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구라 ㅈㅅ...
사실 3대 갈비니 뭐니 그런거 없고
그냥 제가 지어냄ㅜㅜ
근데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저도 뭐 이 집에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천에서는 나름 유명한 집입니다.
불알친구의 여자친구가 저 멀리 광주에서 놀러온다길래
오랜만에 볼 겸
저도 움직입니다.
하루종일 굶다가
덕평 휴게소 맥도날드에서 처먹은 햄벍
상/하의를 모두 갖춰 입고 나왔기 때문에
상하의 버거를 먹습니다.
ㅈㅅ...
제 차로 이천 아울렛도 갔다가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
리천 시내에 있는 갈비집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30살 아재인데
시내로 등교하던 고등학생 시절에도 봤던 것 같은데,
그 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 무척 오래된 갈비집이에요.
나중에 알아보니 식신로드에도 나왔더라능....
제 알바는 물론 아니지만 -,-ㅋㅋㅋ...
무려 4년 만에 다시 가게 됐네요.
공기밥 빼고 식사 메뉴는 오직 하나!
갈비 뿐
1인분 \10,000
기본 상차림이 풍성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사람들한테 보여주면
갈비찜이냐고도 많이 묻던데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구워먹는거에요.
양념 국물 부어가면서 구워 먹는 갈비입니다.
물갈비?라고도 하는듯
고긔님을 뒤적거려 보겠다는 빠른 손놀림
국물 자작 자작한거 보이시죠?!
졸면 붓고 또 졸면 붓고
뭐 그런 시스템입니다.
많은 분들이 국물이 가득한 사이드에 콩나물을 넣어 같이 익혀 먹는것을 즐깁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찜 같기도 하네요.
팬 위에 보이는 냉면 그릇이 양념국물입니다.
고기랑 따로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저 양념에 고기가 밑간 되어 나오는듯.
김이 모락모락
먹기 좋게 잘라줘요!
이런걸 부창부수라고 하나요?
남친은 고기 자르고
여친은 고기 뒤집고
시벌 그런거 모르겠고 다 부수고싶다.......
내가 이제부터 널 먹을꺼야....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와 같이 익힌 콩나물보다
곁들이로 나오는 파 무침에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히히 존맛
어느새 콩나물 올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필도 가능한 것 같던데
저흰 걍 안먹기로...
콩나물은 참았지만
밥은 못참겠어서 공기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보다도 역시 밥이랑 먹는게 개짱인듯 ㅜㅜㅜㅜㅜㅜ흐규
마지막은 국물 득득 긁은 뒤에 비벼서
맛있게 먹고 내가 계산ㅋ
멀리서 왔으니 둘이 자고 가라고 모텔값도 내줌ㅋ
.............ㅋ
아 행복하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
한 번 만 봐주세여...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