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네에 배달대행 일하다가 돈이 어느정도 채워지고 배도 고파서 지나가는 길에 조마루 감자탕 채인점이 있길래 뼈다귀 해장국을 시켰습니다. 반찬이 적절하게 배치됬네요.
먼저들깨 가루가 얹어진 뼈해장국을 저어서 섞어줬습니다.
뼈다귀에 붙은 고기를 떼어내서
고기 한점을
겨자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느끼한 걸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물김치도 떠먹었습니다. 뼈해장국의 텁텁하고 느끼한 맛을 잡아줬네요.
굵은 오이 고추를 쌈장에 찍고
먹었습니다. 쌈장이 묽은게 아쉬웠네요.
오이도 쌈장에 찍어먹었습니다. 맛은 무난
깍두기도 먹어봤습니다. 맛은 딱 잘익어서 맛있었습니다.
뼈다귀의 고기를 다때어서 먹은 다음 뼈는 다른 접시로 옮기고 국에 밥말아 먹었습니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완식한 국과 고기 때먹은 뼈다귀 전체적으로 반찬, 해장국이 맛이 괜찮고 적절해서 괜찮았습니다.
뼈다귀에 붙은 고기를 젓가락으로 때어내느라 손이 좀 아팠네요. 괜찮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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