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회사근처 중국집의 특밥

[가가토1]

각 중국집에 보면 특밥이란 메뉴가 있지요.

회사 근처에 짜장면과 짬뽕이 맛있는집이 있습니다.

짜장면,짬뽕이 맛있으면 다른음식도 믿음이 가더군요. 그래서 오늘 특별히 비싼 특밥을 주문해봤습니다.

이 집은 양을 많이 줘서 참 좋습니다. 

각종 해산물과 채소를 걸죽하게 볶아낸겁니다. 팔보채 비슷하네요. 

잘 스까서 먹습니다.

간이 살짝 약하단 생각이 들어서 간장을 살짝 치니 간도 딱 맞고 감칠맛도 살아납니다.

해산물이 많이 들어서 더욱 좋습니다. 

짬뽕국물이 떨어져서 만들어주신 굴짬뽕 국물입니다. 개이득~~

굴 3마리, 새우 1마리가 들어있었습니다. 담백하고 시원하니 좋습니다.

맛도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좀 비싼거 빼곤 완벽했습니다.  

[Blenheim Apricot]

특밥은 계란탕이랑 같이 먹어도 일품이죠

[당신을사랑해요~]

특밥은 보통 가게 이름을 달고 있는경우가 많아서 그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가 한적도 있었는데..
어딜가나 비슷비슷하더라고요.. 이젠 해물넣고 걸죽한 덮밥의 메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