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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3d메탈퍼즐 은색 거북선입니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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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군은 화포를 거의 이용하지 않고 활과 조총으로 제압하며 거리좁히고 도선해서 칼부림 하는 방식을 왜란 중반까지 지속했습니다 2. 철갑이 아니라 가시철판이라 썼어요. 3. 총 3척만 생산되었다는건 어떤 말씀이신지; 칠천량 패전때만해도 7척은 넘게 침몰했다는데요 4. 그 조총도 작다며 얕보다가 평양성까지 피신했으니 조선입장에선 신병기죠 뭐.. 화포만 키우다가 총을 몰라서 당하기만 했으니.. 그리고 조총 자체가 조선에서 개발된 사례가 왜란전까지 없었는데 나중가서야 그 성능을 인식했었고 명나라도 조총은 거의 안썼으니 전쟁초기의 신병기는 맞죠
14.06.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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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북선은 돌격선이라 이순신장군이 몸소 탑승하고 전투에 나선일은 없었어요. 항상 판옥선에서 지휘하셨음. 이순신장군의 얼굴을 보려면 최전방 너머 적진까지 뚫고가야 겨우 볼수있을텐데 그건 무리죠.. 깃발이라면 봤겠지만요. 그 전에 이미 거북선 수척이 자기 배들을 쳐박아 구멍뚫고 산탄포 뿜어대고 생지옥을 만들었을테니 이미 거북선 보자마자 바다에 뛰어들었던 일이 많았을겁니다. 2. 거북선 자체가 조총과 활로 견제후 접근-> 도선-> 칼부림으로 이어지는 왜군의 해전술을 원천봉쇄하고 왜선에 산탄 화포와 들이박아 침몰시키기를 반복해서 아군피해 없이 일방적으로 적진을 휘젓는 병기였는데 이 거북선의 견제가 없었으면 판옥선들의 화포공격이 금새 접근전으로 바뀌었겠죠.. 결코 전술적으로 빼놓고 볼 병기가 아닙니다 근데 제가 글 엄청 잘못썼나요?; 어째 덧글에 비평만 한가득히 보이는듯..
14.06.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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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육전에서는 명나라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전투가 유지된다 해도 해상에서 끊임없이 들어오는 후속병력과 병기들에 결국 국가가 완전히 넘어가버렸겠죠.. 또한 해전에서 이순신장군 휘하병력 이외에는 전략도 병기도 도무지 제대로 된게 없었는데 반대로 이순신장군 병력에서는 언제나 무패, 무해, 무적... 신이 내려온거죠 정말.. 운명이 이 나라를 유지시키기 위해 손을 썼다고밖엔..
14.06.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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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게...일본 막부는 해전에서는 자기들이 우위에 있을 거라 생각했었고, 조선 조정도 해전은 밀릴테니 육지에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육전에서는 조선이 쳐발리고 해전에선 일본이 쳐발렸죠. 암튼 일본전국시대에 살아남은 정예들을 막아내신 이순신 장군은 하늘이 내렸다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네요.
14.06.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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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까번쩍"의 "삐까"는 "번쩍"의 일본말입니다. 왜구를 시원하게 쳐부수는 거북선이 "삐까삐까" 하면 이상하죠. "번쩍번쩍"이라고 해주세요.
14.06.1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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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해상전투가 당시에 칼부림이진 않았습니다. 이미 고려 때 최무선의 화포로 이득을 본 상태라 맹선 단계에서도 이미 화포운영을 전재로 했고, 판옥선 자체도 명종 때 만들었죠. 그리고 상판은 철갑을 올린 적이 없습니다. 정작 왜군쪽에서 철판으로 착각했던거죠.
14.06.1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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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번도 격침되지 않은건 성능 문제가 아니라 총 3척만 생산되었다는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 14.06.13 0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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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총이 딱히 신병기 취급은 아니었습니다. 이미 세종조에 일발다전법과 사실상 포병이란 병과를 세종이 창시하고 난 후 명종기에는 승자총통을 개량해 개머리판에 올려 직접 사격하는 수준이었고, 오히려 기존 총통보다 구경이 작다는 이유만으로도 무시당한지라. 아무튼 딱히 신병기까진 아니었습니다. 그냥 총통이나 화창의 한 종류정도의 인식이었죠. | 14.06.13 0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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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왜군은 화포를 거의 이용하지 않고 활과 조총으로 제압하며 거리좁히고 도선해서 칼부림 하는 방식을 왜란 중반까지 지속했습니다 2. 철갑이 아니라 가시철판이라 썼어요. 3. 총 3척만 생산되었다는건 어떤 말씀이신지; 칠천량 패전때만해도 7척은 넘게 침몰했다는데요 4. 그 조총도 작다며 얕보다가 평양성까지 피신했으니 조선입장에선 신병기죠 뭐.. 화포만 키우다가 총을 몰라서 당하기만 했으니.. 그리고 조총 자체가 조선에서 개발된 사례가 왜란전까지 없었는데 나중가서야 그 성능을 인식했었고 명나라도 조총은 거의 안썼으니 전쟁초기의 신병기는 맞죠 | 14.06.13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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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당시 화포는 학익진처럼 몰아놓고 쏘지 않는이상 거의 맞지 않았죠. 본격적인 사용은 2차대전에 이르러서야 시작됩니다. | 14.06.15 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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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철갑선은 이미 조선 태종때 언급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이미있던 철갑선을 좀더 계량한게 아닌가 라고 보기도 합니다. | 14.07.15 2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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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선이라고 고려때 일본정벌등할때 이미 난간이나 주위에 검을 설치하거나 뚜껑을 덜려는 시도가이엇음. 대부분 많는이야기인대. 그당시 대부분이 그냥 칼싸움이여음ㄴ 활을 주무기로쓰는 수ㅈ군도 거의 고려가 유일.. 동서양막론하고 흔들리고 복잡한 배위에서 장거리 무기를 쓰는건 비효율적이라고 포기한 상테에서. 맹선을 위주로 활과 화전을 주무기로 쓴다 함포를 도입한건 고려와 조선의 독창적인 전술임. | 14.07.15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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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을 보고 도망간것이 아니고 거북선에 타신 이순신 장군을 보고 도망간 걸로 압니다. 당시 우리나라 군함은 판옥선도 그렇고 거북선도 그렇고 바닥이 평평한 평저선 이었습니다. 그리고 왜선들은 대부분 바닥이 뽀족한 첨저선이었습니다. 평저선은 선회가 쉽고 배가 안정적입니다. 대신에 파도에 약해서 큰 파도가 없는 근해에 적당하죠. 첨저선은 선회가 어려운 대신에 직진 속도가 빠르고 파도에 강하죠.그래서 주로 원항선에 많이 쓰입니다. 당시 주 함대전 위치는 근해라서 우리쪽이 월등히 유리했습니다. 더구나 조총 말고 대포의 위력이나 사거리는 우리가 월등했죠. 거기에 더해서 이순신 장군의 경우 지형지물등을 잘 이용해서 전략 전술적으로 왜구를 유인하던지 해서 그런 백전 백승을 거두실수 있었던 거지. 단순히 거북선이 엄청난 신무기라서 이긴것은 아닙니다. 거북선 자체는 고려말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순신 장군은 거기에 용머리를 추가하신 거라고 하더군요.
14.06.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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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거북선은 돌격선이라 이순신장군이 몸소 탑승하고 전투에 나선일은 없었어요. 항상 판옥선에서 지휘하셨음. 이순신장군의 얼굴을 보려면 최전방 너머 적진까지 뚫고가야 겨우 볼수있을텐데 그건 무리죠.. 깃발이라면 봤겠지만요. 그 전에 이미 거북선 수척이 자기 배들을 쳐박아 구멍뚫고 산탄포 뿜어대고 생지옥을 만들었을테니 이미 거북선 보자마자 바다에 뛰어들었던 일이 많았을겁니다. 2. 거북선 자체가 조총과 활로 견제후 접근-> 도선-> 칼부림으로 이어지는 왜군의 해전술을 원천봉쇄하고 왜선에 산탄 화포와 들이박아 침몰시키기를 반복해서 아군피해 없이 일방적으로 적진을 휘젓는 병기였는데 이 거북선의 견제가 없었으면 판옥선들의 화포공격이 금새 접근전으로 바뀌었겠죠.. 결코 전술적으로 빼놓고 볼 병기가 아닙니다 근데 제가 글 엄청 잘못썼나요?; 어째 덧글에 비평만 한가득히 보이는듯.. | 14.06.13 2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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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일본은 해전을 생각지도 않고 있는 그런 허섭한 수준이라 아주 쉽게 탈탈 털었고 2차 침입 때 부터 본격적인 해전이 시작되는데. 부족한 전술과 선박의 성능을 숫자로 보완하는 일본의 물량공세에 힘들었던 적이 있고. (판옥석 한 척에 보통 3~4척의 일선이 달라 붙었다고....원균 지못미) 그 물량 공세를 지형을 이용해 역관광 시켜버린 이순신장군 거북선은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존재 했고(시기는 다르지만 지휘용 거북선이 만들어진 적이 있습니다.) 판옥선의 전투력은 사실 거북선과 맞먹는 엄청난 수준 이였습니다. 조선의 배에 사용된 두꺼운 소나무판은 일본의 대부분의 화기를 막아낼 수 있었고 당시에는 `바다위의 성` 의 위엄을 자랑한 판옥선
14.06.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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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옥선 거북선을 게임에 비유하자면 바다위의 배틀크루저와 울트라리스크였다고 봐야겠죠 일본은 육전 조선은 해전에서 각각 압도적이였는데 문제는 지상전은 갈수록 조선이 적응하는데 해전은 일본이 도무지 이긴적이 없다는거 칠천량 해전으로 역전하나 싶었더니 또다시 명량에서 보급로 막혀 망테크탄 일본의 기분이 그때 어땠을까요 | 14.06.13 2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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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막강한 조선해군을 한큐에 말아먹은 원균~
14.06.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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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게...일본 막부는 해전에서는 자기들이 우위에 있을 거라 생각했었고, 조선 조정도 해전은 밀릴테니 육지에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육전에서는 조선이 쳐발리고 해전에선 일본이 쳐발렸죠. 암튼 일본전국시대에 살아남은 정예들을 막아내신 이순신 장군은 하늘이 내렸다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네요.
14.06.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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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만약 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육전에서는 명나라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전투가 유지된다 해도 해상에서 끊임없이 들어오는 후속병력과 병기들에 결국 국가가 완전히 넘어가버렸겠죠.. 또한 해전에서 이순신장군 휘하병력 이외에는 전략도 병기도 도무지 제대로 된게 없었는데 반대로 이순신장군 병력에서는 언제나 무패, 무해, 무적... 신이 내려온거죠 정말.. 운명이 이 나라를 유지시키기 위해 손을 썼다고밖엔.. | 14.06.14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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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옥선은 생각처럼 그렇게 훌륭하기만한 전선이 아닙니다.그리고 일본의 해상전력이 약했던것도 아니였구요.판옥선은 바닥이 평평한 평저선으로 연안에서의 전투에 특화된 함선입니다. 장점은 아시다시피 얕은 연안바다에서 운용하기 쉽고 회전이 용이하다는거구요.단점은 먼바다로의 항해가 용이하지 않고 파도가 심하면 첨저선(일본군의 배-바닥이 V자 형태)에 비해 쉽게 뒤집힙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순신 장군께서 연승을 하셨을까? 거북선때문에? 아닙니다. 거북선은 실제 조선수군에서 그렇게 중요한 전력이 아니였어요. 장군의 첫 전투에서는 아에 거북선을 대동하지도 않았고 명량해전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죠. 그저 장군은 철저하게 이길수 있다고 판단된 전투만 하신겁니다. 그리고 그걸 위해 전쟁전부터 수군을 철저히 준비시켰고 왜란 발생후에는 상황에 따른 전술을 운영하면서 유리하다 판단될 때만 전투를 합니다. 심지어는 조정에서 나가서 싸우라고 독촉을 해도 아니다 싶음 전투를 하지 않았죠. 판옥선과 거북선은 나름대로 단점이 많은 배였습니다. 장군은 연전연승을 하시면서도 한번도 먼바다로 나간적이 없어요.전술적으로 본다면 대마도에서 오는 적의 후발함대나 수송함대를 치는게 상당히 좋은 전술임에도 한번도 그런적이 없죠. 나가면 위험하니깐요.정찰 나간 판옥선이 좀먼 바다로 나갔다가 실종되기도 했으니깐요. 근데 왜 일본의 수군은 함포보단 접근전을 선호했을까? 위에 어떤분이 쓴글처럼 당시의 함포 명중률은 극악입니다. 거기다가 일본의 함포는 공중에 매달린(?) 형식이여서 더 명중률이 낮았구요. 조선수군은 함포가 바닥에 고정시키는 방식이라 그나마 조금 나은편이지만 역시 명중률은 좋진 않았지요.그렇다보니 접근해서 백병전을 벌이는 편이 효율적이여서 일본 전국시대 내내 그러한 방식으로 해전을 치룹니다.그리고 조선수군과의 전투에서도 익숙한 전투방식을 사용했던거구요. 전쟁전에 일본의 백병전 능력이 조선군보다 위라는걸 장군께서 아셨는가 정확히 모르겠지만(불멸의 이순신 드라마상에선 알고 있었음)조선 수군은 철저히 원거리 전투에 강하도록 훈련시키고 전술을 펼치지요.판옥선의 장점인 선회능력을 이용 좌우의 함포를 연사해서 빠른 속사를 했고 포수의 훈련을 중히 여겨서 명중률과 재장전 속도를 높혀둔 덕에 명중률의 낮음을 극복해냈던거고. 일본군은 하던대로 일단 두들겨 맞으면서도 달려들어 근접전투로 난전을 유도하려고 했지만 머 이순신 장군의 함대에 농락당하기만 했던거죠. 제 생각이지만 일본군도 이런 부분을 알았을겁니다. 전쟁이 근7년이였는데 서로의 장단점을 알았겠죠.특히나 일본군은 전투에 익숙할대로 익숙한 상태였으니 지휘관들이 바보도 아닌담에야 문제점을 어느정도는 알았을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들의 배를 평저선으로 바꿀수도 없고 기존의 첨저선인 상태로 연안에서 평저선을 상대로 똑같은 전술로 싸울수도 없으니 익숙할대로 익숙한 해전의 방식을 고집했겠죠머...배를 바꾸면 먼바다를 건너와야 하는 일본군 입장에서는 오히려 위험하기도 하고 조선기술이란게 하루아침에 익힐수 있는것도 아니니깐요.. 머 어쩌다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을 쓴건지;;;;;;;;;;;
14.06.1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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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도 용골없는 평저선이라 (상부 디자인만 V) 효율적인 대양항해는 못합니다. (그 기술이 있었다면 일본이 아시아의 대항해시대를 열었을지도) 판옥선이 거친파도에 취약하고 전복의 위험이 컷던건 맞는데 선체 디자인 보다는 상부에 구조물을 올리다 보니 무거워 져서 그런 겁니다.(거북선도 마찬가지) 그리고 일본도 2차침입 때는 판옥선을 본따 한층을 올린 배를 만듭니다. | 14.06.15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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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옥선이 강한 이유는 '포'도 있지만 한 층을 높인 높은 갑판 덕분 입니다. 이 높은 갑판 덕분에 백병전을 위해 일선이 접근을 한다고 해도 일본 병사는 한층 높이를 기어올라 와야 해 성벽의 기능을 했고 궁수에게 상대 갑판을 내려다 보며 공격할 수 있는 아주 유리한 고지를 제공 그리고 직사화기인 적 조총에 대한 아주 훌륭한 방어막 역할을 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일선도 판옥선 처럼 층을 높여 높이차를 줄였고 한번에 여러척이 좌우로 동시에 공격하는 전술을(그나마 이 방법은 거북선 상대로 통하지 않음) 사용해 원균을 상대로 큰 전과를 올리는데 이순신 장군은 이 강화된 일선이 판옥선과 똑같은 결점이 있음을 파악하고.... | 14.06.15 1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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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알고지랄해라 당시 일본은 포 자체가 없었다. 중국과 조선으로부터 포가 도입된게아니라. 유럽에서부터 조총이 바로 도입되서 포란개념 차제가 없엇어. 먼 개소리냐고 이순신에 함포로 갭1ㅏㄱ살나고 그때부터 포에대한 관심이 생긴거지 그마져도 재대로 못써보고 전쟁이 끝난거고. | 14.07.15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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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원나라가 일본 정벌한답시고 고려 등골 빼먹으면서 병력 계속 꼴아박던 시절에 처음 화포를 봤는데 이게 무슨 헛소리지 ㅋㅋㅋㅋㅋ | 14.09.03 0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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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까번쩍"의 "삐까"는 "번쩍"의 일본말입니다. 왜구를 시원하게 쳐부수는 거북선이 "삐까삐까" 하면 이상하죠. "번쩍번쩍"이라고 해주세요.
14.06.1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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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 14.06.15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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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세계 최초 철갑선 이란 말을 많이 들어서 ㅎㅎ 그것도 외국인이 그래져 하지만 왜넘이 계속 아니라고 해서 아직도 논쟁 거리로 많이 나온다는데.... 한편으로 은거북이만 있고 금거북이는 없다는게 아쉽다 ㅋㅋ
14.06.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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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엔 국뽕을 까는 성향이 있어서 근거없이 거북선 킹왕짱 그러면 욕먹을 수 있죠 거북선은 조총으로 부터 방어, 백병전으로 부터 방어를 목적으로 한 돌격선 맞습니다 포격능력이 판옥선보다 낮죠 다만 주의할게 등에 가시를 박은것은 백병전을 막기 위한 용도였다는 것과 거북선 자체는 철갑선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또한 크기는 판옥선보다 작은게 맞구요 판옥선은 배의 높이를 높여서 적이 배에 오르기 힘들다는 장점을 가진 포격전함입니다 어딘가 기록엔 왜군들이 판옥선 상대시 공성하는 느낌이었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조선 해군의 주력 딜은 판옥선이 맞고 크기도 더 컸으며 지금으로치면 전함의 역할을 했습니다
14.06.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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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것 다 맞죠 저도 뭐 충분히 알고 써둔건데.. 그죠 높이는 판옥선이 높은게 맞죠 지휘해야할 망대도 있고.. 그런데 거북선이 판옥선 선체에 지붕만 한층 덮은 형태라 크게 차이는 없었을겁니다 조형화된 퍼즐들을 보면 하나같이 1층선으로 보여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_=;; 그러면 노꾼들과 포격수들이 한층에 있게되어버리는데.. 어쩌면 판옥선 갑판위를 싹다 비우고 가시철판만 덮은뒤에 1층내부에 노꾼과 포수들을 채워넣은 1층식, 지붕만 덮고 2층내부에 궁수를 넣은 2층식 거북선이 공존했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생산비 절감으로는 1층식이 더 나았으니 어쩌면 1층식 거북선이 많았을지도 모르겠네요.. 헌데 판옥선을 개조해서 만든것이 거북선이니 길이와 넓이는 같아야하는데 이 퍼즐은 스케일이 그냥 다른거같아요 ㅜㅠ;; 부품도 거북선이 더 얇음 | 14.06.15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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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의 뺑소니 + 판옥선의 묻지마 포킹
14.06.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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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익한 리플들은 첨보는듯.. 읽다보니 너무 재밌네요.. 글고 메탈퍼즐 이쁘네요^^
14.06.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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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총통 개머리판에 올린 건 소승자총통임. 사극에 조총이라고 나오는 건 다 소승자총통임. 화승총제대로나온 드라마는 추노 판옥선의 형태는 너울대는 파도를 쉽게 넘을수 있는 구조임. 단! 속도는 느림. 왜군의 전투방식은 조선초부터 인식 그래서 대선주의자들과 소선주의자들이 대립 명종때 대선주의자들이 이겨 판옥선 만듬. 일본의 안택선은 만든 영주마다 달라 첨저선도 있고 평저선도 있음. 거북선을 철갑선이라고 기록한 사함들이 일본인들임.
14.07.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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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그토록 처절하게 싸워서 지킨 나라인데 매국노 몇놈이 나라를 팔아먹었었죠..
14.07.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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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간에 이순신 장군의 전술과 거북선+판옥선 조합으로 불리한 전황에서 이긴 전투임
14.07.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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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몇해전에 조정에서 수군을 없애려고 했죠. 이에 이순신이 수륙 둘중 어느 하나도 없으면 안된다고 말려서 호남쪽 수군만 그나마 유지했고 경상도나 충청도는 반해체수준이 됐다함. 지금이야 대양해군이니 하면서 해군을 중시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해군은 돈을 많이 먹는 분야였고 부담이 큰 해군을 없애서 그 돈을 육군으로 돌리면 더 강병해지지 않겠냐는 논리라...당시 이순신이 막지 못하고 실현됐다면 조선은 말 그대로 일본에 점령당해 식민지 역사를 앞당겼을지도 모를일임..ㄷㄷㄷ; 이순신 장군이 있었기때문에 전라도 곡창지대를 지킬수 있었고 현지 조달이 안되고 보급선이 길어지면서 왜군이 약해졌으니 이순신은 그야말로 신이내린 영웅이라 칭할만함.
14.07.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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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말고 원균이 다 말아먹은 칠천량해전후에 패지하자고한거지 무슨 임란전에 패지야. 멀 좀 알고 씨부리자. | 14.07.15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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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아이템화해서 홍보용으로 쓰이는거지 판옥선이 주력전선이고 거북선은 특수용이고 전과도 거의 미비함. 드라마에서 거북선 제작자로 나오는 나대용도 거북선 무용론을 펴서 판옥선에 창을 설치해 창선을 주력으로삼자고한것. 거북선에대한 내용들은 왜놈들 위주로 이상하게 조작된이야기들이 많음.
14.07.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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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순신 장군님이 안계셨다면 일제 시대가 얼마나 앞당겨졌을꺼여.. 울나라 역사는 또 얼마나 처참했을지. 아니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존재 했으려나
14.07.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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