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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아이스 스톰 (ice storm)사진입니다.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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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83488 | 댓글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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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놔 봤지만 봉지가 뜯겨져 나간채 청솔모 or 들쥐한테 납품하였습니다.
14.01.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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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냉장고 음식이 상하셨다는데... 그냥 밖에다 꺼내 놓으면 되지 않았나요?
14.01.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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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보니 은혜갚은 청설모가 연장점검! 을 선물했군요.
14.01.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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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한국공무원 + 보수하는 하청업체 직원들이 개고생한다는 이야기.
14.01.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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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찜질방 가셨답니다. 댓글 내려주세요.
14.01.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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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야 사진만 봐서는 예쁘기만 한데 실상에선 그런 일이..ㅠ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디서 사시는건가요'ㅅ')?
14.01.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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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에서 살고 있어요 ㅋㅋㅋ | 14.01.05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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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고 2만원짜리 찜질방이면 토론토구만. 나도 그 찜질방 가봤는데 목욕탕이 ↗같아서 다시는 안 갈 예정이지... | 14.01.07 0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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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캐나다 구스점퍼 얼마해요? | 14.01.12 0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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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의 뱅뱅이라 안살듯 | 14.01.12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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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는 얼음꽃은 되게 이쁜데 사실 고생이 많으셨군요 ㅜㅜ
14.01.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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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만 이뻐라 했죠..... ㅜㅜ | 14.01.05 1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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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개 = 멍때리는 멍멍
14.01.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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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살기 좋은 곳인 줄 알았는데..... 무섭네요.^^;;;;;;;;
14.01.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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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아이젠의 소중함을 일깨워줬었죠 으으
14.01.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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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에서 10년이란 세월을 보냈지.. 아 토나와;;
14.01.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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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3년 ... | 14.01.06 2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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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한국 같았으면 반나절도 안되서 복구됐을텐데. 이런점은 한국이 더 좋군요.
14.01.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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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한국공무원 + 보수하는 하청업체 직원들이 개고생한다는 이야기. | 14.01.07 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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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9일이나 걸리는 건 너무 합니다. | 14.01.07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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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었으면 3달임 | 14.01.12 0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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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국 아니죠....?
14.01.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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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4일간 눈이 계속 오더니만 결국 허리까지 차올라 출근을 못한적이 있음. 한국은 어린이날이라고 반팔입고 마트에서 뛰어노는데 말이죠.
14.01.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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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 여기서 살려면 비상용으로 발전기 같은거 하나 지하에 놔둬야 할덧? 기름으로 돌리는거라던가..
14.01.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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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입고 잤습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대부분 쇼핑센터를 갔구요, 박싱데이라 아이패드도 겟 했답니다.... 물론 아이패드 개봉은 정전 복구 이후로... | 14.01.07 1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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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미칠 것 같네요. 9일동안 전기가 없다니 ㄷㄷㄷㄷ
14.01.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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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론또가 이번에 전기가 끊겼다고 하던데.. 진짜였나보네요
14.01.0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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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클 마법 ㄷㄷㄷ
14.01.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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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스톰이라길래 던전을 떠올리는건 나 뿐인가 ㅠㅠ 근데 눈이 녹고 다시 얼어붙은 건 신기하네요 ㅎ
14.01.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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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와이프 짤에 배신감(?)을 느끼고 비추를 누.....르려 하였으나 없어서 추천!
14.01.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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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L??
14.01.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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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무려 2주동안 안들어온 데도 있다던데.... 이번 아이스 스톰 때 풍경이 참 예쁘긴 했습니다. 귀찮아서 사진은 못 찍고 넘어가버렸지만ㅜㅜ. 9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14.01.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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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노스욕 ㅋㅋㅋㅋㅋ 저도 근처 사는데 ㅋㅋ
14.01.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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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는 참 소중하죠 저도 거제도 살때 매미때문에 한 일주일 거제도 전지역이 정전됬었죠ㅋㅋㅋ 이유는 거제도로 들어오는 송전탑이 무너져서................
14.01.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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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무너진 걸 일주일 만에 원상 복구하는 한국의 현장기술자들의 빨리빨리 능력이 더 놀랍네요. | 14.12.28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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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ㅅ1바 에서 깊은 DEEP 빡침이 느껴지므로 위로추천
14.01.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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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추위에 전기도 없이 어떻게 9일을 버티셨나요 ㄷㄷ
14.01.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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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찜질방 가셨답니다. 댓글 내려주세요. | 14.01.06 2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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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아아~~ 아이스 스톰! 휘리릭 휘리릭~
14.01.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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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냉장고 음식이 상하셨다는데... 그냥 밖에다 꺼내 놓으면 되지 않았나요?
14.01.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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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생각 했어요 그냥 집옆에다 봉지에 넣어서... | 14.01.07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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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이미 놔 봤지만 봉지가 뜯겨져 나간채 청솔모 or 들쥐한테 납품하였습니다. | 14.01.07 0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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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모에게 납품 ㅠㅠ 은혜는 안갚던가요 청솔모가? | 14.01.07 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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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보니 은혜갚은 청설모가 연장점검! 을 선물했군요. | 14.01.07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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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박스나 드럼통 같은 플라스틱 통같은것에 넣으면 안될까 생각도 했는데 안되겠죠 곰 돌아다니는 나라라 | 14.01.07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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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였으면 박씨 하나 물어주고 갔을 텐데.... | 14.01.07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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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가 박씨 물어 주려고 오다가 얼어서 추락사.... ㅡ.ㅡㅋ | 14.01.08 0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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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비의 입에 있던 박씨를 청솔모가 처묵. | 14.01.08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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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왕: 얼어붙은 껍질만 남을때까지 네놈을 얼려주마!
14.01.0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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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나도 노스욕주민이였는데 지금은 영주권포기후 영구 귀국 ㅎ
14.01.0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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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미국 생활이 부럽기만 합니다. 돈만 있으면 얼른 이놈의 나라를 뜨고 싶음.
14.01.0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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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나가보면 대한민국이 살기좋은나라였구나....할겁니다 | 14.01.12 0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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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에서 빌딩이 눈에 띈다 했더니 정말 노스욕이네요. 전 Yonge/Finch 쪽인데 Sheppard 쪽이 그렇게 오랫동안 정전되었는지 몰랐네요. 정말 고생많으셨겠어요. 사진 잘 봤습니다.
14.01.0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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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틀랜틱 캐나다에 살고있는데요...요즘 발전기를 사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 아직 정전 된 일은 없었지만 올해는 심상찮네요 ㅡ.ㅡ;;
14.01.0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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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9시뉴스 날씨예보에 뜨는데 -21도... ㅋㅋㅋㅋㅋㅋ
14.01.0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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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하시는 분인가보네요 말투나 짤 넣으시는게 그쪽동네 스타일 ㅎㅎ
14.01.0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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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디씨 미드 하우스겔(나름 청결겔)을 2007년 군 입대 이후로 가본적이 없네요... | 14.01.07 0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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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제대도 아니고 입대를 했는데 와이프가 있다니... 아이스 스톰이고 뭐고 이게 제일 대단하군요(..) | 14.01.07 1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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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조닥달입니다. 물론 4개월만에 아이는 얻지 않았습니다. | 14.01.07 1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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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 하네요... 한국이었으면 반나절내지 다음날이면 복구 해주셨을텐데 ㅋㅋ
14.01.0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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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무서워요; (지진만 없으면)살기좋은 서부로 오세요-_-b
14.01.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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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요??걍 기분이 그리드네
14.01.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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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하셨네요. 이번 겨울, 대전은 그다지 춥지 않아서 다행이기는 한데,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진다니 저도 걱정이네요.
14.01.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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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4월에도 눈이 쌓여있는 나라...
14.01.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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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으로 내리는게 아니라 빗물상태로 내린담에 바로 얼어버리는 거군요. 보기엔 예쁜데 생활에 끼치는 영향이 어마어마;
14.01.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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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보면 우리나라도 그런대로 살기 괜춘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4.01.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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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에도 이런 사태가 일어나서 한 주동안 전기를 못 썼습니다.. ㅎㅎ, 제길
14.01.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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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신가요? 제 캐나다 고등학교때 후배도 3일만에 전기 들어왔다고 페북에 글 썼던데..
14.01.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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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큐트...
14.01.0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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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저렇게 눈이 오다니..ㅠㅠ 강원도에서 보던눈이.. 무서워 ㅠㅠ 9일동안 정전이라니 고생하셧내요 ㅠ
14.01.08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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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했더니 영&핀치 지역 같네요. 1년 전에 이 주변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데 요 몇개월 전에도 잠시 방문하러 갔다왔습니다.
14.01.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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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건물 보니깐 셰퍼드 쪽인 것 같은데 맞는지요?
14.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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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9일 동안 정전이라면 상상하기가 무섭네요 ㅋ
14.01.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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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이 올라가겠네요.
14.01.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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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듣다보니까 영국도 뭐 하나 잘못되면 고치기 힘든거같더군요 -_-; 우리나라가 이런 서비스는 정말 잘되어있는 듯 ㅋㅋ
14.01.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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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쩌는게 일요일 새벽 6시쯤? 6시 30분인가. 앞 고압케이블인가. 배전반? 같은거 나가서 정전됐는데 전화 한통하니까 4시간안에 복구 하던. 한국전력이 작업처리가 빠르다는 소문은 들어봤는데 겪어본적은 없어서 몰랐는데 확실히 빠르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14.01.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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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나라는 한전이나 원자력발전소나 공기업에서 전기를 공급하니 사기업처럼 원가절감하려고 하진 않죠.언제 민영화하려 들진 모르지만 | 14.01.10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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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건설 중인 빌딩보니 딱 토론토네요. 아는 동생이 6일인가 토론토에서 수도 전기 끊긴 상태에서 지냈다는데..참으로 ㅎㄷㄷ하네요.
14.01.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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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론토에 삽니다. 거의 1주일이나 전기가 나가서 집에서 얼어죽는줄 알았죠; 밖에 나가보니까 여기저기 무너진 나무가 상당히 많았더군요. 집 위로 떨어졌다면 지붕이 박살 났었을지도 모를 정도... 우리 가족은 냉장고에 있는 것들을 밖으로 나뒀는데 근처에 너구리가 돌아다녀서 박스안에 넣고 꽁꽁 묶었습니다. 아무튼 캐나다에 산지 거의 12년이 되가는데 이런 광경을 처음 보더군요. 영화나 게임에서나 나올만한 지구 종말 환경을 실제로 볼줄은 몰랐습니다;
14.01.1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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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음식은 밖에 놔뒀으면 멀정했을텐데 ㅎㅎ
14.01.1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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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론토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운좋게도 저번 학기에 시험이 일찍 끝나서 한달간 BC주에 있는 집에 다녀와서 저런 참사는 피했어요. 캐나다는 역시 대륙이라 그런지 스케일이 다르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토론토는 거의 -30도까지 내려가고 했나본데 BC주는 한달 내내 영상 7도정도에서 머물러서 반팔입고 다녔을정도예요. 몇일전에 토론토에 돌아왔는데 헉소리나게 추워서 돌아온날 바로 구스 질렀네요 ㅠㅠ
14.01.1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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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식물에 일부러 물뿌려서 얼리고는 이쁘다고 그 앞에 모여 부르스를 춰댔지요.
14.01.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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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시나봐요? 전 저 난리가 날때 다운타운에 살아서 이틀동안 헬게이트가 열린지 모르고 살았음... 댓글보니 토론토 사시는 분들 만네요 ㅋㅋ
14.01.1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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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딘가요 철원인가요? 존나 추워보이네
14.01.1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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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1.1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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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사는 저는 눈 본지 몇년 됫네요 벌써... 2년전에 레이크 타호 가서 본뒤로는 한번도 못봣네요... 여긴 그냥 맨날 바람막이 하나 입고 다니면 될정도로만 춥거든요 1년 내내....
14.01.1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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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치와와 표정 ㅠㅜ
14.01.1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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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비아궁 실사
14.01.1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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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제가 사는데는 지금 현재온도가 섭씨로 영상 23도인데...
14.01.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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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으면서 예상은 했지만 역시 토론토네요 저도 토론토 사는데 다행히 저희집은 15분 정전으로 끝났지만 일주일동안 전기도 안들어오고 심지어 물 안나오는 집까지 있었다고하고 추워서 캐나다구스 입고 잤다는 집도 있었어요ㅋㅋㅋㅋ 며칠전에 체감온도 -40까지 갔었고 약 한두시간 떨어진 나이아가라는 체감-70까지 가서 폭포가 얼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14.01.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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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모가 캐나다에 사시는데 골프치는 사진만 봐서 저렇게 추운지는 몰랐네요. 역시 외국나가보면 우리나라가 참 살기좋다는걸 느끼게 되죠.
14.01.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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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핀치 근처 사는데 저는 3일동안 정전이었네요 그나마 빨리 복구되서 다행이었죠 근데 배달 알바 하다가 세워놓은 차 위로 나무가 떨어져서 사장님 트렁크가 박살나기도 했었고.. 아이스스톰 무섭더라구요 걸어다니다가 언제 나무가 부러질지 모르니..
14.01.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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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람 말로는 Freezing Rain으로도 부른다더군요. 울 누나 가족도 얼음 무게에 견디지 못하고 부러진 나뭇가지에 차 보닛과 앞유리 박살나서 맡겼다고..
14.01.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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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아닌가요? 제동생이 토론토인데 몇일간 정전이라서 카톡하는데 진짜 걱정되더군요.... ㅎ
14.01.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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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태풍이 지나가서 일대 전주가 싹 뿌러졌는데도 전기나가면 바로 전화해서 빨리 안고쳐준다고 욕하고 난리남... 우짜라고 일대 전주가 싹뿌라졌는데 ㅠㅠ
14.01.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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