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정신없이 께고 나니 스토리가 끝나서 계속 할까? 하다가 과감하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하여 2회차에 돌입.
이번에는 !표 있는 사람들 이야기를 유심하게 듣고 찾아보기로 하고 빠른 여행을 하지 않기로 함..
역시 처음 간 동네에서 풀려나고 행정관이랑 이야기 하니 양배추 도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나와서 갔더니 역시 퀘가 진행이 됨..
즉 뜨지 않는 퀘들이 분명히 1회차에 있는 거 같아서 찜찜했는데 역시나..
대화를 잘 듣고 가면 뭐가 진행이 됨.. 지난 1회차에 왜 고양이 여인이 있나? 하고 궁금했는데.. 이것도 분명히 연결된 퀘가 있을거 같음..
이번에는 잽싸게 세민으로 달려가 말부터 구하긴 했는데 이번에는 청어를 탈려고 함.. 페블즈는 그냥 데리고 있다가 청어로
옷은 전투마 안입을려고 했는데 안 입을 수가 없어서 뭐 새로운거 나오기 전까지는 전투마 입고 다닐 예정.. 근데 이번 바라랑 이야기하다가 무슨 갑옷 이야기 나오던데. 브룬어쩌고 이거 예약구매만 나오는 갑옷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찾을 수 있는건가?
익사자지도도 지금 하다가 처음봐서 이거이거 1회차에 놓친 퀘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 이번 2회차에는 더 꼼꼼히 뒤져볼 예정..
아니 1회차도 100시간이 넘어서 끝났는데 2회차는 얼마나 걸릴지 그리고 1회차 쿠덴버그 쪽 다 탐험도 하지 않았으니.. 트로츠키도 마찬가지고..
왜 주인공 돌아가신 아버지가 모험가 운운했는지.. 잘 알겠음.. 탐험할게 진짜 많은 거임.. 1회차는 그냥 대장장이한테 가서 취직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을거 같음.. 그렇게 진행도 되지 않고.. 여관이나 사람들 이야기 듣고 찾으러 다니는 재미가 솔솔함..
그리고 1회차에는 편중 주사위 나온 처음 아영한테 이번에 2회차 하면서 다시 갔는데 없는거 보고 어? 뭐야 렌덤이야?? 물론 밖아둔 돈을 찾아서 돈 걱정은 좀 줄었는데.. 주사위 없으니 좀 섭섭..
2회차도 지겹지 않게 달릴수 있을듯.. 1회차에선 클라라랑 처음 본 하녀언니랑 뜨거운장면을 봤는데 이번에는 구텐버그 언니하고 잘 해봐야겠음..
그리고 마지막 3회차때 지조를 지켜 테레사 나오는 거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함..
잘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