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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서른일곱 총각의 자연밥상 시즌3 바다편 _ 13화 (스압주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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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1090 | 댓글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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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장님의 외로움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짝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
16.04.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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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전 박청장님의 글을 읽고 나니 마음한켠으로 뿌듯함과 동시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항상 응원하는거 아시죠? 저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보니 감정이입이 ㅜㅜ. 매번 근황소식 잘 읽고 있는 1인 입니다~힘내십쇼!!!~~~~
16.04.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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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가신 부모님들 맘도 편치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아들이 끼니는 잘 챙겨먹으니 그거 하나만은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16.04.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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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달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글 보니 아버지가 보고싶네요ㅠㅠ
16.04.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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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입에서 물이 나오다가 나중엔 눈에서 물이 나오네
16.04.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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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장님의 외로움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짝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
16.04.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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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달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글 보니 아버지가 보고싶네요ㅠㅠ
16.04.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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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음식들 전부 정말 엄청나게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저도....... 정말....... 어머니 보고 싶네요. ㅠㅠ
16.04.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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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16.04.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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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전 박청장님의 글을 읽고 나니 마음한켠으로 뿌듯함과 동시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항상 응원하는거 아시죠? 저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보니 감정이입이 ㅜㅜ. 매번 근황소식 잘 읽고 있는 1인 입니다~힘내십쇼!!!~~~~
16.04.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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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가신 부모님들 맘도 편치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아들이 끼니는 잘 챙겨먹으니 그거 하나만은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16.04.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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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장님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16.04.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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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누구나 거쳐가는 단계지만 살아계실때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어요~힘내세요!
16.04.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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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님 힘내세요!!
16.04.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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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밖에 해드릴게 없지만 힘내세요!!
16.04.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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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ㅠㅠ
16.04.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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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묻어두면 썩지 않나요?
16.04.0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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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누르고 갑니다ㅠ
16.04.0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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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음이 따뜻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글입니다. 아름다운 봄 좋은 일 가득 생기길 기도할게요! 문어라면과 깍두기가 너무 맛있어보여요ㅠㅠ된장찌개도!! 박청장님 글보면 항상 한식이 너무 먹고 싶어 집니다
16.04.0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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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보았어요. 평화로운 풍경, 맛있어보이는 음식.... 힘내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16.04.09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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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너무 일찍 떠나셨네요. 왜 사는지... 그냥 태어났고 주어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그런게 삶 아닐까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부모님 없는 세상은 정말 무섭고 외롭죠... 근데 돌아보면, 짧고 긴 차이는 있을 지언정 사람은 다 같지 않을까요 청장님이 부모님을 못 보는 것 뿐이지 부모님은 항상 함께 계세요, 그러니 기운 내세요. 부모님 속상하시지 않도록 내일 하루도 우유와 꽁지, 새록새록 돋아나는 새싹들이 청장님 함께 하는 행복한 날이 되기를...
16.04.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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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문어는 빙초산 조금 넣어서 데치는것도 맛있습니다.
16.04.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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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로 탕탕탕 초밥왕에 나왔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16.04.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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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내세요. 저도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오빠랑 저만 새겨져 있어요. 늘 아빠가 보고 싶고 그립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은 늘 이렇게 아쉬움만 남기니 힘을 낼 수 밖에요... 그런데 힘이 안 나지요. 종교가 있으니 많이 의지하시고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마시고 아버님을 뵐 날을 기대하며 사시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거든요...^^;;
16.04.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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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입에서 물이 나오다가 나중엔 눈에서 물이 나오네
16.04.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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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버님이 1947년에 태어나셔서 1991년도 돌아가신건가요?
16.04.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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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생활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짝으로 맞이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루리웹에 친구하고 싶은 분들도 많을텐데 다들 먹을 것에 우선 눈이 가 있을지도.. ㅎㅎ 뉴욕에서 산적같은 아저씨랑 결혼을 했는데 둘 다 요리가 꽝이라서 가끔은 요리 잘 하는 사람이랑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해요. 하하
16.04.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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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청장 형 화이팅!!! ㅜㅜ
16.04.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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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안 남길수가 없군요 잘 보고 갑니다
16.04.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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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배필을 만나셔서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네요
16.04.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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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을지 모를 행운을 쫓기 보다는 주변에 있는 행복을 만끽 해야지요!!! 청장님 화이팅!!
16.04.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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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16.04.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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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을 넘 맛있게 찍으셔서 이건 너무하잖아!! 하고 살짝 화가 났다가 (ㅋㅋ) 밑으로 내려갈수록 눈가가 축축해지네요 ..ㅠㅠ 어여어여 영혼이 통하는 참한 처자 만나셔서 백년해로 하시옵소서..ㅜㅜ 동갑이라 그런가 더 가슴이 아프네요.
16.04.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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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우리동네 사시네.. 우추리 도배마을 한우 흠... 저희 강릉에 사시는군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행복하세요.
16.04.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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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시골집에서 나무해서 아궁이에 불 때고 창고에 모아 두던 날이 생각나네요 ㅎㅎ 그땐 기르던 동물이 다 먹기 위해 기르는 거였고 심던 풀들도 다 먹기 위해 심던 거였는데... 가끔 어릴 적 시골에서 먹던 음식들이 다시 먹고 싶어 찾아보면 그냥 할머니께서 손수 만들어 낸 요리들이었는지 레시피가 하나도 없다는 것에 아련해집니다.
16.04.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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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눈시울이 붉어 지네요... 저는 해외에 있어서 2~3년에 한번씩 부모님 뵙는데 자주는 못 뵈도 목소리는 언제라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저녁엔 부모님한테 전화드려야 겠습니다. 목소리 듣고 싶네요...
16.04.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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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의지하실 분이 꼭 필요해 보이네요..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더욱 맘이 짠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얼마전에 전립선 암수술하시고 병원에 서 항상 제가 맘에 걸린다고 하셨죠.. 인간은 혼자서 살아가기에는 너무 나약한 존재이고 원래 사회적 동물이라서 누군가가 옆에 있는게 좋다고 저도 요즘은 생각이 바뀌네요..
16.04.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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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다. 한참이 지난후에야 알게되는게 삶이겠죠. 인간은 모두 언젠간 죽는다. 김무성도. 박근햬도. 이맹박이도. 언젠간 죽는다.
16.04.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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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너무좋아서 계속 읽어가다 보니.. 눈에서는 눈물이 나는군요... 토닥 토닥.....
16.04.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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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안계셔도 꿋꿋히 용기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저도 부모님 살아가실 때 잘해드려야갰습니다.
16.04.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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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이라 꾸준히 챙겨보고 있네요.. 좋은짝 만나실꺼에요~ 저도...3..7 노총각.... 이지만 ㅇ ㅕ친이 있다능...하하
16.04.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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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힘내세요.
16.04.0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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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작성하긴 글만 읽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보네요. 힘내십시요. 항상 . 좋은사진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16.04.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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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도 잘 보고갑니다.
16.04.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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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느끼지만 꼭 좋은 사람 만나서 짝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유롭고 한적한 모습이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쓸쓸한 감정이 전해져서 안타깝네요 ㅠㅠ
16.04.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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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 중반이 지나서 처음 알았습니다 네잎 크로버 보다 세잎 크로버가 좋다는것을 꽃말이 네잎은 행운이고 세잎은 행복이죠 부모를 다시 가질순없지만 부모가 될순 있겠죠
16.04.0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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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놀러가도 됩니까 ㅋ 아 좋다 ㅡ.,ㅡ
16.04.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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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16.04.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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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16.04.0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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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때보다 많이 외로워 보이시는 글이네요. 술드시는 사진도 자주 보이시고 건강 안좋으셔서 술 잘 안드시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16.04.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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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걸까라는 질문은 늘 문득 찾아오고 또 잊었다가 또 찾아오고.. 저는 40중반이 되었지만 아직도 답을 못찾았어요. 단지 하루 하루 짜증 안내고 즐겁고 감사하게 살자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지 않을까요?
16.04.0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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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보고싶다. 첫 월급 타고, 아버지 드리고 싶었는데, 아버지는 이젠 계시진 않고, 참 생각 많이 난다. 따듯 한 봄날에 아버지한테 이제 날 씨 따듯하니, 병원에서 나가야죠. 했었는데, 그게 마지막이였는데, 정말로 아버지 보고싶다. 정말로... 여름이면 땀 뻘뻘 흘리며 들어 오셨던 아버지 기억나고, 어렸을 쩍 아버지 품 속에서 어머니 품속에서 따듯한 아버지 어머니 숨소리 들으며 잤던 기억이 너무 난다. 보고싶다 아버지... 정말....... 너무 빈자리 많이 느껴진다... 보고싶다..아버지..정말.....
16.04.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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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16.04.11 1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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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시니깐... 올해 저도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셔서 맘이 찡하네요
16.04.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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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실 동반자를 얻으셔야죠 . 이번게시물은 눈물이 다 나네요.ㅠㅠ
16.04.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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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총각님.. 힘이 되주지 못해 미안해요.. 총각님..
16.04.1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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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가도 삶의 이정표가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저는 십년 전부터 자기전에 창문을 열고 밤 하늘의 별을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자취중이라 보고싶어도 보질 못하지만요. 그래도 밤하늘을 바라보며 같은 하늘을 바라보던, 지금보다 젊었던 저의 모습과 생각을 떠올립니다. 그때의 나는 어떠한 감정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을 응시하고 있었을까, 지금처럼 쓸쓸함과 외로움을 조명하는 거울이 아닌, 별빛처럼 찬란하고 낭만적인 미래를 희망하고 있었을까.. 여행스케치 세대는 아니지만 정말 좋아했던 노래인데 오랜만에 새벽에 들으니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16.04.1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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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내용이 참 슬프네요 저도 같이 우울해지네요.. 그래도 살아야죠 뭐..ㅎㅎ
16.04.1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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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흘러가는 강물같아요..이유없이 흘러가는.. 그래도 어차피 이래저래 바닷가로 가야한다면.. 뭔가 작지만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네요. 저는 그렇습니다. ㅠㅠ 순간순간 힘내세요~ 화이팅!!
16.04.10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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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 년 사이에 두 분을 떠나보낸지라 울컥했네요.ㅜㅠ 그래도 청장님께서 잘 챙겨드시니 그 걱정은 안하시겠네요. 저는 정말 끼니만 겨우 때우는 수준이라 여러모로 걱정입니다...
16.04.1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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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도 읽고 리플도 읽고... 사람 사는게 참 비슷하구나 싶은 것이... 돌아가신 시기나 나이나 상황이 비슷한 분들이 계시네요. 산소앞에서 생각하는 내용도 비슷하고... 돌아가신지 이십육년이 지나도 그리움은 여전합니다. 중얼 중얼 혼자있을땐 아버지께 말 걸기도 하지만 대답이 있을리가 없지요. 사진과 본문에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16.04.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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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니 내가 다 외롭고 쓸쓸해지고.. ㅠ_ㅠ 좋은 분 만나셔서 언젠가는 박청장님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보고 싶네요 힘냅시다!
16.04.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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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가슴이 조금 먹먹해 지네요 ㅠ_ㅠ 다들 힘내자구요!
16.04.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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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올려주신 사진과 글 보면서 가끔 외롭진 않으시나 했었는데, 힘내세요. 같은 교우로서두 반갑습니다.
16.04.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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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부모님 모두 멋진 분이셨을 거 같아요. 보이진 않지만, 항상 옆에서 지켜 주실거예요.. 홧팅!
16.04.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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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일상이네요. 살아 계신 동안 더 잘해야 하는 맘이 있는데도 현실은 그러지 못하는 안타까운 맘이 더 늦어지면 후회로 다가 올텐데 ㅜㅜ 박청장님도 더 늦기전에 좋은 짝도 그리고 어머님도 더 많이 뵙고 그러면 좋겠네요. ㅋ
16.04.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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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또래이시군요! 그 혼자라는 막막함과 고독은 남들이 절대 이해해주지 못하겠죠. 당신을 응원합니다. 좋은 가정을 꾸리시고 이제 한 아이의 든든한 아버지가 되어주세요.
16.04.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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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장님 너무 마음이 짠해지고 서글퍼 지네요 나는 무엇때문에 살아가는 걸까 정말 힘들어요 부모님이 보고싶고 삶의 무게가 버겁다 느껴지면 어른이 된거라 하던데 정말 눈물납니다 세상의 어른님들 다들 힘내자구요 ㅠㅠ
16.04.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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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려 옵니다. 옛추억이 좋긴 합니다만. 그건 가슴에 남아 있기 때문 이겠죠.
16.04.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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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멋지게 사시는구만 저희 어머니도 91년도에..... 보고싶네요.
16.04.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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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수를 여기서 뵙네요. 글은 부드럽고 사진이 보기 좋아 아래로 흘러내리 듯 글을 읽다보니, 강한 삶의 기운이 느껴지는 한편의 시 같았습니다. 멋지십니다!!!
16.04.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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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나이 얼마전 부터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고 .하루 수차례 안부 전화를 드립니다. ... 매일 매일 매일 연락드리니 ..정말 좋아하십니다..... 다들..저를 본 받으세요.^ ^a.
16.04.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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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 잘봤습니다. .. 음악도 .감사합니다.
16.04.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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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장님 글 처음 댓글남깁니다. 항상 정성있는 사진 그리고 좋은글귀 잘보고갑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16.04.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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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저랑 나이가 비슷하셔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된 거 같습니다. 타향 살이(일본 거주)를 해서 일년에 한 두번 밖에 부모님을 뵙지 못하지만, 살아계실 때 효도 많이 해야겠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훈훈하고 이것저것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6.04.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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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봤을때는 우아~ 했는데 화면을 내릴 수록... 저번주에 하늘나라 가신 장인어른은 좋은곳에서 편하게 쉬시고 계시겠죠? 자주 소식 올려주세요~
16.04.1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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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글 잘읽고 있어요 항상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16.04.1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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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6.04.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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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제 맘은 항상 20대 같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문득 오늘 아침에는 시간이라는 단어에 대해 많은것을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나서의 기억이 별로 없네요. 좋게 말하면 바쁘게 살아왔지만 나쁘게 말하면 단순하게 생각없이 살아온듯 합니다. 글을 자주 봐왔지만 외로움을 많이 느끼시는듯 합니다. 물론 저희 나이 대에서 생각해보면 이해도 가고 수긍도 됩니다. 우선 짝을 만나심이 좋을듯해요. 아니면 친구를 많이 만나시던지요. 외로움이란건 같이 살아도 느끼지만 혼자 있을때 사뭇히잖아요. 그걸 극복하는데에는 자신의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가정이 생기면 책임이 뒤따르게 되고 외로움을 느낄 겨를이 많지 않으니까요.ㅠ.ㅠ 오늘도 좋은글 많이 봤고 또한 눈시울이 붉어졌었습니다.
16.04.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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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처음 봤는데 울컥 하네요...
16.04.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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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니 어머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저도 아직도 어머니한테 전화를 가끔 합니다... "지금은 없는 번호입니다. 다시 확인 후 걸어주세요."..... 라는 말이 나오지만 그냥 어머니께 하고 싶은말 다 합니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글쓴이분,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일이 더 많을 겁니다.
16.04.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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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을 안달 수가 없네요... 이런 인간적이고 따뜻한 글은 오랜만에 봅니다.... 힘내세요...
16.04.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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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울고 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04.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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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접이라고 하실까봐 말못했는데 엄청 울고가용 ㅠㅠ 외로워하지마세용
16.04.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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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개강을 맞이했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학위논문하며.... 수업하며.... 그사이에 이렇게 글이 올라왔네요. 아..오늘도 또 음식사진 때문에 고생 좀 하겠구나... 하면서 스크롤을 내리는데.... 점점 머리속은 다른 생각들로 채워져 갔습니다. 세상에 홀로 던져진 사람의 심정은 과연 어떨까... 라구요... 무어라 상상이 안 가더군요..... 무엇을 느낄지... 무엇을 생각할지.... 그리고 무엇을 계획할지..... 다치신 다리가 무사히 완치되신 듯 하여 마음이 조금은 편안했습니다만, 청장님의 정신 역시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애꿎은 참견인가 싶지만서도,저의 경우 좋은 경험이었던지라.. 한 말씀 드리자면....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을 권해봅니다. 의외로 별 것 아닌 것 같고, 더 나아가 별 기대도 없을 듯 했습니다만, 막상 상담을 거치고 나니, 여러모로 머리가 가벼워지더군요.... 뭔가가.. 정리가 된 느낌..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면역체계가 통상보다 낮은 수치로 변하니, 더욱 더 몸 건강을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우유가.. 그리고 꽁지가 건강한 듯 보여 기쁩니다. 청장님이 더 건강해 진다면, 더욱 더 기쁠 것입니다. 몸도 정신도 항상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멀리 타국에서 댓글 남깁니다.
16.04.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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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로그인했습니다. 청장님이 쓰신 글들을 약 3년간 쭉 읽어오면서 직접 본적도 없지만 깊은 친밀감을 느끼게 되네요.. 청장님이 겪었던 귀촌 과정에서의 어려움, 자연밥상을 만들어 가면서의 행복, 그리고 어머니와의 이별.. 박청장님 외로우시겠지만 그래도 한켠에는 박청장님 덕분에 같이 즐거워하고 슬퍼하고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ㅎㅎ
16.04.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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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힘내세요.^^
16.05.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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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 19편보고 나머지편 정주행이었는데... 저도 이맘때가 아부지 기일이에요... 19년전 이후로 비석에 저만 새겨져있습니다만 이제 네명이나 추가(?)할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재밌게 보고 갑니다
16.06.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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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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