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 # 아내는 이곳이 집보다 편하다고 합니다.................

[★허클베리]

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주말만 되면 파란 하늘과 바깥공기가

어서 나오라고 손짓합니다.  

낮엔 덥고, 따뜻하고..

밤엔 입김이 나올 만큼 쌀쌀해졌습니다.

동계 물품을 조금씩 챙겨서

이른 아침 출발합니다.

구름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 썼던 팝업과 작은 텐트는 정비해서 넣어두고..

큰 텐트를 꺼냈네요.

달리고 달리고~

저 다리가 보이면 캠핑장에 거의 다 도착한겁니다 ㅎㅎ

코코네와 저희 텐트를 완성하고, 사이에 그늘막을 쳐 줍니다.

살림살이들까지 정리가 되면 끝!

이 녀석.. 벌써부터 달리고 싶어서 안달이 났군요.

오늘의 아점은.. 백숙!

그리고 해물파전!

탱글탱글 소세지도 구워봅니다.

햇살이 그늘막 사이로 빼꼼히 고개를 내밉니다.

코코는 눈부신건지.. 졸린건지..zzZ.....

지맹이는 코코삼촌에게 선물을 받았네요.

캠핑 때마다 항상 선물을 준비하는 코코삼촌.

"엄마 선물 좀 까줄래?"

잔디 정리를 했네요.

뽀송뽀송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무언가 계획을 짜면서 걸어오는 모녀..

역시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자고...ㅎㅎㅎ

앉아서 조금씩 가면 편하다며 쪼그리고 앉습니다.

아내는 연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고...

지맹이와 전 10cm씩 술래에게 접근합니다.

이러다 해가 지겠네요ㅋㅋㅋ

옆에서 바라보고 있던 코코이모가 사진을 찍어 줍니다.

코코이모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ㅋㅋㅋㅋ

지맹이가 술래였을 때.. 아내를 업고 가는 것도 찍었군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돌아오니..

코코 삼촌이 스마트폰을 보며 꾸벅꾸벅 좋고 있습니다.

그러다 금세 잠이 드네요 ㅋㅋㅋ

오후가 되자 하늘색이 더 짙어집니다.

저희 세 식구도 낮잠을 청하기로...

자고 있는데 코코이모가 사진을 찍어서 보내줍니다.

제 팔은.. 지맹이의 장난...ㅎㅎ

푹~ 자고 일어나니 벌써 해가 뉘엿뉘엿...

코코삼촌이 바베큐에 필요한 숯을 준비합니다.

첫 메뉴는.. 두 식구 모두가 좋아하는 막창구이! 

막창 한 봉지를 게 눈 감추듯 먹어버린 후, 목살을 굽습니다.

오잉.. 지맹이는 고기 한점 먹고 과자 한개 먹고..

이게 무슨 맛....-_-;

코코이모가  좋아하는 등갈비입니다.

노릇노릇 잘 구어졌네요.

이것은 홍성한우.

횡성한우만 먹어봤는데.. 홍성한우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오늘따라 새우들이 왜이리 애처로워 보일까요..

새우, 고구마, 가지, 등심...

가지를 구워보세요. 맛있습니다.

여기 막창 한봉지 더요~~~~

마트에서 자기를 데려가라고 애타게 손짓하던 랍스터..

숯불에 구우니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으.. 맥주 그만 마시려고 했는데..-_-;

아내가 좋아하는 가래떡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집니다.

낮에 모아둔 나뭇가지들을 태웁니다.

역시 추울 땐 장작불만 한 게 없습니다.

아 참~ 집에서 챙겨 온 밤이 있었지....

투척!

마지막 은은한 불에 닭꼬치를 올리고...

오늘의 먹방은 종료하는 걸로..

이틀 후가.. 지맹이의 일곱번 째 생일입니다.

오늘 미리 파티를 하는걸로ㅎㅎ

아빠가 케잌 들고, 삼촌은 동영상 찍고, 엄마는 사진 찍고..

다 함께 노래 부르고...ㅎㅎ

감동받은 제스쳐 맞죠? ㅎㅎ

마무리 및 정리 후 따뜻한 차 한잔...

달이 억쑤로 크고 이뻤는데... 그대로 담을 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씻고 자리에 누우니..

하루를 돌아 볼 겨를도 없이..

꿈나라로 빠져 버립니다..zzZ

꿀잠을 자고...

이른 아침 새소리에 눈을 뜹니다.

이곳은.. 새들이 알람 역할을 합니다.

오늘도 역시 푸르디 푸른 전형적인 가을하늘입니다.

아내가 요즘 아침 식사로 밀고 있는..

황태 해장국입니다.

보글보글 잘 끓고 있습니다.

아침 준비하는 동안.. 지맹이는 사방치기에 빠졌네요.

삼촌이 사방치기 하는 지맹이를 보더니..

추억에 빠졌나 봅니다..

저도 한판...ㅎㅎㅎ

하하~ 추억의 놀이를 하니..

순간 어린아이가 된 기분입니다.

황태 해장국 완성!

지맹이는 땡초 빼고!

속이 시원~해 집니다.

베이컨에 계란후라이도 추가요!

우리만 먹을 순 없지.."코코야 너도 맘마 먹어~"

밥을 다 먹고 로케트를 들고 집 앞으로가더니..

쓩~~~~나무에 걸릴 뻔...

넓은 잔디밭으로 가서 다시 높이높이 쏘아 올립니다. 

요즘 부쩍 RC카에 관심이 많아졌네요.

오늘도 조종하고싶다고..

속도 좀 낮춰 달랍니다.

이젠 스티어링도 제법 잘 조작합니다.

장애물도 요리조리 피해가고요.

멀리 보내기도 도전합니다.

매점 앞 발코니로 올라가니 서킷에 온 기분입니다.

시야가 확보되니 RC 놀이하기 딱 좋네요^^

집중해서 자동차 운전하는 동안..셀카도 찍어보고요...

함께 스마일~ 도 해 봅니다.

일곱살이 되니 뽀뽀를 쉽게 안해줍니다.

분위기 조성 후 순식간에 ㅋㅋㅋㅋ

장시간 주행의 흔적...

이제 좀 쉬자! 다함께 도블 게임을!

게임 도중 스마트폰을 갖다 대니 자동 포즈...ㅋㅋㅋ

모두 초 집중입니다.

지맹이가 사라져서 혹시... 하며 매점으로 가니

매점 앞에서 놀고 있네요.

요즘 잘 갖고노는 젤리 괴물입니다.

쭉쭉 늘어나고 시원한 성질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네요.

키보다 훨씬 길게 늘려주니 아빠 짱이라며 좋아합니다.

붕붕이랑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 합니다.

붕붕이가 1등 할게 뻔하지만..

2등을 유지하는 센스!

지맹이 1등! 붕붕이 2등! 허클베리 3등!

뜀박질 했으니 잠시 쉴까요....

붕붕이 변속기, 모터 열도 좀 식히고..

두번 째 종목은 손바닥씨름!

승자의 소원 들어주기!

당연히 제가 졌지요 ㅎㅎㅎㅎ

"아빠~ 목마 태우고 밤까지 있어줘~"

하.. 밤까진 좀...

세번 째 종목은 이모와 묵찌빠!

지맹이의 압승! 지맹이는 묵찌빠 선수입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엄마와 함께 쎄쎄쎄..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 배에~♬

코카콜라 맛있다~ 맛있으면 또 먹지~

딩동댕동 커피잔~ 화살표~

무지개가 떴습니다~ 척척박사 에디~ 땡~

발레교실에서 배운 발레 동작이랍니다.

따라하다가 가랭이 찢어질 뻔 했습니다 ㅠㅠ

두번 째 동작입니다.

저는 발가락이 손 끝에 닿네요 ㅎㅎㅎ

붕붕이가 무서워서 코코는 방황을 하는 중입니다.

"코코야~ 저~쪽으로 가자~"

붕붕이를 주차시키니 그제서야 코코가 옆으로 오네요 ㅎㅎㅎ

"아.. 붕붕이 그놈 참 무섭다아..."

실컷 잘 놀았으니 정비도 철저히...

다음 주행을 위해서!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늦은 점심까지 먹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집으로 복귀.....

다음주도 예약을 해놓고

텐트와 살림살이를 봉인하고 왔네요.

이제 장박철입니다.

장박 시기에 맞춰 함박눈이 내리길 바래봅니다.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끝 -

[노란비니]

하 단란한 가족 보기 너무 좋아영!!

[★허클베리]

아버지께서 늘 말씀하셨습니다.
가족이 최고라고요. . .

[왓따따_뚜루겐]

처형 다음에는 저도 같이가요~

[★허클베리]

/왓따따_뚜루겐
오하~ 두분 아는 사이세요?

[할게읍네]

청명한 가을 하늘에 어울리는 게시물이네요ㅋ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허클베리]

야외활동 하기에 참 좋은 계절입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3-mania]

왠만하면 로긴 안하는데 정독하고 가요~~

[★허클베리]

로그인 감사합니다^^

[치코리타짱짱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콘크리트 건물들 사이에 찌들어 사는 요즘 시대의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요즘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잘 즐기지 못하게 되어서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ㅠㅋ

그래도 나중에 가족이 생긴다면 꼭 허클님처럼 아이들에게 자연을 경험하고 살게 해주고 싶습니다.

오늘도 힐링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허클베리]

제가 어릴적,
주말이면 텐트와 냄비 들고 야영다니고,
여름엔 도시락 준비하고 계곡에서 멱감고,
겨울엔 동네 냇가에서 아버지꺼서 만들어주신 썰매 타고 얼음 지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런 추억을 심어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 딸에게도 물려주고싶습니다.

[열혈큰곰팅이]

정말 최고의 아버지, 가장이십니다.
게시글 올려주실때마다 항상 마음 따뜻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고 꼭 글쓴이분 같은 삶을 살고 싶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허클베리]

과찬이십니다.
부끄럽네요.
그냥.. 제 아버지께서 해주셨던 것 처럼 제 딸과 아내에게도 해주고싶습니다.
다같이 행복해야 행복이죠^^

[레이져발사]

와; 진짜 보기 좋네요! 단란한 가족이 젤 부럽!!

[★허클베리]

우선 아내가 편하고 아내가 즐거워야 온 가족이 행복합니다.^^

[▶◀카이언라이트]

앗 얼굴 사진보고 전에 본 멋진 아버지네 했네요ㅋㅋㅋㅋ 정말 행복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허클베리]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딸아이가 좋아하는 떼기(달고나) 만들기를 가져갑니다. 기대되네요^^

[_]

순간 팔에 엄청난 문신에 헉! 했던...ㅋㅋㅋ

[본격눈호강Mypi]

저도 헉!!했네요ㅋㅋ
그래 허클베리님 정도 체격이면 문신이 있을만도 하지라고 생각했다가
곧 따님 장난이라는 글보고 안도함 ㅋㅋ
아무튼 정말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허클베리]

사실 딸아이의 얼굴을 어깨에 새기고픈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아내의 반대가 심해서...ㅠㅠ
늙으면 흉할거라네요.
맞는 말이긴하죠 ㅎㅎ

[하얀섬광]

와 알씨카 저거 비싼거 아닌가...

[★허클베리]

많이 비싸진 않습니다.
얼마전 TV에서도 나오더군요.
이제 RC인구가 많이 늘어서 기쁘네요^^
섬광님도 RC의 세계로 오세요!

[즐겨요, 코카콜라]

애가 되게 똘망똘망 하네요^^
가족끼리 단란한 모습 무척 보기 좋습니다

[★허클베리]

아빠 닮아서 그런가요...
농담입니다 ㅎㅎ

[★허클베리]

오~ 수방사 팬입니다. 부탁합니다.

[RX-74]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긴한데..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저도 올해 마지막 캠핑을 가긴해야 할텐데
즐거운 캠핑생활 하세요.

[★허클베리]

좀 쌀쌀해야 활동하기 좋더라고요.
밤엔 더 운치있고 아침엔 상쾌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브리야 사바랭]

부러워요! 저도 같이 갈 사람이 필요한데 그런사람이 별로 없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허클베리]

아직 미혼이세요?
그럼 저희 갈 때 근처에 텐트 치시고 같이 놀아요^^

[버추어페니스]

여기 연천 캠핑장 아닌가요? 저도 캠핑 자주 가는데 제가 가본곳 같군요. 전곡지나서 가본 캠핑장 같네요. 캠핑이 참 갈땐 좀 귀찮지만 캠핑맛에 빠지면 못 빠져나와요~

[★허클베리]

네 연천 맞습니다~
장탄리에요 ㅎㅎ

[GIGGSZZANG]

늘 챙겨고보고있습니다... 저도 수년내에 결혼해서 님같은 결혼생활 하고싶네요.. 항상느끼는거지만 멋지십니다~

[★허클베리]

챙겨보신다니 영광입니다^^
어서어서 결혼 하세용

[꽁돌이곰돌이]

멋쟁이 아버님
살포시 추천하고 갑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아름다워요~~~!

[★허클베리]

멋쟁이라고 해주셔서 신나네요 ㅎㅎㅎㅎ

[gdend]

따님 아버님을 제게주세요

[★허클베리]

제 딸은 제가 데리고 살겁니다 ㅎㅎ

[유 코치]

따님 아버님을 제게주세요(2)

[gigabird]

으...캠핑 가고 싶어!

[★허클베리]

이번주 날씨 좋다네요.
떠나세요!

[청색별]

집에서 먹어도 맛있는 음식들 이네요.

[★허클베리]

평일엔 간단 메뉴..
주말엔 푸짐하게 먹습니다.

[호박꽃과 상사화]

정말 멋지게 사시는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허클베리]

캠핑이 삶의 일부가 되었네요.
이번주도 연천으로 가네요^^

[監視者]

좋은 아버지시네요

[★허클베리]

딸아이는 일주일에 몇번 씩.. 아빠 미워!! 합니다 ㅠㅠ

[餓狼傳說]

왠지 저 곳 제가 아는곳 같네요...몇십년전인데 저 곳 놀려갔다가(20년전인가?)

다리 밑에서 물장구 치고 놀다가 빠져서 죽을뻔했는데 ㅠㅠ

[★허클베리]

요듬은 물가에서 낚시하는 아저씨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는 낚시 안되더라고요 ㅎㅎㅎ
허당이라 그런가..

[미확인생물체]

하정우신줄....그리고 문신인줄...

아 좋네요. 캠핑, 멋진 취미인거같아요.
저같은 히키코모리한텐 무리겠지만,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대리만족하네요

[★허클베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좋은 것 같습니다.
생물체님도 캠핑을 시작해 보세요^^

[센스케어]

캠핑의 계절이네요~ 이쁜 딸내미랑 가족들 너무 보기좋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요~

[★허클베리]

센스케이님도 화이팅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뉘수텔로이]

근데몇분이드셨길래 한끼에 엄청 드시네 ㅋㅋㅋ

[★허클베리]

5명이서 먹었네요.
종류는 많지만 양이 적어서 실제로 먹은건 얼마 안됩니다^^

[TNT]

음식 보니 군침도네요

[★허클베리]

점심때가 되어서 그런지..
저도 지금 다시 보니 군침 도네요 ㅎㅎ

[행사 시작]

코코 귀엽다.

[★허클베리]

코코 새침데기에요 ㅎㅎ

[루리웹-767494843]

행복한가정은ㅊㅊ

[★허클베리]

행복 추천 받고 더 행복해지겠습니다.
767494843 님도 행복하세요^^

[말랑카우는구워야제맛]

너무 행복해 보이는 가족 이네요~
rc는 슬래쉬 인가요 ㅎㅎ

[★허클베리]

트랙사스 슬래쉬 맞습니다.
RC 하시나봐요~ 반갑습니다^^

[여명으로의문]

와.. 엄청 부러운 가족이네요! 아버님 존잘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많은 음식준비는 다 누가하시나요? ㅠㅋㅋ

[★허클베리]

선그라스는 믿지 마십시오 ㅎㅎㅎㅎ
음식 준비는 간단합니다.
마트 한바퀴 돌면 끝이니까요.
장은 제가 다 봅니다^^

[korin2s]

이쁜 가정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여러번 포스팅 봤는데 뵐때마다 핫바 맛있게 드실것 같은 인상이십니다(?) feat 먹방 하정우

[★허클베리]

저는 핫도그 좋아합니다.

[니아웃]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저도 나중에 이런 가정을 만들고 싶네요 ㅜㅜ

[★허클베리]

나중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어서어서 결혼 하세요^^

[난알아요]

정말 볼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

진짜 시간만 된다면 저도 떠나고 싶네요 ㅎㅎ

[★허클베리]

제 글을 좋아해주셔서 기쁩니다^^
다음편은 늦은 추석 이야기입니다.
또 뵐게요^^

[장검철]

캬 인물 좋고 아내분도 미인이시네요 ^^

[★허클베리]

사진은 거짓말을 한다죠..

[★허클베리]

지맹이도 아이패드로 유투브 보기 좋아하고 스마트폰으로 틀린그림도 찾고 그럽니다.
하지만 자주 안보여주려고 신경을 좀 쓰죠.
그럴려면 같이 뛰고 뒹구는 수밖에 없습니다ㅎㅎㅎ

[★허클베리]

저는 지금 살고있는 집에 만족하고 있고
차에는 관심이 없고
필요한게 있습니다.
둘째....

[NoBoo]

화목! 합니다 ㅋ
글쓴이분 하정우인줄 ㅋㅋ

[★허클베리]

데프콘이라는 얘길 더 많이 듣습니다ㅎㅎ

[알콩이아빠]

추천드리고 로그인 합니다
항상 정독하는 신림동 애아빠입니다 ㅎㅎ;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저역시 애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데 매번 핑계만 대다가 못가고 못가고 하네요;;;
항상 응원하고요 행복이 가득한 가정 되시길 빌겠습니다!

[★허클베리]

일부러 로그인까지. . . 영광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캠핑장으로 한번 놀러 오세요.
내일도 연천으로 가네요.
알콩이아빠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이손님]

그저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쯤 그런 가정꾸려서 행복해질까요..
벌어먹고 살기도 참 힘들고 지겹네요~
이 게시물을 보고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ㅎㅎ
앞으로도 단란한 가정 쭉~ 가시고 자주 올려주세요^^

[★허클베리]

미혼이신가봐요.
어서 좋은 짝 만나시고 알콩달콩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여자친구나 친구분들과 함께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이것저것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결혼하면 아무래도 제약사항이 많아지겠죠^^
그 속에서 저는 행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행복하세요^^

[cpu-z]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랑 고기

[★허클베리]

저는 일단 저렇게 못먹습니다ㅎㅎㅎㅎ

[Dr.Lie]

젤리괴물 보니 어릴 때 갖고 놀던 플러버 비슷한 장난감 기억 나네요.

[★허클베리]

요즘 문방구를 가면 천원 이하의 장난감도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아요.
아이들 천국ㅎㅎㅎ

[shindoggho]

사진 잘봤어요 ㅋㅋ
그런데 캠핑은 시작과 끝이 정말 짜증나죠 ㅠㅠ

[★허클베리]

30여년전부터 부모님과 야영을 다녀서 정리 정돈이 익숙해졌나봅니다.
저는 짐 정리하고 텐트 치고 걷는 그 과정들이 즐겁습니다.
귀찮거나 불편한 것을 즐겨야 캠핑이 즐겁습니다.

[캐스트]

항상 보면서 느끼지만 동화책을 읽는 것 같아요

[★허클베리]

꿈과 희망이 들어있나요?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사랑문도♥]

저도 캠핑장비 다 있는데.. 집사람한테 나가자고 해도...
여름엔 덥다고 안나가.. 겨울엔 춥다고 안나가 바람불면 바람분다고 안가나..
애감기 든다고 안나가.. 그냥 해탈입니다...
저와 딸은 나가고 싶은 환장(?) 해 있는상태인데.. 내무장관은 그냥... 싫타고 하네요...
보통 와이프와 자식들이 나가자고 하고 남편이 안나갈려고 하는데.. 저희집은 반대인듯...
덕분에 올해는 캠핑 2번만 출정했네요.. 쩝.....
숯불에 구워먹는 목살 저도 참 좋아하는데... 부럽습니다.. ^^

[★허클베리]

오늘은 바람 많이 불고, 비도 내리고, 춥고 그러네요.
아내는 바람 불어서 시원하고 비오니 운치있어서 좋다네요.
태풍 온 것 같아요ㅋㅋㅋ

[coolyguylee]

허클베리님 글과 사진을 보니 전 참 부족한 아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허클베리]

부족하고 넘치는 것은 생각의 차이입니다.
Cooly님 자녀분들은 최고의 아빠라고 생각할거에요^^

[테스트파일럿]

반바지라니... 요즘 추운데. 쌀쌀해지기 전에 다녀오셨나봐요.

[★허클베리]

저는 11월 전까진 반바지로 활동합니다.
몸에 열이 많은지라ㅜㅜ

[★허클베리]

헉. . .

[난죠K]

정말 부럽습니다...날씨도 도와주네요

[★허클베리]

저 날은 정말 최고의 날씨였죠.
오늘은 태풍이 온 것 같네요ㅋㅋㅋ

[ILUVMINZY♡]

정말 보는 것만으로 달달하니 멋지네요 ^ㅅ^ !!

[★허클베리]

오오오. . .
지금 달고나 만들라고 준비중인데 달달하다고 하시니 뭔가 통한 느낌입니다^^

[쇼팽매니아]

으으 만약 내가 따라가면 한 3kg 정도는 단박에 쪄서 올듯...

[★허클베리]

평일에는 가볍게 먹고지내고,
주말엔 먹고싶은거 다 먹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