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경기라 그런가 일이 없어서
걍 바로 글 이어서 올립니다.
(feat. 자영업자의 슬픔)
전 글에는 안 적었지만 집 계약 후에
대출이다 뭐다 하는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조정지역 특유의 고충이고 적어봤자 우울함만 늘어나서 그냥 스킵하겠습니다.
암튼 새로 이사 가는 집 구조는
이런 식이었습니다. (오 루리웹 이미지 크기 바꾸기 개 편함 올~~~~)
일단 머리속으로 하고 싶었던게 침실1에 딸려있는 화장실의 A벽을 부셔서
침실 3쪽에서도 왔다 갔다 할수 있게 만들고 싶었고
주방쪽에 있는 벽B도 허물고 싶었는데
저기가 환기구가 다니는 길이라 부실수가 없다더군요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
그래서 원래 완전 완벽하게 짜 놓았던 인테리어 계획을 전면 수정 하게 됩니다.
일단 인테리어 전 사진들 입니다.
뭐 어딜봐도 체리색이고 전형적인 옛날 아파트의 느낌 물씬이죠..
부분 수리로는 뭐 택도 없겠다 싶어서 걍 다 때려부시기로 결정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여기 저기를 뒤지고 근처 지인들이 진행했던 업체들도 알아봐서
연락을 싹 돌립니다.
여기서 1차로 업체들이 일단 걸러집니다.
전화로 평수 말하자마자 내용은 들어보지도 않고 금액부터 말하는 업체는 일단 거르기로 합니다.
내가 뭘 할지고 모르는데 금액을 대강 던진다는게 전 성의없게 느껴져서 그랬습니다.
그 다음 전화상으로 진행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대략적으로 말하고
가견적을 대강 들었을때 너무 높게 나오는 곳들도 거릅니다.
왜냐면 돈이 별로 없으니까요
그러다보면 대략 3~4개 업체 정도 남는데
가서 상담과 내가 하고 싶은것에 대해서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상담할때 핸드폰에 사진을 담아 가는게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인테리어 사진 찾는데는 핀터레스트가 개꿀입니다.)
말로 길게 설명 하는것 보다 사진으로 한번 보여 드리는게 업체 쪽에서도 이해하기 쉬우니까요
업체들과 상담이 끝나고 2차 가견적을 받고
그중에 상담중에 적극적으로 상담 해주시고 견적 금액도 어느정도 합리적인 업체 2곳 정도에게
인테리어 할 집의 실측을 부탁 드립니다.
이제 거의 최종 견적이 나오고 남은 업체중 1곳을 결정하여 세부적인 상담을 하고
인테리어 진행을 하기로 합니다.
드디어 집 때려부시기 시작~!!
거래처 전화 와서 여기까지만 쓰고 다음에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쓰고 나서 한번 훑어 봤는데
글 더럽게 못쓰네요.. 쳇...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23.62.***.***
꿀팁 감사합니다 글은 사무실 출근해서 시간 나는대로 이어갈게요 이제 막 철거 끝나고 목공 공사 중이어서 거의 실시간 진행상황 보고가 될거 같네요 ㅎㅎ | 19.06.15 14:41 | |
(IP보기클릭)121.138.***.***
(IP보기클릭)49.165.***.***
구리 인창동입니다 ㅎㅎㅎ | 19.06.15 21:09 | |
(IP보기클릭)121.142.***.***
(IP보기클릭)125.188.***.***
감사 합니다 ^^ | 19.06.17 11:30 | |
(IP보기클릭)115.136.***.***
(IP보기클릭)125.188.***.***
한진아파트예요 | 19.06.17 11:30 | |
(IP보기클릭)2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