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마리오&소닉」시리즈는 「올림픽 측의 의향」으로 조용히 종료. e스포츠나 NFT로 돈을 벌기로 방침이 바뀌었기 때문
닌텐도와 세가는 올림픽 개최에 맞추어 「마리오&소닉」시리즈로서 올림픽을 소재로 한 스포츠 게임을 발매하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마리오&소닉 시리즈 작품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시리즈 관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마리오&소닉 시리즈를 종료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리오&소닉 시리즈는 닌텐도와 세가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스포츠 게임 시리즈다. 시리즈로서는 2007년 11월에 Wii용으로, 2008년 1월에 닌텐도 DS용으로 발매된 "마리오&소닉 AT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여러 작품이 발매. 최신작으로는 2019년 "마리오&소닉 AT 도쿄 2020 올림픽"이 Nintendo Switch용으로 발매되고 있다. 게임에서 '마리오' 시리즈와 '소닉' 시리즈 캐릭터들을 조작해 다양한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그런 '마리오&소닉' 시리즈지만, 올해 개최되고 있는 파리 올림픽을 테마로 하는 작품은 발매되지 않았다. 딱히 시리즈가 종료된다는 공지도 없었기 때문인지 시리즈 신작이 왜 등장하지 않는지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던 듯하다.
이것에 대해 해외 미디어 Eurogamer는, 시리즈 작품 모두에 종사한 개발자인 Lee Cocker씨에게 취재를 실시했다. Cocker씨에 의하면, 「마리오&소닉」시리즈는 역시 전작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고, 배경에는 IOC에 의한 판단이 있었다고 한다. IOC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때문에 라이센스도 2020년부로 만료되었다고 한다.
IOC가 시리즈를 존속시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는 "(IOC가) 다른 파트너를 찾거나, NFT나 e스포츠로의 전개를 검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 따르면 IOC에는 올림픽 관련 IP를 기본적으로는 IOC 내부에서 관리해 이익을 더 얻으려는 방침도 있었다고 한다. 즉 그의 증언대로라면 IOC 내에서는 마리오&소닉 시리즈 종료의 배경으로 IOC 이외의 조직,회사가 IP를 이용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의 전환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파리 올림픽 관련의 게임으로서는, 「Olympics Go! Paris 2024」가 기본 플레이 무료 타이틀로서 PC(Epic Games 스토어)/iOS/Android 전용으로 발매되고 있다. 이쪽은 「마리오」나 「소닉」이라고 하는 타사 IP를 이용하고 있지 않고, 어디까지나 통상의 인간 아바타를 사용하고 있다. 또 같은 작품의 개발사, nWay는 공식 사이트에서, 「디지털 마스코트 핀」이라고 하는 형태로 NFT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IOC는 얼마 전 올림픽 e스포츠 대회(Olympic Esports Games)를 창설하고 내년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Cocker씨의 말대로, IOC에서는 타사 IP에 의지하지 않는 스타일로 이익의 획득을 목표로 하는 방침 전환이 있었던 것도 엿볼 수 있다. 어쨌든,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마리오&소닉」시리즈는, 조용히 막을 내리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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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때문입니다 안그래도 동계 올림픽은 판매량이 안나왔는데 소치 때 정점을 찍고 세가가 권리 포기하고 하계만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젠 하계로도 100만장을 못찍으니 끝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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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마리오 시리즈는 마리오 ip 특성상 닌텐도 하드로만 나올수 있었던것도 좀 아쉽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그런가 세가에서 실제 인간들이 나오는 도쿄 올림픽 게임도 나왔었죠. 소닉은 코스튬으로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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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은 유비소프트가 가져가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Steep에 평창 올림픽 DLC가 나왔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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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면 검색좀 해보고 알면서도 이러는거면 좀 무섭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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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겜중에 실제사이즈 인간들 나오는 세부종목 몇개 모아서 아케이드로도 나오지 않았었나요? (올림픽 브랜딩은 아니었던걸로) 어렸을때 봤던 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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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마리오 시리즈는 마리오 ip 특성상 닌텐도 하드로만 나올수 있었던것도 좀 아쉽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그런가 세가에서 실제 인간들이 나오는 도쿄 올림픽 게임도 나왔었죠. 소닉은 코스튬으로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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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겜중에 실제사이즈 인간들 나오는 세부종목 몇개 모아서 아케이드로도 나오지 않았었나요? (올림픽 브랜딩은 아니었던걸로) 어렸을때 봤던 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 | 24.07.31 1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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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유저층이나 판매량 보면 괜찮을거 같긴 한데 문제는 하필 Wii 때 나온 이후로 WiiU 3DS로만 나오다보니 판매량이 못 받쳐준것도 있겠네요 게임성도 온라인 지원이 늦고 깊지 못한 한계도 있구요 | 24.07.31 17: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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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10종 경기(데카슬론)을 즐길 수 있는 데카슬릿이 있었죠. 이것의 동계 버전이 윈터히트가 있었죠. 드림캐스트 때부터 올림픽 종목으로 버추어 어슬릿이 나오고... | 24.07.31 19: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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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슬릿하고 윈터히트가 있습니다. 새턴으로도 이식되었습니다. | 24.07.31 2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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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진짜 재밌었죠 ㅎ | 24.08.01 17: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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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uminoa
판매량 때문입니다 안그래도 동계 올림픽은 판매량이 안나왔는데 소치 때 정점을 찍고 세가가 권리 포기하고 하계만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젠 하계로도 100만장을 못찍으니 끝난거구요 | 24.07.31 17: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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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uminoa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면 검색좀 해보고 알면서도 이러는거면 좀 무섭네ㅋㅋ | 24.07.31 17: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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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uminoa
동계 올림픽은 유비소프트가 가져가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Steep에 평창 올림픽 DLC가 나왔었구요. | 24.07.31 17: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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