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킹덤컴2 플레이 너무 잼있었어요. (스포주의)

[페르셔스]

말레쇼프 성에 한스 구하러 침입하는데... 

조심해서 은신해서 1명은 암살 성공 ... 방 하나 열어서 시체 넣어두고 다시 이동하는데... 어리버리 길 잃고 헤매다가..

그냥 마당에서 들켜서 완전 어그로 끌렸습니다. 아 도망가야지 하면서 도망가는데.. 적들이 6~7명? 우르르 몰려들더군요. 

아 세이브 다시 불러내야 하나.. 하다가.. 일단 보이는 방에 들어가서 농성을 했습니다. 

방문이 좁아서인지.. 한번에 1~2명 밖에 공격을 못하네요.. 그런데 어??? 싸우다 보니 할만한겁니다.. 

천수국 탕약까지 어케어케 빨아가면서.. 버텨서 결국 다 몰살시키고 여유롭게 한스와 책을 찾아서.. 정문으로 대놓고

말타고 탈출... 잼있었습니다. 사전에 각종 물약을 풀도핑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버텨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은신 잠입 플레이를 그리 안 좋아하는지라 통쾌했습니다.. 

아 녹화했어야 하는데 녹화를 깜빡했네요. 

[하늘높은이야기]

약물 도핑 만세 =ㅁ=
이게 되겠나 싶다가 해내는 재미는 엄청나지요^ㅁ^b

[페르셔스]

약물에 각종 퍽 발동하니 버텨지네요 ㅎㅎ

[밤도토리님]

약물 만세!!!

[페르셔스]

도핑 만세!

[라면과김밥]

저랑 같군요.
은신해서 구하러 올라가다가 여자한테 들켰는데 경비원들 델꼬 오더군요.
문앞에서 하나씩 처리하다보니 전부 ㅎㅎ

[페르셔스]

역시 저같은 분 계셨군요 ㅎㅎ

[까망돼즤]

마지막 군부대 막사에서 누구 찾는 미션에서
천막 뒤에 짱박히니 한명씩 밖에 못 덤비는 구간이 있늨데 거기서 최소 스무명 이상 눕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