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마지막편입니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글이 좀 길어서 나눠서 6편까지 가겠습니다 ㅠㅠ
뒷부분 내용은 이미 적어놨으니 금방올릴 듯
이번엔 시계를 최근으로 돌려 버파5를 중심으로 이야기 할까합니다
버파5에서 열린 첫번째 전국대회라면 마이너 대회급인 오테나미 하이켄5이 되겠습니다
이 대회에서 후도와 코에도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결승에서 격돌!!
세대교체가 끝나고 그들의 시대가 열렸음을 알립니다.
이래저래 야나가는 털리는 영상만(미안ㅠ)
한편 비트라이브는 버파5의 인기 문제에 미국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등등까지 겹치며
이래저래 지원을 받지 못해 금전문제로 존폐위기에 몰립니다.
우여곡절 끝에 비트라이브는 투극을 개최하는 엔터브레인의 협력을 얻어 전처럼 체육관을
빌리지는 못하고 게임센터를 빌리는 수준으로 09년에 조촐하게 치러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대회의 열기는 그 어느때의 비트라이브보다 뜨거웠으며 최종 결승에 진출한 팀은
이제는 명문팀이자 디펜딩 챔피언이나 다름없는 팀 다이부쯔펀치
Kofu (Ao), Senpuu (La), Itoshun (Br), Jin (Ka) , Koedo (Je)
코후 이토슌 진 은 각각 아오이 브래드 카게의 최강플레이어이며
코에도는 잔쿠조의 최강을 떠나서 말그대로 모두가 동의하는 당대 버파의 1인자
vs
이에 도전하는 팀은 비트라 우승 하나를 목표로 조합된 올스타팀
Gorgeous(Ei) Magnum (Jeff) Yanaga (Aoi), Fuudo (Li), Homestay (Ak)
아이린의 최강자이자 니시의 최종보스 고져스, 탄탄한 제프리플레이어 매그넘,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야나가, 코에도와 어께를 견주던 후도
그리고 제왕이라 불리우는 최강의 아키라 홈스테이가 포진했습니다.
이렇게 비트라이브 사상 최고의 스타군단 10명이 총출동한 결승전이 시작되고....
코후메가네의 변칙플레이로 순식간에 스코어는 3:0, 역시 최강은 다이부쯔인가?
하지만 부장으로 나온 후도리온은 한수위의 실력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그것도 잠시...이토슌에게 무릎을 꿇고 마는 후도
최후의 1인 홈스테이 아키라.........
그의 어께가 무거워집니다.
숨을 고른뒤 다이부쯔 아니 버파5 최강의 남자 3명을 상대로
대장 홈스테이의 고독한 도전이 시작됩니다.
뼈아픈 패배...역시 절정의 실력자 3명을 상대하는건 벅찬걸까요?
다이부쯔 펀치는 자신들이 최고임을 증명하며 우승의 영예를 차지합니다.
붕붕마루와 다이몬의 명승부가 펼쳐진 제3회 아데나때처럼 이 대회에는
운명의 여신이 장난이라도 치나봅니다. 정확히 1년뒤 다시 찾아온 제 11회 비트라 결선 무대!!
홈스테이의 팀은 추첨에서 16강 첫경기에 챔피언이자 우승후보 0순위 다이부쯔펀치와의 대진을 뽑아버립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최강의 상대로 무기력하게 쓰러지는 동료들....
스코어는 순식간에 4:2가 되며 1년전과 상황은 완전 똑같아집니다.
또 다시 동료들이 모두 패배하고 벼랑끝으로 몰린 홈스테이는 진, 이토슌, 코에도라는
일본 최강의 플레이어 3명을 상대로 다시한번 그 한계에 도전합니다.
영상 마지막 기술이 터진순간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전 숨이 멈추고 공기가 얼어붙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 정독하신분이라면 이제는 비트라이브 대회가 왜 최고의 대회인지
그 진가를 이제는 다들 공감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18년역사에 접어든 버파인의 축제 비트라이브 13회는 올해 10월 7일 개최됩니다~
이어지는 6편이 진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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