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직원들 쫓아내는걸로는 세계1위일듯..,ㅡ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60202084718960
[단독]SPC, '찍힌' 직원들 상시 대기발령..'잔인한 해고'
뉴시스 | 표주연 | 입력 2016.02.02. 08:47 | 수정 2016.02.02. 10:10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이 특정 직원들을 내보내기 위한 '상시 부서'를 운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SPC의 계열사 중 하나인 파리크라상은 '시장조사팀'이라고 불리는 이 부서에 배치한 뒤, '투명인간' 취급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게 하고 있다.
◇'찍힌 직원'들을 내보내는 방법
파리크라상 입사 10년 차 여직원 A씨는 지난해 10월1일 육아휴직을 마치고 회사에 복귀한 뒤 11월24일 시장조사팀으로 발령이 났다. 관리자급인 소속 부서 팀장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다. 육아휴직에서 돌아오자 팀장은 "(예전에 우리 부서에) 너를 받기 싫었는데 받아야 했다. (육아휴직에서)돌아왔지만, 앞으로 일을 주지 않을 것이다"고 노골적으로 말했다. 시장조사팀으로 발령한 뒤 사측은 "한 달 치 월급을 줄 테니 스스로 그만두라"고 지속해서 요구했다.
입사 4년 차 직원 B씨도 지난해 같은 인사발령으로 시장조사팀으로 왔다. 상급자의 비리를 내부고발한 것이 빌미가 됐다. 상급자가 부하 직원에게 성 접대, 골프 접대 등을 받는 것을 알게 된 뒤, 참지 못하고 회사에 고발했다 오히려 회사에 '찍혔다'는 것이다.
경력으로 스카우트돼 입사 4년째인 C씨도 시장조사팀에 왔다. 그는 조금 특이한 사례인데, 일선 팀과 중간 관리자급 임원이 '같이 일하게 보내달라'고 최고경영자에게 수차례 요청을 했지만, 웬일인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들은 현재 출퇴근을 하지만 아무런 업무를 하지 않는 '대기발령'상태에서 지내고 있다. 가끔 인사팀과 면담하는데 이때마다 인사담당자는 "너희는 여기서 더 일할 수 없다. 빨리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이직하라"고 종용하고 있다.
◇공포의 '시장조사팀'은 어떤 부서?
파리크라상은 매년 시장조사팀으로 일부 직원들을 발령을 내고 스스로 그만두게 해왔다.
이 팀에 배치되면 회사를 나갈 때까지 업무를 받지 못하는, 사실상 '대기발령' 상태로 지내야 한다. 업무용 책상은 물론 사무용 PC도 지급되지 않으며, 영업직 사원의 경우 노트북과 태블릿PC도 반납해야 한다. 출퇴근 체크도 하지 않으며, 어떠한 사내 문서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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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회사도 망할 날 머지 않았네. 일을 못 해서, 비리를 저질러서 해고가 아니라, 단지 팀장과 관계가 좋지 않다는 이유. 심지어 상사의 비리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해고라니... 비리기업이 되는 특급열차를 타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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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회사도 망할 날 머지 않았네. 일을 못 해서, 비리를 저질러서 해고가 아니라, 단지 팀장과 관계가 좋지 않다는 이유. 심지어 상사의 비리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해고라니... 비리기업이 되는 특급열차를 타고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