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개념 정리를 알고 싶어요.

[청기류]

음; 캐이대시님이 동요도 가성이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가성이 우리가 아는 그 흔히 여자목소리의 그 가성인가요? 동요가 다 저음인데 저음에선 인간으로서 가성이 불가능 하다고 하잖아요.


2.저음부는 흉성구가 담당하고 고음부는 가성구로 이루어 져있다고 하는데 흉성은 그냥 조건으로서 엔진없이 차가 못간다면 고음부에서도 흉성이 필요할테니 고음부에선 흉성+가성인가요? 그래서 두성이 되는거죠?

3.김혁건-나만의그대 이 곡에서 다들 부르시면 원곡(김혁건님),정근영님,이구리님 전부다 맨 처음 '그대는~' 이 가사에서 목소리가 호리호리한 가성일듯 싶으면서 말하는 느낌의 성질이 느껴지는데 이렇게 여리게 부르는건 어떤거죠? 이런거 느낄때마다 게임으로 따지면 아는 사람들끼리만 커맨드를 공유하는 기분이에요.

4.성구융합이란게 특정한 때에 섞는건가요 아니면 아무런 때에 목소리 느낌을 위해서 섞고 그러는건가요?

[캐이대시]

어떻게 글을쓸까 하다가 써봅니다.
지금 님의 모든 생각을 정리하고. 앞으로 아마추어 가수에대해서 궁금해하지않고. 정통 스탠다드 보컬을 기준으로 삼으시길 바람니다.

지금 님 머리속에 너무 많은 잡지식. 한마디로 말그대로 잡지식이 너무 많아요.
실제원리는 너무나도 심플합니다. 정근영 김혁건 이구리. 이런사람들 노래
듣지 마세요 라고 까지는 이야기 못해드리겠지만. 참고는 스탠다드한 일본이나.
외국의 정통곡들을 들으시기 바람니다. 정근영, 이구리, 이사람들은 그냥 아마추어입니다. 혁건님은 성악을 전공했던 프로이던간에. 님한테는 지금 필요한 노래는 정통 스탠다드한 김범수 보고싶다. 네버엔딩 스토리. 천년의 사랑. 사랑했지만. 임재범 너를위해 .윤도현 너를보내고. 이런 노래를 연습하셔야 합니다.
높은노래보다는 낮은 노래를 저는 부조건 동요. 첫째도 동요 둘째도 동요입니다.
어려운 노래를 연습한다하여 실력이 느는것도 아니고. 쉬운노래를 한다하여
실력이 늘지 않을거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님이 학교종이 땡땡땡 고향에 봄을 정말 일반사람과 다른 퀄리티로 부를수있다면 이미 그보다 높은 노래는 그냥 자연스럽게 됩니다.
음역은 막 올린다고 해서 올라가는것이 아님니다. 그것은 마치. 지금 당장 발레
다리가 안찢어 진다하여 강제로 당장 찢는 행위입니다.

음역이란것은 결국 성대 근육의 수축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 성대가 굉장이 신경근이고. 예민해서 단시간에 감각을 기억하지는 않습니다.

님이 완벽하게 발성을 이해하고 발성을 해도. 음이 끈기거나. 목이 조이거나.
이런 행위가 반복됩니다. 정말 완~벽하게 스탠다드하게 퍼펙트로 발성을 하여도.

왜? 몸이 아직 안따라 가주니까. 생체 리듬이란것이 있으니까. 지금
머리속에 있는 수만가지 잡지식을 싹다 버려버리고. 간단한 지식 4가지의 개념정리를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떡하시겠습니까?

그거 계속 가지고 가실래요?

[청기류]

필요만 하다면 모든걸 포멧할 자신쯤이야 있습니다. 지금것도 다 헛거라면 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