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 찌질이 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지난 11월 15일에 있었던
잠실 멘야하나비 방문기입니다.
잡사진과 잡설이 많으니 불편하실분들은 뒤로가기 ㄱㄱ
지난번에 부산 여행도 함께 갔었던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569024 <관련글 링크
루리웹에서 알게된 성님이 마제소바 먹고왔다고 자랑해서
나중에 시간 되시면 같이 가자고 했는디
마침 시간이 맞아서 함께 방문하게 됐습니다.
들뜬 마음을 안고 나가는길
너무 가난해서 바지가 찢어짐 ㅜㅜ
이것이 마제소바라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
기대된당...
잠실역에서 내려
롯데월드몰을 지나며 한컷
개장 했는데 아직도 크레인이 상층부에 붙어있더라구요
밑에 지나가는디 괜히 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쫄보라서 ㅈㅅ
높긴 진짜 높다 -,-
도보 이동 중
날씨는 적당히 쌀쌀...
햇빛 있으면 괜찮은데 그늘에 접어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내 무릎이...
잠실 호수교를 지나~
가을이 완연하더군요
낙엽 밟는 소리가 재밌었어요.
치우는건 개헬이겠지......
버스를 잘못타서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었는데
먼저 가서 줄 서있겠다고 한 형에게 연락이 왔어요.
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ㅎ?
ㅋㅋㅋㅎㅋㅎ?ㅋ?ㅎ?ㅋㅋㅎㅋㅎ???ㅋㅎ
커쥬아마이걸~~~~~~~~~~~~~~~♬
매주 월요일에만 쉬던게
갑자기............... 우리가 방문한 15일에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지?
어쩔 수 없이 바로 근처에 있는
만푸쿠!로 가기로 했어요.
ㅎㅎㅎ?
ㅎ?ㅎㅋ?
ㅋㅎ
ㅎㅋㅎ
ㅋ
ㅎㅎㅎㅋㅎㅎㅋ
ㅋㅎㅎㅋ
ㅎ??ㅋㅎ
ㅋㅎ
ㅋㅎ???ㅋㅎ
ㅋ
ㅎㅎㅋ
11월 15일 (화)
오전 11시 08분
커쥬아마이걸~~~~~~~~~~~~~~~♬
오픈 전이지만 벌써 대기자 행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여기까진 포기할수가 없어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활에 달인에 출연하게 되시면서 유명세를 타게 된 가게라고 하더군요
앞에 서 계시던분들이 한번에 쫙 들어가고
약 30~40분 쯤 기다렸어요 흑
메뉴 부터 주문 받으시더라구요
이런 시스템이 확실히 좋은듯...
전 가츠동
같이간 횽은 사케동을 주문!
식전세팅
단무지랑 김치는 직접 원하는 양만큼 떠먹으면 됩니다.
추운 몸을 녹여주는데 도움이 된 장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이나 리필해서 처먹었다능......
직원분들이 돌아 다니면서 수시로
'장국 좀 더 드릴까요?'
하시는 모습이 좋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
가츠동 등판
호우~
고추냉이가 듬뿍 올려진 사케동ㅋㅋㅋㅋㅋㅋㅋ
해산물은 못먹어서 하나도 부럽지 않았다능..
돈까스가 제법 두꺼웠어요 호롤롤로
양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다 먹고 나니 그래도 배가 많이 부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인 음식점이였습니다.
게시물 제목은 마제소바인데 기승전만푸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수 ㅈㅅ...
그나저나 마제소바 하.............시벌 너란 존재
언젠간 먹고말꺼얏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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