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에서 많이들 방문 하시는 고기극장이 올해 초 까지는 코로나로 한산하다가
요즘에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서인지 예전의 모습을 되찾은 듯 합니다. 간만에 밖에서 10분 대기했네요ㅋ
매달 2일, 9일, 29일은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 고기를 무료로 추가해줍니다.
사실은 대기줄 보고 그냥 다른데로 갈까 하다가 날짜 보고선 그냥 기다리기로...
올해 초 즈음인가부터 메뉴 전반으로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초게키죠동 기준으로는 이전보다 90엔 올랐네요...
주문할 때 점원에게 말하면 밥 양 조절이나 나물, 소스 추가도 무료로 해줍니다.
저는 고기랑 밥먹다가 소스 모자를 일이 많아서 항상 소스는 추가로 부탁하고 있네요
▲ 특게키죠동 (特劇場丼) - 1,500엔
"돼지 등심 + 닭 목살 + 소 골반주변살 + 소갈비 + 안창살" 총 5종의 고기가 들어갑니다.
본래는 고기와 밥 사이에 양배추 채썬게 들어갑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구운 양파가 느끼함을 잘 잡아주는 것 같아서 항상 추가로 주문하곤 합니다.
( 양배추 ---> 구운 양파 변경 100엔 )
▲ 초게키죠동 (超劇場丼) - 1,600엔
"돼지 등심 + 닭 목살 + 흑우 와규 + 소 골반주변살 + 소갈비 + 안창살" 총 6종류의 고기가 들어갑니다.
사실 초게키죠동은 저번달 중순에 찍었던 건데, 사진은 이쪽이 더 먹음직스레 잘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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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오사카로 여행오던 시절에는 저도 필수 코스로 항상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ㅎ | 23.07.03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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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들어가서인지 각각의 식감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더군요 :D | 23.07.03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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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집어먹어도 밥보다 고기가 더 남을 정도니 입이 행복합니다ㅎ | 23.07.04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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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돼지 소고기 등 다양한 고기를 한번에 맛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 23.07.12 09: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