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오랜 기간 PS 임원으로 근무했던 요시다 슈헤이 씨가 취소된 SFC용 확장기기 '플레이스테이션' 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제는 많은 이들이 그 세부 사항을 알고 있듯이 SFC 시대에 닌텐도와 소니는 SFC용 CD 확장 장치에 대해 논의 중이었다. 하지만 닌텐도는 성사 막바지에 관련 계약을 파기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소니는 게임 분야에 관해 자체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요시다 씨는 게임인더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닌텐도가 프로젝트를 취소한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됐습니다." 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이유에 대해 "만약 계약이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소니 PS 팀이 닌텐도 시스템의 일부로 발이 묶여버렸을 것" 이라고 이야기했다.
요시다는 해당 장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과 당시 플레이스테이션 그룹 책임자였던 쿠타라기 켄 씨가 자신에게 오리지널 플레이스테이션 프로토타입을 시연해준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실제로 작동되는 프로토타입을 여러 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시스템은 이미 완성되어 양산 직전이었고, 몇몇 게임도 이미 개발이 끝난 상태였죠. 제가 플레이한 게임 중 하나는 우주 배경의 슈팅 게임이었는데, SFC 사양 기반의 게임이였기에 그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요시다는 이 플레이스테이션이 유사한 컨셉의 기기인 세가의 메가 CD 와 유사했다고 설명했다. 이 장치는 CD 에서 직접 대량의 데이터를 스트리밍할 수 있었지만, 기존 하드웨어인 16비트 콘솔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제약이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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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비추가 왜 달리지? PS가 출시된 1994년에, 소니 매출 - 362억 달러 닌텐도 매출 - 47억 달러 소니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상태였음. 닌텐도가 원할 리는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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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겜돌이한테나 닌텐도지 소니랑비빌라 그러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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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덩치 차이 생각했을때 닌텐도가 취소 안했으면 오히려 소니가 닌텐도를 먹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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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규모로 따지면 오히려 더 먹는거 아니냐는 위기설이 대세였을거임 게임이라는 분야만 따지면 당연히 닌텐도가 압도적으로 우월하겠지만 그 당시 소니는 전세계 가전제품 분야 압도적 1황이었으니까 기업 규모나 가치로 보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우월한 지위에 있었으니까 다만 애플이 그 기업가치를 가지고도 애플카 만들거라고 자동차 기업 먹으려다가 죄다 박살난거처럼 그 당시 소니도 자체 개발 없이 닌텐도 먹으면 되는거 아님? 했으면 오히려 더 박살났을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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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그런 회사가 아님. 그냥 망하면 망했지 남에게 운명을 맡길 회사가 전혀 아님. 심지어 그때는 야마우치가 아직 쌩쌩하게 영향력 발휘하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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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덩치 차이 생각했을때 닌텐도가 취소 안했으면 오히려 소니가 닌텐도를 먹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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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 25.10.11 13: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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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 규모로따지면 그러겠는데 그당시는 모르지않을까요 | 25.10.11 1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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륵키나
여기 비추가 왜 달리지? PS가 출시된 1994년에, 소니 매출 - 362억 달러 닌텐도 매출 - 47억 달러 소니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상태였음. 닌텐도가 원할 리는 없었지만. | 25.10.11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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륵키나
닌텐도는 그런 회사가 아님. 그냥 망하면 망했지 남에게 운명을 맡길 회사가 전혀 아님. 심지어 그때는 야마우치가 아직 쌩쌩하게 영향력 발휘하던 시절이다. | 25.10.11 1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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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AX
그 당시 규모로 따지면 오히려 더 먹는거 아니냐는 위기설이 대세였을거임 게임이라는 분야만 따지면 당연히 닌텐도가 압도적으로 우월하겠지만 그 당시 소니는 전세계 가전제품 분야 압도적 1황이었으니까 기업 규모나 가치로 보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우월한 지위에 있었으니까 다만 애플이 그 기업가치를 가지고도 애플카 만들거라고 자동차 기업 먹으려다가 죄다 박살난거처럼 그 당시 소니도 자체 개발 없이 닌텐도 먹으면 되는거 아님? 했으면 오히려 더 박살났을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함 | 25.10.11 1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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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박인병환욱
닌텐도가 겜돌이한테나 닌텐도지 소니랑비빌라 그러는건 아니죠,,,,,, | 25.10.11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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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전성기때는 소니그룹 전체를 합친것보다 시가총액이 더 높았던적도 있고 현재도 소니그룹 전체의 절반보다도 더 큽니다. 소니 그룹 내의 게임 사업부 비중을 보면 게임사업은 적어도 소니보다 닌텐도가 훨씬 더 크다는거죠 | 25.10.11 14: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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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그때 당시 보유현금은 원탑이었음. 소니가 아무리 규모가 커도 재무 내실면에서는 닌텐도가 더 튼튼했고 년 순이익면에서 압도적었움 | 25.10.11 14: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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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많았던 이유가 당시에는 닌텐도 플랫폼으로 게임 내려면 팩 제작비 절반을 무조건 선불 현찰 박치기로 줘야 했어서였었죠 ㅋㅋ | 25.10.11 15: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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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는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다 합니다 | 25.10.11 16:59 | | |
(IP보기클릭)211.246.***.***
그런것도 있지만 팩게임 생산이 줄은 2000년 이후 현재까지 닌텐도는 현금보유량은 아직도 높음. 워낙에 야마우치 회장부터가 현금이 조달 안될 때 트라우마가 커서 회사내에서 현금 보유량은 그대로 유지하는데다가 거기에 닌텐도에서 개발비에 많은 예산을 투자를 함. 하드웨어가 고성능보다는 아이디어 상품처럼 개발풍조가 있지만 시도도 많았고, 소프트 개발도 다른 곳에서는 꼬였다면 그냥 출시할것을 과감하게 빕상뒤집기하고 거기에 개발기간도 다른곳에 비해 넉넉하게 하는등 소프트 개발비에 믾이 투자함.(미야모토 옹도 마소가 큰돈으로 스카우트할때 닌텐도 만큼 개발기간과 예산을 쓸수 없다는 점에서 거절한 점도 있음) | 25.10.11 17: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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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이 나오면서 SFC 밑바닥에 있던 커낵터가 이런 용도로 쓰이는구나!! 하면서 혼자서 각종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만 결국 안나옴..ㅋ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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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는 소니가 자사 양판점에서 판매할 계획이였던 일체형 모델이기 때문에 확장기기 방식의 모델은 올려주신 이미지처럼 SFC 바닥 확장 포트를 통해 연결하는 모습이였을 겁니다. | 25.10.11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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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밑바닥의 확장포트에 연결 하는 기기로는 1995년에사테라뷰라고 나오긴 했습니다. 위성통신으로 전용게임을 다운로드해서 즐기는 기기로 일본에서만 서비스 및 출시 했어죠. 멀티 플래이까지 됬었는지는 모르 겠네요. 참고로 현대 슈퍼 컴보이도 밑가닥에 확장 포트가 있죠. | 25.10.11 15: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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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빡쳐서 나온것이 오늘날의 플스 | 25.10.11 15: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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