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5년 05월 22일, 투석 환자의 일과와 운동

[천게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11시 30분 전후에 일어나서 뒤늦게 정신과를 다녀왔어요.
왕복 걷기로 20분 걸은 거 같구요?
다녀오자마자 빨래 돌렸구요?
씻었구요?
빨래 널었구요?
혈당을 측정하고 알맞는 양의 인슐린을 주사했구요?
약과 식사를 마쳤어요.

14시 15분 전후로 50회 아령 운동과 5분 공 쥐기 운동을 번갈아 시작했어요.
14시 50분 전후로 300회 아령 운동과 25분 공 쥐기 운동을 달성해줬어요.

오늘의 숙제는
정신과 다녀오기, 해냈어요.
20분 걷기, 해냈어요.
세탁, 해냈어요.
씻기, 해냈어요.
세탁물 널기, 해냈어요.
인슐린 주사, 해냈어요.
약 제떄먹기, 해낼거에요.
300회 아령 운동, 해냈어요.
25분 공 쥐기 운동, 해냈어요.

오늘의 소감은
내일 투석이 너무 무서워요, 울면서 위로받고 싶어요, 안 아프게 투석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