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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할머니로 잘못 읽었음;; -_-;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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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만 봐도 국산은 아님... 고사리나 두부를 맛보면 더 확실해지는데 문제는 국산재료를 안쓴다는게 아니라 쉽게 구할수있는 외산재료를 쓰면서 가격을 국산보다 더 책정한다는것. 원재료를 쉽게 구분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속이는 행동이라고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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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국산콩나물 농수산시장에 나옵니다 국산콩나물의 특징은 엄청 구불구불하고 얇습니다 무침이던 국이던 해놓으면 모양은 안나오죠 그러나 분명한 점은 가격이 4배쯤 비씨고 생산량이 10%정도 밖에 안나오기에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국산콩나물을 안쓴다는 겁니다 일반 집에서는 그런 콩나물 많이써요 비싸다해도 소량구매하는건 별 부담없으니까요 재배도 그다지 차이도 없고 단지 유통이 적어서 비싼이유가 큽니다 원료 콩값도 2배쯤 차이나지만.... 저런 고급 웰빙(?)을 지향하는 음식점에서 사소한 콩나물이나마 국산을 쓰면 비싼값이 납득이 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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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머니께 들은 적 있는데 시중의 콩나물은 대부분 중국산 콩으로 키운 콩나물이라고 하더군요. 원래 옛날 수입콩이 들어오기 전의 콩나물들은 요즘 것처럼 줄기가 굵지도 않고 구불거리고, 수염같은 잔뿌리가 길게 뻗어있어서 요즘 콩나물 보다 겉보기에 지저분해 보인다고... 근데 수입콩으로 키운 콩나물이 더 이뻐보이니까 그게 인기가 있어서인지 언제부턴가 옛날 콩나물이 잘 안보이게 됬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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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덧붙이면, 식재료를 직접 재배하는데? 라는 말이 나올까봐.. 국산 콩나물 콩은 품종이 다름 즉, 애초에 수입콩으로 아무리 손수재배해본들 원재료가 수입품... 다시말해 국산콩으로 국산 콩나물 재배하는 농가나 상품도 얼마든지 있다는말 그런데 콩나물이 애초에 국내 재배하지 콩나물을 누가 수입하나? 원재료인 콩은 수입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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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할머니로 잘못 읽었음;; -_-;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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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만 봐도 국산은 아님... 고사리나 두부를 맛보면 더 확실해지는데 문제는 국산재료를 안쓴다는게 아니라 쉽게 구할수있는 외산재료를 쓰면서 가격을 국산보다 더 책정한다는것. 원재료를 쉽게 구분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속이는 행동이라고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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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덧붙이면, 식재료를 직접 재배하는데? 라는 말이 나올까봐.. 국산 콩나물 콩은 품종이 다름 즉, 애초에 수입콩으로 아무리 손수재배해본들 원재료가 수입품... 다시말해 국산콩으로 국산 콩나물 재배하는 농가나 상품도 얼마든지 있다는말 그런데 콩나물이 애초에 국내 재배하지 콩나물을 누가 수입하나? 원재료인 콩은 수입해도.. | 13.08.16 1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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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머니께 들은 적 있는데 시중의 콩나물은 대부분 중국산 콩으로 키운 콩나물이라고 하더군요. 원래 옛날 수입콩이 들어오기 전의 콩나물들은 요즘 것처럼 줄기가 굵지도 않고 구불거리고, 수염같은 잔뿌리가 길게 뻗어있어서 요즘 콩나물 보다 겉보기에 지저분해 보인다고... 근데 수입콩으로 키운 콩나물이 더 이뻐보이니까 그게 인기가 있어서인지 언제부턴가 옛날 콩나물이 잘 안보이게 됬다고 하시더라고요. | 13.08.16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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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국산콩나물 농수산시장에 나옵니다 국산콩나물의 특징은 엄청 구불구불하고 얇습니다 무침이던 국이던 해놓으면 모양은 안나오죠 그러나 분명한 점은 가격이 4배쯤 비씨고 생산량이 10%정도 밖에 안나오기에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국산콩나물을 안쓴다는 겁니다 일반 집에서는 그런 콩나물 많이써요 비싸다해도 소량구매하는건 별 부담없으니까요 재배도 그다지 차이도 없고 단지 유통이 적어서 비싼이유가 큽니다 원료 콩값도 2배쯤 차이나지만.... 저런 고급 웰빙(?)을 지향하는 음식점에서 사소한 콩나물이나마 국산을 쓰면 비싼값이 납득이 가겠는데요... | 13.08.16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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