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update. 된 건 아니고, 작년 6 월에 update. 된 건 데요.
그동안 통념상으로 LCD TV 의 최고 휘도는 OLED 에 비해 훨씬 높으며, 이는 OLED 가 넘보기 힘든 LCD TV 만의 최대 장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에 대해서 새로운 개념을 Rtings 에서 제시했네요. 오역방지를 위해 원문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update. 2016/06/30: Added sustained brightness measurements. Some TVs (for example, Samsung and Sony) are not able to maintain a high brightness for a long time, so they were sort of 'cheating' our tests. With this update, this lowered their scores and the scores now represent better real life scenarios.
바론 Sustained brightness 에 대한 개념을 추가한 겁니다. 이는 기존에 최고 휘도가 각 APL 별로 최고 휘도만 측정한 반면에, 이는 마찬가지 방법으로 최저휘도를
측정해서 추가한 건데요. 측정 시간에 대한 정확한 Data 는 없지만, 휘도가 안정화된 후 ( Stabilized ) 최저 휘도값을 측정했다고 합니다.
우선, 2016 모델만 선정해서 리스트업한 표입니다.
결과는, 삼성,소니 TV 에서 그 값의 변화가 많이 심했고, 이는 전체적인 Score 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건데, 그래도 여전히 상위권은 KS 시리즈이기는 합니다만,
OLED 의 경우에는 그 변화가 없이, Peak 값과 Sustained 의 값이 동일한 반면에, 고휘도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2%,10% APL 영역에서는 KS 시리즈및 소니
제품에서 그 차이가 오히려 OLED 보다 못한 수치로 떨어집니다.
특이한 것은 이게 원래 LCD TV 에 쓰이는 LED Back light 의 고유한 특성이라면, 모든 LCD 제품에서 그러한 현상이 나와야 할텐데, 위 표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1,000 cd 이상의 paek 휘도를 갖는 모델에서만 그 차이가 유독 심하다는 겁니다.
소니제품과 KS 모델과의 차이점은 소니 모델이 그 휘도 변화가 더 심했고, KS 시리즈는 고정이미지 화면에서는 휘도가 Drop 되었지만,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자 바로
다시 회복되었다는 겁니다. 이는 정적인 이미지에서만 문제가 된다는 건데, TV 를 볼 때 정적인 이미지를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는 관점에서 본다면, 대체 이런 Test 를
왜 한 건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름 Peak 휘도와 Sustained 휘도를 동일한 비율로 scoring 을 한 걸 보면 비슷한 중요도로 본다는 건데,
결론적으로 보면 실생활에 유용한 Test 라기 보다는 오히려 TV 기능 본질에 Focus 를 맞춘 Test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생활에 유의미한 Test 가 될려면 Test 를 하면서 마우스 커서를 계속 움직이면서 동영상의 상태를 재현하면서 휘도 변화를 측정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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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그래서 실생활에 유용하다기 보다는 TV 기능 본질에 촛점을 맞춘 test 라고 명기하였습니다만 rtings 에서 휘도 테스트 기준을 이렇게 바꾼 걸 보면 삼성,소니가 밉보인게 있는 건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17.01.09 12: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