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소녀 소년 분이웃 봉사하다 어느 하늘나라 소녀에게 받은 선물

[콜라마시는독수리]

1탄에서 3번째집 방문하다가 9살반지하 살던 소녀의 눈빛을 보니 어릴때 저역시 반지하 살아본 사람으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지갑에서 7만원 꺼내서 아이의 작은손에 주고왔다 그리고 전국 소녀소년 개인봉사활동가들과 서울.분당 강원치악사찰분과 돌아다녔고 봉사에 쓰는돈이 한정이라 기부보다는 최대 저렴하고 유통기한 최대긴걸로 찾다는데 수개월씩 공부도해야했다 그러다 어느날 택배를 받았다 손편지와(개인정보누설금지)뽑기과자를 

알고보니 9살소녀의 손편지다 하지만 소녀의 언니가 보낸 두번째편지를 보고 경악을했다 

당시 2023년 3월 반지하 아이들 돕기위해 분투하던 시기때 만난 수백명의 소녀중 한 

9살소녀는 뇌 쪽에 병이있던 아이였다 그아이는 4월중순 하늘나라에 갔다고한다

7만원 받고 아저씨 감사해요 아저씨 덕분에 맛난거 먹어서 좋아요(웃음) 그리고 한달후 

하늘 나라로 떠나갔다 그때 더 도와줄껄 아니 그아이와 함께 사진이라도 남겼을것을 이리후회하고 

눈물나는 사건들 많이 경험했는데 10살이하 소녀가 뇌병으로 사망한케이스는 마음아픈 봉사경험한 충격적인 사연이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번주 이쁜인형과 꽃다발들고 반지하 언니분(19살) 함께 춘천고향성묘 가기로했다 

이언니분도 건강이 나쁘셔서 ㅠ.ㅠ 무료건강검진 수소문해서 도움주고자한다 둘이 부모없이 반지하 산것두 기뜩하고 

취미로 배우는 건축쪽 공부한다는 봉사현장이나 취업알선생각중인데 여동생이 일찍돌아가셔서 식사를 제때못할까봐 

분당구 식당하는 친구에게 임시거주해서 식사.건강을 도움주고자한다 나름 작은일이지만 언니분이 마음아플까 그게 큰걱정이네요

아직도 저 사진속 과자는 먹을수없없다 개인분당집에 모셔져있다 아이가보낸 편지와 ... 한동안 멍때리면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바람의명]

[치즈★집사]

짤이 가슴 한편에 뭉클하다.

[둥칫두둥칫]

아이구...ㅠ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콜라마시는독수리]

머리가 멍때리네요 삼가고인 명복드리고 이번주 성묘가볼려고요 너무 가슴아프네요

[먐미사랑해]

귀한일 하시네요. 아이는 좋은곳에 갔을거에요.ㅠㅠ

[콜라마시는독수리]

돈 7만줄때 그장면이 아직두 생생하네요 지금 병원가네요 언니분데리고

[37594497]

여전히 수고하십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콜라마시는독수리]

저두 글잘보고있네요 아이가 뇌에 무슨 균들어가서 바이러스로 죽었다는데 병에대해 몰라서 더욱 안타까워요

[Dr.Kondraki]

………

[badcompany]

좋은일 하시는데 안타깝긴하네요..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글써서 모이는 금액 얼마 안되지만 해피빈에서 아이들 관련에 일정금액 쌓이면 기부하고 있답니다...

[콜라마시는독수리]

좋은일 하시네요 아동들 의외로 반지하 거주분들 많이있어서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중년야옹]

조카가 생각이 나서 가슴이 아프네요..

[Skyrim Sonata]

저두 조카가 일본가서 일본인에게 강제로당하고 목맨 조카가있어서

[V_solves_everything]

훌륭한 일 하시네요.
아이에게도 정말로 좋은 추억이었을꺼에요

[Skyrim Sonata]

춘천성묘가는길에 언니분 눈물흘리고보니 마음마프네요

[다음이주민]

천사가 하늘나라로 돌아갔네요...

[Skyrim Sonata]

매일 천사분들이 돌아가시네요 병원자주가는데 어린아이들 많이 죽어서 놀랬습니다

[이루다]

[사무아미]

너무 좋으신 분입니다.
아마 일찍 간 천사도 7만원보다 더 큰 마음을 받고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언니는 쾌차해서 남은 인생은 멋진 삶을 누리시길 응원합니다.
글쓴이님 앞날도 항상 행복과 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Skyrim Sonata]

아직두 아이생각나요 그때 밥이라두 사줄걸 옷이라도 입혀줄걸 그생각만

[Odin.L.Strange]

8ㅅ8
8ㅁ8

[Skyrim Sonata]

??

[Odin.L.Strange]

아이가 죽어서 슬프다는 뜻이었어요. 지금 보니까 제가 봐도 전달이 안되겠다 싶었네요.

[레이피엘큐트]

어떻게 이런일이.....ㅠㅠ
정말 좋은일은 하시는군요..
저도 본 받아야 하는데...

[Skyrim Sonata]

병원 자주가는 사람이라 천사 아이들 10살 이하 아이들 많이 하늘나라가시네요

[부록꼴리]

[謹弔]▶◀ ㅠㅠ................

[Skyrim Sonata]

꼬마아이 였지만 잊을수없네요 그 작은손이

[타로모노]

슬픕니다..

[Skyrim Sonata]

춘천갈때 꽃 들이 이쁜데 아이생각 그만 눈물이

[카모마일향기]

아침부터 눈물이 납니다..

[Skyrim Sonata]

저는 두달간 식사를 먹다마다 반복하네요

[amonware]

훌륭하십니다..저도 가족 먹여 살린다는 핑계로 돕고 살지 못하는게 늘 부끄러웠네요.

[Skyrim Sonata]

만원으로 시작해보세요 저두 30년전 시작했어요 지금은 스케일이 커진상태고

[나토삼색]

좋은 일 하시는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아이의 명복을 빌며 언니도 하루빨리 몸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Skyrim Sonata]

언니분 치료했는데 약값버신다고 당분간 친구식당에서 정직원으로 채용해서 근무하고 계십니다 보험읍어서 약값이 수백만원 나옴;;

[Skyrim Sonata]

언니는 이제겨우 3끼먹네요 초기에 한끼반먹는다구해서 여행도 데리고다녔데요 식당친구가
당분간 20살되기전 식당정직원 일하다가 적성맞는 건축업체에 취직지원 요청예젱

[[˙ㅗ˙]]

참 감사합니다.
(TㅗT)

[Skyrim Sonata]

마음아파요 아직도 10살되기전 하늘나라가서 남아있는게 공책이랑편지 저기있는간식
불교인이라 매일 봉사갈때 목탁히고 아이한데 좋은곳 환생하라고 절하고 출퇴근합니다

[파란색고양이]

정말 멋있으십니다.

[Skyrim Sonata]

목이 아프네요 하도 그생각에

[루리웹-3476470476]

애기야 하늘에서 편히 쉬렴 ㅠ

[Skyrim Sonata]

마음 아프지만 반지하라는게 병걸리원인 이라서 현장보면 충격적이라

[파이날둠조선]

[Skyrim Sonata]

🦞🦐🦑🦀🐙

[라우디러프 보이]

이 세상은 도대체 왜 이렇게 부조리하고 슬픈 일이 많은 걸까요…

[Skyrim Sonata]

30년이상 봉사하니 이런저런 사연들으면 마음 엉청 아픕니다

[골든핑거리버]

부디 극락왕생하고 다음생에는 부족함없이 행복한 삶을 보내길...

[Skyrim Sonata]

좋은말씀 하늘에서 지켜볼겁니다

[테오도로스 1세]

정말 좋은 분이시군요...

그리고 아이가 너무나도 불쌍합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았을텐데...

그저 모두가 불행없이 사는 나날들이 왔으면...ㅠㅠ

[Skyrim Sonata]

3일 굶고 봉사하시는 치약산 스님들이 이번주 수요일에 소녀묘에 불공드렸다구 방금 소식들었네요

[Lv.54 김애용]

거기선 못다핀 꽃이 활짝 피길

[Skyrim Sonata]

꼭 다시태어나면 반지하 생활 않했으면 바라네요

[흑둥이]

[민족중흥]

어린아이들이 아프면 대게는 유전적 요인이 커서 더 안타깝죠 ..

아이는 정말로 잘못한것도 없고 나쁜짓한것도 없는데 ㅠㅠㅠㅠ

[Skyrim Sonata]

아닙니다 부모나 언니 정상적이고 가족력확인해도 딱히 문제없없구 문제는 반지하 거주로인한듯 합니다

[루리웹-1681467317]

강남 부자들은 세금도 감면해 주면서 ,.,,,, 저런 아이들은 왜 안챙기냐고~!!!!!!!!!!!!!!!!!!!!!!!!!!!!!!!!!!!!!!!!!!!!!!!!!!!!!!!!!!!!!!!!!! ㅠㅠ

[Skyrim Sonata]

그러게요 하필 이두아이들 강남청담동 반지하 주민인데 혜택이 전무했습니다 사글세비도 지원없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