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발성 하면 여기로 느껴지는데 정말.. 좌절이 많습니다. 여러곳의 비행기 태우기로 그나마 나은거... 몇가지 간절한 소원이 있다면.... 김경호 같은 최고 락커가 한국에서 다시 몇명씩 등장하기를 바라는거고, 또 한가지는 발성과 관련된 의학이 많이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도 안그럴까 했는데 다시 침 삼키기 관련해서 많이 고생합니다.
왠지 모르게 모가지가 정상이여도 의식하게 되면 침 삼키면서 목이 아파오고 그러면 소리를 낼때마저 큰 핸디캡이 될정도로 부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제가 예전에 목 상태가 안좋은게 자각되었다고 하는것도 아마 이러한 일 때문에 생긴일이 아닐런지 싶고 말이죠.
진짜 지금 바로 앞에서 간절한게 있다면 인체 메카닉..?
음식물이 넘어가거나 침이 넘어가는 원리를 알고싶단 이유밖엔..
의식하지 말자고 몇번씩 몇번씩 되새겨도 지워지지 않아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목이 아프게 넘어가는 이유도 알고 싶다 해야 하는지 정확히 말하면 이유와 해결책을 알고 싶은거죠.
설령 이런 문제가 해결되어도 득음 하기 전에 목이 속된말로 병딱이 되면 소리가 턱 막혀서 안나오게 된다죠... 성대결절 말이죠. 성대질환이 성대결절 뿐인가요? 성대함몰부터..
발성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이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따지고말해 오프라인 트레이닝이 아닌데 얼마나 열악하겠어요.
그나마 희망이 되는건 이 두가지 사연입니다.
첫째는 교회에서 전도할때 홍차주면서 뭐 다룰줄 아는 악기 없냐고 물어보길래 당당히 '목소리'라는 말로 되묻기를 묻게 하고 꿈이 보컬리스트인데 발성이 안되서 이지경이라고 말하기에 또 다른분이 저보고 보이스가 좋다며 미성이라고 하더군요. 미성이 절대적으로 좋은게 아니라지만 흉성을 사용하면 소리에 두께가 있어서 중저음이 물흐르듯 흐르는 느낌이 많이 줄어들게 느껴지게 될것이기 때문에 맑고 청명한 소리와 허스키한 소리 등 여러 소리를 가지면서도 하이톤의 색깔을 지녀볼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희망을 얻고
또 한가지는 과학시간에 선생님이 인생공부를 시켜주시면서 자신의 미래가 걱정되거나 고려해본사람은 손 들어보라 해서 그냥 비웃음 당할까봐 아주 어중간하게 손 들었었죠...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자신의 자아를 그렇게 느끼는 경우는 후일 성공할 확률이 확실히 보장된다고 말씀해주셨죠. 쓰러지면 일어설 정신력은 언제나 가지고 있지만 언제 이렇게 괴로운 상황이 계속될지 몰라했는데 그래도 대게 그런 케이스가 성공할수 있다니 다시 일어설 마음이 나더군요.
확실히 귀차니즘이 많이 몰려와서 여기서 글도 못찌리게 되었었네요.
능동적인 놈이 더 많이 얻어먹고 미치지 않고선 안되는 음악인 경우에 귀차니즘 하나로 이렇게 되는건 살짝 수치스럽지만 지금이라도 일어서려고요.
개인적으론 잡담이기도 하지만 여러 음악과 기사들을 보고 듣고 하니,....
김경호.. 그분.. 거선의 기관가도 같다는 청춘,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부터 대뷔하셔서 무지막지한 기량,색깔을 지니면서도 가지고 있는 여러 목소리에 굵음을 유지하며 음이 올라가는 목소리를 보여주시죠. 제가 원하고 본인도 원하시는 한국에서의 전통 하드락. 한국에서도 이런게 추구되는게 몇번씩이고 몇명이고 있었으면 정말 최고였겠죠.
또 후두 관련 의학이 발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성대 결절,폴립,함몰등이 일어나면 치유시켜도 본래의 기량도 않나오게 되고, 더 민감해 지게 되고... 지금 예상으론 제가 계속 이 상태로 나가면 성대함몰이 일어날것 같단 말이죠.. 목을 쥐어 짜고 뜬소리가 나고 이런식이면..
여간에 음식물이 넘어간다던지 침을 삼킨다던지에 관해서 침을 삼킬때면 목이 아픈 이유라던지 해결책이라던지 지금 이게 제일 급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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