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다짐 고기나 잘게 자른 불고깃감 쇠고기,
두반장, 참기름, 쯔유, 설탕, 맛술, 후추로 간합니다.
두반장이 들어가서 매콤해지는거 같은데 너무 많이넣으면 짜요.
사실 별로 매콤한 요리까진 아니에요 ㅎㅎ
가지는 좀 두툼하게 어슷잘라서 전분을 골고루 묻혀둡니다.
부추는 송송 잘게 잘라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지를 골고루 익혀줬어요.
같은 팬에 고기를 익히다가 80%쯤 익으면 가지를 넣고 가지가 으스러지지 않도록 같이 볶아줍니다.
이대로 밥반찬 오케이네요.
밥은
300ml 쌀을 씻어 체에 받힌채로 20분 불리고
300ml 육수는 그냥 다시마, 쯔유 한큰술 정도만 해주세요. 육수 내느라 번거로워지면 안하게 되더라구요.
불린쌀과 육수를 동률로 솥에 넣고,
뚜껑을 열고 중강불 5분
위의 고기/가지넣고 잘 섞어준 뒤에 뚜껑닫고 약불 10분
그리고 불끄고 뜸 15분
뜸 끝나기 1분 전에 뚜껑 열고 아까의 부추를 넣고 1분만 향이배게 닫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계란 노른자 올리면(터뜨림 ㅋ...) 완성입니다.
가족이 맛있다고 많이 먹어서 둘이서 다 먹었네요;; 3인분인뎅 ㅎㅎ
218.156.***.***
110.14.***.***
가지 무침도 저는 잘 먹어요 가지 그냥 좋아해요 ㅎㅎ | 23.05.26 20:40 | |
123.213.***.***
110.14.***.***
가지+쇠고기 조합 진짜 좋습니다! | 23.05.26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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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4.***.***
살짝 튀기듯이 구운게 신의 한수인거 같습니다! | 23.05.26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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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무쇠솥 같은거 하나 있으면 좋더라구요. ㅎㅎ 저도 엄마가 사주셨는데 이걸 어따써? 하고 방치하다가 이렇게 먹다보니 금방 먹습니다! | 23.05.26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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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간만에 과식했습니다! | 23.05.27 16: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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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9.***.***
가지튀김... 가지요리의 최고봉 아닙니까 ㅎㅎ | 23.05.27 16: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