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꿈이란건 신기하군요..

[양말덕후]

얼마전에 꿈속에서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길에서

조수석의 어떤사람과

얘기하다가

앞을 못보고

앞차랑 살짝 충돌해서

아 X됫다

이러고 내리다가

그 뒤의 상황은 가물가물하게 잘 모르겠네요..

대충은 이러하지만

그 꿈을 꾼 며칠뒤에

밤 9시를 넘어 차를 몰고 퇴근하는 길..

마주 오는 차량도

나를 따라 오는 차량도 없이

어두컴컴하고 음침한 좁은 도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왼쪽에서 형체가 점점 드러나는게 아니겠습니까?

하이빔을 킨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달려오는 내 차를 못보고 그냥 가로지릅니다..

그래서 당황하여 급브레이크를 밟았으나

결국 앞범퍼와 사슴의 머리가 충돌

퍽 하고 소리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사슴은 일어나서 왔던길로 되돌아가더랍니다..

차를 공터로 세워서

앞범퍼를 확인했으나

약간 금이 간상태..

사슴은 멀쩡할려나 모르겠습니다..

3줄 요약

차끼리 충돌하는 꿈을 꿈

며칠뒤 꿈 그대로 사슴과 충돌..

꿈속에서의 차량은 현실에서의 사슴이였다!!

[프리미어득점왕]

놀래서 도망쳤다가 산에서 죽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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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나오는 꿈.

뚜렷이 기억나는 꿈이 3가지인데요.

첫번째는 지프(코란도 C 이전의 모델)를 타고, 땅속으로 들어갔는데,

땅굴 구조가 훤히 보였습니다. (지프는 옆모습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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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도 지프가 나오는 꿈.

이곳은 예전에 살던 동네의 놀이터 출입문.

출입문 앞에는 지프가 보이네요.

지프 앞좌석 운전석에 아버지, 조수석에 어머니가 앉아 계셨어요.

아버지가 갑자기 촛불이 켜진 케이크를 꺼내셔서 "여보~ 생일 축하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끝)

등장한 차종은 미국 크라이슬러社의 신형 그랜드 체로키(구형은 코란도 패밀리처럼 생겼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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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도 지프가 나오는 꿈.

이곳은 고속도로.

병원이 보이고, 병원 하늘에서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그랜드 체로키(신형)가 차체가 회전하면서 낙하했습니다. (끝)

이 꿈은 2번 꿨네요. (# ㅡ.-)r

[a48]

전 한두주 전쯤에 신발 잃어버린 꿈을 꾸고 하늘을 보니 절벽에 암벽등반하는 누군가를 보고 아뜩하다, 그러고 꿈에서 깼는데, 어제 편하고 다용도로 막 신고댕기던 신발이 떨어져서 접착제로 그부분만 붙이면 된다하고 쉽게 붙이며 다른 얘기도 하면서 그랬다가, 순간접착제였다는 걸 알았고 어쩔수없다 그래서 또 자세히 보니까 정확히 붙이지도 못해서 신발 버리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