의 폐쇄적인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입장은 더욱 장애물이 되어 애플 사용자들의 데이터가 아닌 외부 데이터에 크게 의존해야 했던 상황으로 전락. 부족한 자원으로 만들어진 AI 결과물은 나쁠 수 밖에 없었으며 한개의 문제를 해결하면 여러개의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고 익명의 Siri 팀 직원이 언급.
-AI 전략과 관련하여 지아난드레아는 내부적으로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에 대해 불신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요청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관점이 소비자 대면 챗봇 개발에 대한 Apple의 접근 방식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음. 예를 들어, Applebot 웹 크롤러는 웹사이트가 데이터를 Apple Intelligence 교육에 사용하지 않도록 허용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영향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Apple은 사용자 데이터를 Apple에 보내지 않고 개인정보를 유지하기 위해 iPhone에서 직접 사용자 이메일의 언어와 비교하여 합성 데이터를 개선하고 있었다고.
-Google 출신인 지아난드레아는 Apple의 늦은 AI 개발때문에 시간을 맞출 수 없다고 판단, Google Gemini의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으나 총괄사업부는 모바일 OS 경쟁사인 Google의 Gemini를 도입하기엔 도저히 용납을 할 수 없다고 판단. 대신 OpenAI를 선택했지만, 내재화 된 기능이 아니다보니 결과적으로 Apple이 광고하던 수많은 AI 기능들은 1년이 지나서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중.
-이러한 과정에서 책임은 결국 외부인사였던 지아난드레아가 전부 받게 되버림. Apple의 기업가치관은 신제품 출시로 평가받는 분야이며 예산 확보에는 책임자의 적극적인 영업이 필요하기 때문. 그러나 지아난드레아는 영업사원이 아니라 기술전문가였고 자신만의 고집이 강했음.
-리더십과 팀 역학의 문제점도 보였는데 현재 Siri 엔지니어링을 총괄하고 있는 마이크 록웰은 페더러기가 AI에 대해 과거에 회의적이었던 점을 고려하여 처음에는 페데리기에게 보고하는 것을 꺼려다고 알려짐. 록웰 자신도 2015년까지 더 유능하고 "항상 생명을 유지하는 부조종사"인 Siri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전에는 Siri 팀이 내비게이션용 Vision Pro에 어시스턴트를 완전히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결국 Apple 내부에서 많은 내분이 있었으며 이제 마이크 록웰이 책임자 또는 Siri(비전 프로 임원)를 맡고 있는 중, 내부적으로 지아난드레아가 더 이상 책임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했다고 알려짐.
-결국 Apple은 몇 달 안에 출시할 준비가 되지 않으면 더 이상 새로운 기능을 발표하지 않을 것. 그래서 중요한 iOS 19 AI 기능 부재(AI 배터리 관리 및 헬스 코치 제외)될 것임.
Apple은 Apple 검색에 Perplexity를 포함시키기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것으로 알려짐. 이 회사는 어시스턴트에게 오픈 웹을 활용하여 여러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합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
-기본적으로 얼마전 존 그루버가 "쿠퍼티노 주에서 무언가 썩었다"고 말한 것은 옳았다는 의견. 결국 그들은 AI에 대한 방향성이 전혀 없습니다.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없고 Gemini나 ChatGPT 모델보다 훨씬 뒤쳐져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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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램크루지 하다가 대량의 램을 사용하는 AI가 부상하자 램 부족으로 발목을 잡은 면도 있지. 하드웨어 차원에서 준비되지 않았는데 뭘 할 수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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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GPU도 없고 GPU로 학습할 모델도 없고, 모델에 넣을 학습 데이터도 없는 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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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엔비디아랑 척져서 엔비디아 GPU도 못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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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꽤나 뒤쳐진 이상 절대 ai로 시장을 리드하는 그림은 안나오겠네 사용자데이터도 그래픽카드도 책임자 마인드도 뭐하나 준비된게 없는 상황에서 경쟁업체들은 개발속도 늦출생각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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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신규모델 나올때마다 성능 체감되는건 구글뿐이죠 구글 AI스튜디오 정말 환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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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램크루지 하다가 대량의 램을 사용하는 AI가 부상하자 램 부족으로 발목을 잡은 면도 있지. 하드웨어 차원에서 준비되지 않았는데 뭘 할 수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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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GPU도 없고 GPU로 학습할 모델도 없고, 모델에 넣을 학습 데이터도 없는 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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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꽤나 뒤쳐진 이상 절대 ai로 시장을 리드하는 그림은 안나오겠네 사용자데이터도 그래픽카드도 책임자 마인드도 뭐하나 준비된게 없는 상황에서 경쟁업체들은 개발속도 늦출생각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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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엔비디아랑 척져서 엔비디아 GPU도 못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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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엔비디아가 잘못했죠.. 소니, ms도 콘솔에 엔비디아 넣었다 고생했고 셋 다 amd로.. | 25.05.20 2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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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애플이 gb300 대량 주문했는데 잘못하고 어쩌고해봐야... 자체 asic이라도 잘 짜놓은 것도 아닌데 당장 따라갈려면 방법이 없죠 | 25.05.21 15: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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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했어요 | 25.05.20 1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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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박
그래서 지금 신규모델 나올때마다 성능 체감되는건 구글뿐이죠 구글 AI스튜디오 정말 환상적이에요 | 25.05.20 1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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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얘기안하다고함 챙피해서 얘기를 할수 없거겠지만 ㅋ | 25.05.20 2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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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죽어서 그런듯 | 25.05.21 0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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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사후에도 겁나 잘나가던게 애플이었어요 지금까지만해도 잘한건데 비전프로때부터 삐걱거리더니 ai와서는 음... | 25.05.21 1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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