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PC-9801 메존일각 완결편 (BGM 有)

[외국인 노동자]

= 애니메이션 3기 오프닝 테마 - 좋아해(好きさ) -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무척 좋아하는, - 메존일각 - 의 게임을 하나 또 구했습니다~ ^ㅡ^

이번에도 좋아하는 테마송을 들으며, 오픈 케이스 가볍게 올려봅니다~! ^^

 = 메존일각 완결편 =  안녕,그리고...

 1988년 마이크로캐빈 발매.

PC-9801시리즈, MSX2(롬카셋트,FD),PC-8801시리즈(FD), FM77AV(FD)등으로 발매된 어드벤쳐 게임.

원작의 종반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완결편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임.

늦었지만.. PC-9801판을 손에 넣었습니다~ ^ㅡ^

 거금 27000원이 깨졌지만... ㅡ.ㅜ

좋아하는 메존일각 게임을 또 하나~!

 포장 비닐을 북북~

 패키지 뒷면~

 이전에 구입한 8801판과 거의 동일합니다.

(똑같은 패키지에 내용물(부록)까지~!) 

 "질투심 많고, 지레짐작하기 일쑤고, 울고, 화내고...

하지만, 그녀가 웃으면... 나는 정말로 행복해..."

멘트까지 똑같습니다~ ^ㅡ^

 PC-9801시리즈 라는 표기만 다를뿐~ ^ㅡ^;

 거의 똑같은 PC-8801판과 함께~

 오픈 케이스~

 게임 매뉴얼, 용지 2장, 게임 디스켓,

 스티커 세트와 엽서~

..엽서는 좀 구겨진 상태. ㅡ.ㅜ

 PC-9801판 게임 디스켓 1,2.

 PC-8801판은 4장~ ^ㅡ^

 매뉴얼도, 완전 똑같습니다~ ㅋ

 ㅋㅋ 또 봐도, 좋구만~

게임 스샷, 가볍게 올려봅니다~ ^ㅡ^

 멋지고 화려(?)한 오프닝 비주얼과 흐르는 BGM은 "좋아해(好きさ)"  ^ㅡ^

 ㅋㅋㅋ

 - 메존일각 완결편 "안녕, 그리고..." - 

 ^ㅡ^;;

 ㅎㅎ 멋진 오프닝덕분에, 게임 다 즐긴 느낌? ^ㅡ^ㅋ

 1988년,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

 보다, 소지물품, 이동, 집다, 사용하다, 마시다 등등...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

 소지품 : 지갑(5230엔), 라이터, 컵소주3개~ ㅡ.ㅡ

 아케미의 6호실 방문~

"뭐야!! 멋대로 들어오지마!!" 

..지들은 멋대로 들어오면서~ ㅡ.ㅜ

 "아직도 관리인하고 안 했냐?! (^ㅡ^;) 내가 가르쳐줘? 꺄하하하하~"

 "무슨일입니까? 고다이군!"

..변태 아재 요츠야의 4호실 방문. ㅡ.ㅡ

 2호실의 니카이도.

 1호실의 술고래 아줌마~

 이동이 무~~척 불편합니다~!! ^ㅡ^;;

옛날게임이라 하나하나 클릭(엔터키)해줘야됩니다~ ㅡ.ㅜ

 간신히 맨션 관리인실에 도착~!

노크한다를 선택.

 매력적인 히로인 등장~ ^ㅡ^

게임시작시의 스토리는 원작의 종반부~

 정말 간신히 취직한 직장(보육원)에 잘 다녀오라며 도시락도 챙겨줍니다~

"빨리 안가면 지각하잖아요!!" 

..보육원으로 가다 명령어를 쌩까고(..)

여기저기 쑤시며 놀다가 관리인실에 가보면...

도깨비의 얼굴이~!! ^ㅡ^;;

 금방 상냥하게 바뀌긴 하지만~ㅋ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챙겨준 도시락도 먹고,

직장 동료들과의 대화중~

고다이 : "그게.. 빨리 프로포즈하고 싶은데, 좀처럼 타이밍이 안 맞아서...

로맨틱한 멘트도 생각나지 않고, 하지만 마냥 기다리게 할 수도 없고...

역시 오늘밤쯤에 프로포즈 해 버릴까?!!"

보모동료들 : "..자, 일하자 일~!"

원작에서 소소하게 웃겨주던 장면들도 텍스트로 잘 재현되어 있어 좋더군요~ ^ㅡ^

 오옷~ 한 때, 연적이었던 미타카 발견~! ^^

이쪽은 아스나와 알콩달콩합니다. ㅡ.ㅡㅋ

 미타카와 아스나를 결혼에 골인(?)하게 만든

그들의 애견 마켄로와 사라다의 강아지들을 데리고 놀러가겠다는 아스나.

원작 재밌게 본 팬들에게는 나름 흐뭇함을 줄 수 있는 대사군요~ ^^ 

 ㅋㅋ 인상은 무척 더럽지만, 나름 인생의 선배이며 좋은 사람이었던

캬바레의 선배와 함께 알바도 뛰고~

..아, 옛날에 추운밤, 호객 & 찌라시 돌리느라 고생했던 생각이 나서

만화책 보면서 이 장면 볼때는 무척 공감이 갑니다~ ㅡ.ㅜㅋ

 아케미가 일하는 곳에 방문~ 마스터도 함께~

 ..게임은 나름 소소(?)하게 재밌는데, 너무 불편합니다~ ㅋㅋ

여기까지~!! ㅡ.ㅡ

메존일각 게임 하나 또 구해서 무척 기쁘네요~ ^ㅡ^

너덜너덜 콜렉션~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 게임 & 음반 수집 라이프~

[PC엔진 가꾸싶다~]

너무나 하구싶은 시리즈...하지만
일어의 압박땜에 도저히 할수없는
게임중 하나죠...
일본어를 자유자제로 하실수있는
노동자님이 그저 부럽습니다~
오늘도 컬렉션 잘보구 갑니다~^^
곧 새해가 시작되네요 happy new year 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해피 뉴 이어~! 입니다~ 가꾸싶다 님~ ^ㅡ^
..연말까지 계속 일하고, 새해에도 쉬는 날 없음 확정입니다!! ㅜ.ㅜ
언어의 압박이 심한 게임이지만, 원작에 대한 사랑으로~ㅋ
일본어는 저도 잘 못합니다. ㅋㅋ
어려운 단어나 문장 나오면 바로 막히며, 휴대폰(검색) 꺼내들지요~ ㅡ.ㅜ

[라댜만티스]

흔한 애니 오프닝일줄 알았는데 안전지대노래가 쓰였군요 놀랍습니다~ 오랜만에 잘들었네요

[외국인 노동자]

메존일각의 테마송들을 부른 아티스트 분들이...
다들 유명하시죠~ ^^

[jjm0108]

만화책도 좋아하지만 애니가 정말 인생애니~~!! 한 10번정도는 정독한듯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저에게도 나름 인생 원작 & 애니 & 음악 입니다~ ^ㅡ^

[슈하님]

메종일각은 언제나 재발매 할까요..

[외국인 노동자]

아아... ㅡ.ㅜ
그래도 언젠가는, 제대로 재발매 해주지 않을까요? ^ㅡ^a

[사라브라이언트]

추억의 작품 메종일각!!
갑자기 일본어 공부가 하고싶어 졌습니다.ㅠㅜ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사라브라이언트 님~ ^ㅡ^
먼저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__)
답글이 무척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작년 말부터 연초까지 계속 일만 하다보니... ㅡ.ㅜ
추억의 작품, 메종일각이죠~!! 아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

[penpals]

제목보고
스키 사 떠올렸는데 ㅋㅋㅋㅋ 인생작품중 하나

[외국인 노동자]

오옷! 한방에 스키사를 떠올리시다니! ^ㅡ^b
저에게도 인생 작품중 하나입니다~

[콘도 마키]

스키사~
제일 좋아하는 메존일각 노래!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콘도 마키님~ ^ㅡ^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__)
스키사~ 저는 뒤늦게 알게 되어 듣고 있는 메존일각 테마송인데...
가사도 멜로디도 너무 좋군요~!! ^ㅡ^

[아시오]

즐겨보고 싶은 게임들이 참 많았지만 구하지 못해서 애태웠던 PC-9801... ㅠㅠ
메종일각도 참 즐겨보고 싶었던 게임중에 하나였는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외국인 노동자님의 멋진 컬렉션 덕분에 관련물품들이나 뒤늦게나마 다시 한번
구해봐야겠단 생각마저 들게 되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외국인 노동자]

뒤늦게 답글 드려 죄송합니다~! 아시오 님~ ㅜ.ㅜ
그리고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__)
항상 올려주시는 아시오님의 멋진 포스팅과 콜렉션도 기대하겠습니다~! ^^

[선량한 변태]

아재들중 루미코 여사님 작품중 란마랑 시끌별 녀석들 중에 뭐가 명작이냐 따지는 분들이 있지만
진짜 명작이 역시 메종일각이지...

[외국인 노동자]

흐흐.. 공감이 갑니다~ ^ㅡ^
개인적으로 란마도 참 좋아하지만...
역시 메존일각이 저에게는 최고~!! ^ㅡ^b

[홋홋아짐맛]

남자는 찐 / 여자는 만능 팔방 미인 구도의 시초.

메종일각도 결국 찐이 여자 먹는걸로 끝.

[홋홋아짐맛]

그리고 하나더,
여주인공 처녀 설정이 여기서부터도 기원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종일각 여주인공은 결혼했지만,
남편이 실종되어 미망인 = (과부)이지만
떡은 안친 처녀 입니다.

[아슬]

쿄코 처녀 이야기는 금시초문인데요. 원작이나 애니나 쿄코가 처녀라는 묘사는 딱히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디서 그런 설정이 나오나요?

[폭우속통통이]

여자가 팔방미인이라고 하기엔;;=ㅁ=;; 그냥 범인들인데요;;
주인공의 라이벌인 사람도 많은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인성은 괜찮은 사람이고요
쿄코도 결혼하고 결혼생활 당분간 하다가 소이치로가 사망해서 미망인이 되었다라고
다 나오는데 대체 어디에 처녀라는 설정이;;=ㅅ=???

[고원만엽]

등장인물중 출중한 사람은 미타카 뿐이고 나머지는 이상하긴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쿄코도 마찬가지고요.

[리오레우스]

뇌내변환 오짐...

[LLONN]

아. 메종일각 아시는구나 하려고 했는데 틀린 내용을 써서 망한 결과?

[福祥寺주지스님]

잘 봤습니다. 플로피디스크의 추억이 아련 ㅠㅠ

[외국인 노동자]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엘라 생귀스]

이 그림 kyoko.pcx 파일로 msx시절에 돌아다니던 그림이었는데 처음엔 무슨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인지도 모르고 많은 msx유저들을 반하게 한 그림이었죠

[콘도 마키]

지금보면 조악해보이는 저 그래픽으로도 아름다운 그녀....

[외국인 노동자]

오오~ 그런 일이 있었군요~! ^^

[laptick]

PC엔진 가꾸싶다~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일본어 압박 있는 게임은
당시에 추억이 가득한 애니라도 계속 붙잡고 플레이하기 힘들더군요.
더군다나 외국인 노동자님이 사전까지 찾을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ㅅ@;;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랩틱님~ ^ㅡ^
먼저...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 ㅡ.ㅜ
재밌고 알찬 포스팅도 올려주시구요~ ^^
답글이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ㅡ.ㅜ
2년 연속으로 일터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더블(..)비참한 인생... ㅜ.ㅜ
그나저나 학생 시절에 큼직~하고 두꺼운 종이 일어사전을 쓰던 생각이 납니다~ ㅋㅋ
세월이 많이 흐르고 너무 좋아졌네요~ 스마트폰 하나면 게임(검색) 끝이니~ ^^

[just VONIN]

옛날 향수 가득하네요. ㅎㅎ 당시 저런 스타일의 게임이 대세였죠 아마? 잘 보고 갑니다.

[외국인 노동자]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ust VONIN 님~ ^ㅡ^

[아즈라펠]

5.25인치 플로피라니... 3.25도 보기 힘든 시대에

[외국인 노동자]

하핫~ ^ㅡ^

[.*.Niflheim.*.]

메종일각... 일본인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 드라마 서울의 달처럼 사람 사는 냄새 폴폴 풍기는 정겨운 작품일 듯 싶네요

[외국인 노동자]

오옷~ 서울의 달~!
한석규씨와 최민식씨 출연했던 드라마 맞지요? ㅡ.ㅡ?
맞다면, 어린 시절 나름 잼나게 보던 기억이 나는군요~ ^^

[XTEAM_eZ]

와... 정말 좋아하는 만화인데!! 정발본 나올때 한권한권해서 다 모았더니... 정리를 잘못해서 부모님이 다 버려버리신 ㅠㅜ 어흙

[만능]

저는 정발로 한번 샀다가 버려지고 그래도 다시 생각나 웃돈 조금주고 중고로 샀는데 또 버려짐. ㅠㅠ

[외국인 노동자]

아이고~!! ㅜ.ㅜ

[외국인 노동자]

아이고오~!! ㅜ.ㅜ

[G-Roll SideKick]

제목 안 보고 스샷 대충 보면 란마인줄...

[외국인 노동자]

하핫~ ^^

[샤스르리에어]

이 애니 오프닝 엔딩곡이 정말 주옥같음

[외국인 노동자]

크게~ 공감합니다!! ^^

[자바더헛]

오..안전지대 어릴때 lp판사고 따라부르던 기억이

[외국인 노동자]

오옷!! LP판~ ㅡ.ㅡ!

[CHROME]

만화책 정발 좀.... 제발 좀...

[LLONN]

만화책 정발은 예전에 했잖아요.

[코프리프]

나도 모르게 천사의 오후 3이 생각나네...

[외국인 노동자]

천사의 오후3... 좋은(?) 게임이죠~ 아, 아닙니다~ ㅡ.ㅡㅋ

[mudans]

모니터로 보니 혼합색깔 할때 쓰는 병치 혼합이 패턴이 날카로워 보이는데...티비로 보면 좀 부드럽게 보일가요?

[외국인 노동자]

어.. 제가 무지해서.. 병치 혼합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전 그냥 아무거로나 게임만 즐길 수 있으면 좋습니다~ ^ㅡ^a

[키세츠 카데라하]

어그로 끄는것들은 어째 한결같냐..막던지고 아님말고..

[외국인 노동자]

하핫~ ^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